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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미국주식 모의투자 시즌 3-5..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다니엘아빠 | 2021.04.17 22:24: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다니엘 아빠 입니다..

 

 

 

작년 인가요코로나 사태 터지고 주식 하락할때그동안 관심도 있었고  지인들의 권유에 주식 시작한 1인입니다학생으로 오래 살아서 그동안 투자라는건  돈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그냥 그전에 투자경험은 비트코인 조금 투자 해본게 다 였습니다.

 

 

 

확실히 학생을 벗어나 일을 시작하니 은퇴자금저축투자, 이런 분야들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군요.. 이번 기회에 한번 배워보자 생각하고 로빈후드 계좌 만들었습니다.. 막상 주식을 사려니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안잡혔습니다.. 남들 다 사는 애플이나 살까 하다가 먼저 찾아본건 유튜브… 두둥…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많은 유튜버들이 웨렌 버핏 마냥 말씀하시는데 (유튜버 폄하 하는거 절대 아님).. 뭐 랄까 좀 사짜 같은 느낌도 들고..뭔가 좀더 믿을 만한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다음 찾아본건 역시 마일모아 게시판!!!  미국 생활에서 마일모아는 예전 수학 정석책 같은 느낌이죠!!! 모르면  한번 찾아보게 되는곳!!! 찾아 보니 스파클링님께서 주식모아를 시작한다는 공고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시즌 3인가 그랬을 겁니다… 당장 조인 했어요…. 그때는 프리미어챌린지방 따로 없었습니다….그냥 인사만 하고  시즌에는 정말눈팅만 열심히 했습니다….

 

 

 

좋았던 점은 첫번째 정말 많은 정보가 교환 됩니다…  멤버분이 화재를 던지면 토론이 정말 많이 이루어 집니다.. 단순히 어떤주를 사라마라가 아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죠.. 사실 처음에는 초보로서 솔직히 그게 정말 싫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 당최 뭔소린줄도 모르겠고.... 왜냐면 그때 저는(지금도 마찬가지)  의견들을 종합에서  생각으로 적용시킬만큼 주식에 대해 아는것도 없었고 경험도 없었고무엇보다자신도 없어 가지고요…. 그냥 속으로 !!! 그냥 이거 오를거니깐   사라 말해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그게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았지만 그땐 그랬습니다…   암튼 눈팅은 계속 되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것들은 조금씩 따라하기시작했고 모르는건 조금씩  찾아 보게도 되더군요나름 공부도 하게 되고 조금씩 숫자 보는법도 배우고조금씩 던져주시는정보  의견들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미국과  넘어서 세계적인 산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혼자 일일히 이것저것 찾아보고 하려면 힘들잖아요… 방에 계시는 분들이 서로 정보 공유해주시고 이슈 말해 주시고…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뜨끈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주시는거라 최고입니다

 

 

 

세번째는 방장님과 관리자분들이 정말 열심히 방을 관리 해주십니다.... 많은 분들이 모인공간이라 잘못하면 방의 목적과 다르게많은 이야기들이 산으로 갈수 있을법도 한데배가 산으로 간다 싶으면 깔끔하게 방장님께서 배를 돌려주십니다.. 이방이 관리되기 위해 많은 규칙들이 적용되는데   규칙들만 지킨다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또한 모든 멤버분들이 규칙을  따르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또한 방장님께서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올해는 웨비나도 시작하셨는데요…  요게 정말 좋은  같습니다… 한회사에 대해 상세히 공부 해볼수 있는 웨비나죠!!!! 

 

 

 

마지막으로 모의투자를 통해서 배운걸 적용해 볼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론 많은 분들이 실전투자와 모의투자같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저는 실전투자는  보수적(?) 혹은 전문용어로 안전빵(?) 로우리스크 로우 리턴 전략으로 많이하고 모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배운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정말 저는 심장 쫄려서 못하겠더군요.....ㅠㅠ.. 자신의 투자 셩향이 어떤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됬습니다... 

 

 

 

시즌에 저희 아들다니엘이  전화기 가지고 놀다가 카톡을 지워버리는 통에 5시즌에는 첼린지리그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화목하고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많이 배웠죠…. 또한 지난2-3 다같이 격려하면 하락장을  넘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1 이방에 있으면서 느낀것은 역시 내가 공부 하지 못하면 주식이란건 도박밖에 안된다였습니다.. 제가 공부 할수 있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신 방장님을 비롯해 멤버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주식을 배워보고 싶다 하시는 마모분들께 강추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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