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앨라배마 거주자가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나 해서 글을 올립니다.
4월 5일자로 앨라배마는 이제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지난 달 말에 문을 연 버밍햄 공항 드라이브스루 백신 사이트가 굉장히 효율적이고 예약도 쉽습니다.
https://birminghamairport.timetap.com/#/
위 페이지에서 예약하시면 되고
현재 홍보가 많이 안 된 탓인지
당일 예약 슬롯도 여유가 많습니다.
예약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메일 2통이 오는데
메일 본문 하단의 예약 확인 버튼을 꼭 누르시고
메일에 링크된 양식을 출력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늘 오전에 맞으러 가고
이미 거기서 백신을 맞은 지인분 말에 의하면 화이자(Pfizer) 백신을 놔준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께 좋은 기회네요. 접수하고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니 빠르네요.
방금 맞고 왔는데 장소가 넓고 진행요원들이 많아서 초고속으로 끝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신분증 제시하고 백신을 맞기까지 2분 정도 걸렸어요.
2회차 접종 예약은 자동으로 3주 후로 잡힙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ttps://book.appointment-plus.com/d133yng2/#/
몽고메리 코스트코도 모더나 예약 슬롯이 많이 남아 있네요.
우편번호 36117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건강보험없는 외국인 (한국) 방문자도 접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예약 사이트 가봤더니, 보험없으면 government issued id를 보여야한다고 나와서요...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건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거라 보험이 없어도 되는데, 제가 알기론 SSN과 운전면허증(또는 여권)이 필요해요.
SSN이 없으시다면 위에 링크한 코스트코 등의 일반 약국을 알아보셔야 할 듯하네요.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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