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이번주 토욜에 한국에 가게 되어 매우 들떠 있습니다 ㅎㅎ 원래는 아버지가 공항에 나오시기로 하셨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기셔서 못나오실 것 같아서 방역콜밴을 이용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친한 친구가 공항에 나와준다고 하네요.
작년 한때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침해서 증명된 가족만이 픽업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던 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질문을 드려요. 최근에 입국하신 분들 중에, 가족이 아닌 지인이 공항에 마중나와도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갔던 작년 10월에는 아버지가 마중나오셨을때, '자차로 이동해요~'라고 하니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건 보여달라고 하지 않으셨었거든요. 혹시 그 사이에 바뀐게 있는가 하는데, 다른 후기글들을 봐도 이 부분은 잘 나와있지 않아서 질문을 올려요!
3일전에 인천공항 입국했습니다.
나름 가장최근소식일듯합니다.
가족관계등의 확인은 없이 데리러왔냐만 확인하고
인수인계하더라구요.
다만 주차장을 꼭 확인하더라구요.
가끔 다른곳에 주차하고 데리러오신 가족분들 계셨는데
그건 허용을 않하더라구요. 다시 차를 가지고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후 차량번호까지 확인하고 풀어주더라구요.
가끔은 주차장 어디주차하셨어요? 맞게 답변하면 확인않하고 풀어주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사람바이 사람으로약간씩 달랐습니다.
중요한건 정해진곳에 주차하고 데리러왔다.
혹시 물어보더라도 가족입니다 하면 될듯합니다.
서류조사는 안하더라구요.
아마주차장은 H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치않습니다.
저는 가족이 안오고 버스를 타고왔는데
그앞에서 5시간 보초 서면서 본 내용입니다.
귀국 환영합니다.
미도리버스님, 빠른답변과 귀국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 온지 4달만에 다시 한국에 가지만 한국은 언제가도 설레는 것 같아요.
친구에게 꼭 주차장 번호 알아오라고 할게요! 꿀팁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5시간동안이나 보초 서계셨다니.. 고생하셨습니다. 3일전에 입국하셨으면 지금 자가격리 중이실텐데, 조금만 더 힘내세요!
그리고 슬기로운 격리생활 격려감사합니다.
그런데 갈수록 격리를 즐기고있습니다.ㅎㅎ
벌써 코로나이후 3번째 한국방문입니다.
나름 요령도 생기고 14일 휴가중입니다.
다른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감사합니다.
벌써 세번째시라니! 저도 코로나 기간에 두번이나 한국에 가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 그래도 슬기로운 격리생활 즐기고 계시고 있다니 다행이예요~ 격리생활 끝나고도 한국방문 잘 즐기시기를 ^^
저도 이부분이 궁금한데 저희는 사촌이 나오겠다는데 준비한 서류가 없는데 문제없을가요? 원칙적으로 3촌이내의 가족만 픽업올수있는건지 아무나 올수있는건지해서요.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