다음 달에 가족이 스모키 마운틴에 가서 조용히(?) 힐링 좀 하고 오려고 계획중입니다. 여유있는 공간에 식사도 해결할수 있는 곳으로 찾다보니 호텔보다는 캐빈이나 콘도가 좋을거 같더군요. 요즘같을때 왠지 콘도가 안전할거 같기도 한데...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시면 어떤게 더 나을지 좀 조언 구합니다.
콘도가 안전하다고 하시는건 캐빈이 너무 외진데 있다는 관점이신가요? 그렇다면 캐빈중에서도 neighborhood 를 이루고 있는데도 많습니다. 전 여러번 갔었지만 무조건 캐빈에 머물렀어서 콘도의 장점을 잘 모르겠어요. 보통 콘도가 좀 더 저렴하고 수영장이 딸려있는게 좋아서 몇번 고민을 했는데 결국엔 그래도 힐링하러 산에가는건데 싶어서 캐빈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케빈강추입니다. 또 가고싶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예 말씀하신대로 혹시 외진데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여러번 가셨다니 혹시 전에 사용하셧던 캐빈 추천 가능하신가요?
저희 가족은 100% 캐빈만 이용해서 스모키 마운틴 쪽 콘도가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작년 1월에 피존 포지 근처 캐빈 이용하고 올해 1월에는 Black Rock State Park에 있는 캐빈을 이용했습니다. 둘 다 깨끗하게 청소 잘 되어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이용했습니다.
캐빈들이 아무래도 크기도 크고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칠 일이 없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핫텁이나 풀테이블, 영화 상영룸같이 안에서 즐길 거리를 갖추어 놓은 곳도 많구요. 캐빈 안에서 먹고 자면서 놀다가 심심하면 근처에 나가서 시내 구경하고 돌아오곤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 주신분들 글보니 캐빈쪽으로 막 기우네요. 혹시 피존포지 근처에 사용하셨던 캐빈 정보 공유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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