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다 마적단으로서 눈에 걸리는 기사가 있어서 링크합니다.
요즘 여행을 안해서 전혀 체감은 안되었는데요, 렌트카를 먼저 구하고 비행기표를 구하라고 조언하는군요..
렌트카 회사들이 판데믹때 차를 다 팔아버렸고, 다시 예전의 자동차 숫자로 복구되려면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가격이 3배 가까이 오른 곳도 있네요..
https://www.wsj.com/articles/hertz-avis-enterprise-rental-car-shortage-11618335385?mod=searchresults_pos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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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만 볼 수 있군요. ㅜㅜ
살짝 정리하면요.
- 판데믹 발생하면서 놀고 있던 차를 다 팔아버림
- 고객들도 ride-sharing을 꺼려해서 수요가 늘어버림
- 렌트카가 없어서 비행기표를 캔슬하고 (차가 필요해서) 멀리 떨어진 다른 공항으로 다시 예약하는 사람도 생김
- $39 정도에 빌릴 수 있었던 차들이 $100을 넘겨버림
- 게다가 공항에서 오래 기다려야 함.. 리턴 하면 그거 청소해서 다음 사람에게
- 대형차를 예약했어도, 차가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작은차 들고 감
- 렌트카 회사들이 다시 자동차 사서 숫자 채우려면 22년 2Q 정도까지 시간이 걸릴 듯
: 게다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자동차 회사들도 차를 찍어내지 못하고 있음
이 이야기가 제법 오래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경고 본거만도 거의 열흘은 된거 같네요.
블로그 FM 에 재미난 글도 하나 있습니다. 렌트카가 너무 비싸면 "동네 딜러" 의 렌트하는 곳을 알아보거나, 차를 별로 안타면 "유홀" 을 타는것도 방법이라고요. Surviving the car rental apocalypse by stepping outside the box (frequentmiler.com)
아마 개인들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팬데믹 때 차를 팔아버렸거나, 아님 이제 직장에 돌아가거나 하기 위해 차가 필요하거나..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중고차를 팔기에 최적기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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