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 칸쿤행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8월 출산예정이라 이제 어덜트 온리는 갈수없음에 눈물이 또르륵 흐르는군요 ????
하얏지바는 여기서 리뷰를 보았는데 전 레비뉴로 가야하구요. 호텔존이라 바닷가가 좋아서 끌리지만 음식이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고민됩니다. 음식.. 정말 별로인가요?
반면 Finest Playa Mujeres는 음식도 리조트도 리뷰가 다 좋으나 칸쿤의 에메랄드색 바다가 없고 동해바다 같다는 리뷰에... 결제직전까지 갔다가 고민중입니다.
Estudio Playa Mujeres라는 곳도 보고 있는데 새로생긴 곳이라 리뷰가 전혀~~~없네요..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애기랑 같이 갈수있는 다른 더 좋은 리조트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바 1표 드립니다
음식 나쁘지 않아요
소중한 한표 감사합니다~~
사진이 다했네요 크으으~
위 사진 지바 바다색이예요. 정말 맑아서 안이 다 보여요.
음식도 나쁘지 않았고요.
점점 지바로 기우네용! 감사합니다
두 군데 각각 장단점을 잘 알고 계시는 듯 하지만 조금 첨언해 봅니다.
하얏 지바 3-4번 다녀왔어요. 클럽동, 돌핀룸, 어덜트 동 다 묵어봤어요. 바다색 넘 이쁘고, 칸쿤 호텔존에 있어서 코코봉고 같은데랑 고 근처 돌아다니기 좋아요. 질랄라 한 번 다녀오기도 괜찮구요. (근데 아기가 생기시면....요건 어려우시겠네요.).음식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룸 시설도 그냥 그냥. (돌핀룸에서 비새서 방 옮겼던 적도 있어요.)
파이니스트 3번 다녀왔어요. 파이니스트 클럽 룸이랑 일반 오션 뷰 룸 묵었어요. 바다는 호텔존 보다 못하지만 그냥 괜찮아요. 산책하기도 좋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예요. 음식은 지바보다 훨 좋아요. 칸쿤 호텔존같은데 놀러가기는 안좋지만 가족끼리 휴양하기에는 좋아요. 룸도 하얏보다는 좋았어요.
칸쿤 처음이시라면 아무래도 바다색 즐기기 좋은 호텔존에 있는 지바 추천, 칸쿤 여러 번 가셨었다면 파이니스트에 한표 드려요.
하얏 지바
파이니스트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정답인듯한데 저희부부는 3번째 부모님은 처음이라 ㅋㅋㅋ 정말 힘드네요 ^^;;
저는 finest 한표요~ ^^ 칸쿤에 finest만 2번 갔었는데, 음식이 맛있었어요~ 첫번째 좋았어서 두번째는 부모님 + 삼촌내외 모시고 성인 6명이 갔었는데.. 다들 음식은 입에 맞다고 하셨어요~ (하얏 지바는 못 가봐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ㅋ)
저도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라~~ 파이니스트 솔깃하네요.. 바다때문에 너무 고민이에요 ㅠㅜ
아기 돌 기념으로 지바랑 finest 갔었는데, 둘이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지바는 좀더 시끄럽고, 좋게 말하면 활기찬데 finest는 진짜 가족중심 이라 뭔가 잔잔한 느낌.
4년 전이라 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저희 부부 성향에는 지바가 더 좋았어요. 저흰 음식도 더 나았고 카페는 지바 압승. 수영장도 아기랑 놀기에 지바가 더 나았어요. Finest가 시설도 더 새거고 룸컨디션도 좋긴 했는데 어린 아이(돌쟁이) 데리고 수영하기엔 지바가 낮은 수영장 위에 가림막 있는 풀도 있고 finest는 최소 4-5살 이상 아이가 가면 잘 놀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조용하게 쉬고싶으시면 finest도 괜찮을 듯 해요.
바다색이 중요치 않다면 무조건 Finest 요.
서비스나 음식, 술 면에서 차이 많이 나요. 지바 많이 떨어져요. 포인트로 가시는거면 지바 추천이지만 굳이 돈 내고 까진 안 갈거 같아요.
그리고 finest 에서도 swim out room 추천이요. 일반 룸이랑 가격 차이도 별로 앖었던걸로 기억해요.
지바쪽이 바다 색이 이쁘긴 해요. 근데 finest 도 비치 모래는 좋고 바다가 이쁘진 않지만 놀만해요.
저랑 제 여자친구 Finest에 2표 더 올리고 갑니다.
저희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ziva는 가구 컨티션과 cafe, candy shop, 그리고 바다색 정도만 좋았고 바닫가 옆쪽인가 가면 로컬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웠고 코코봉고나 라이슬라 쇼핑몰 가는데는 접근성이 좋았지만 어차피 여인섬을 가려면 ziva나 Finest 별로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Finest는 우선 로컬들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하고요. 수영장도 메인풀 빼곤 다 한산했었습니다. 방에 엄청 큰 자쿠지가 있는 것도 장점이고 저 같은 경우는 2stroy와 swim up이렇게 숙박해봤는데 swim up suite 정말 추천드립니다. swim up은 테라스에서 바로 수영장에 들어가는 장점도 있지만 테라스가 더 넓은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콜라를 한병 따고 누워있는데 최고급 샴폐인을 마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당도 종류가 많고 랍스터를 추가요금없이 드실 수 있고 조식 뷔페는 ziva보다는 음식종류가 많았던거 같습니다(Finest 뷔페가 더 입맛에 맞아 착각하는 걸 수 있음). Finest는 일단 바다색이 별로고 미역도 바닷가에 많을 수 있습니다. 조용히 휴가를 즐기시고 어쩌다 한번 나갔다 오실 생각이라면 Finest가 더 좋다고 2표 던지고 갑니다.
죄송한데 저도 업어서 질문하나 드립니다. 이 두곳 플러스 그랜드문은 어떻게 보시나요? 칸쿤 한번도 못가봤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ㅠ
The grand at moon palace 말씀이시죠?
여기 좋아요. 특히 초딩 이상 애들 있으시면 놀기 엄청 좋아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리조트가 너무 크다는 점이요.
놀수 있는게 엄청 많아요.. 너무 어린 애 데리구 가면 다 못 즐기니 아쉬울수 있어요. Finest 는 리조트 자체는 좀 작아요. (그래도 식당 종류 많고 퀄러티 좋구요)
좀 이름 있는 올인클 전문 리조트들은 하얏이나 힐튼 올인클보단 음식이나,술 종류, 서비스, 하드웨어등 전반적으로다 훨 나아요.
지바/질라라 같은 곳은 대신 포인트로 갈수 있는 장점이 있죠
아기가 아직 어릴테니 전 지바 추천이요. 각각 한번씩 다녀왔는데 음식면에서는 finest가 더 낫고, 어린 아기 데리고 다니기엔 지바가 더 나았어요. 다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애기 데리고 돌아다니기 힘들지 않고 메인 수영장의 위쪽이 heated pool이어서 아이가 혹시나 추울까 걱정할 필요없구요. 아기가 8개월때라 아이들 노는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아이가 좀 크고 finest갔더니 지바의 아이들 수영장과 finest의 수영장은 비교 불가더라구요. 애기 조금 크면 finest가시길 추천합니다!
전 Ziva는 가보지 못했지만, 아이가 15개월정도일 때 Finest 다녀왔어요. 전 아주 만족했습니다.
음식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가 칭얼거리면 주위 눈치가 보인다거나 하는데 아이동반 가족이 많아서 눈치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위에서 다른 분께서도 말씀하셨는데 Swim-up suit 완전 강추합니다!
아이가 어리면 낮잠도 여러번 자고 하는데 테라스 창문 열고 나오면 바로 수영장이 있어서(옆방이랑 연결되어 있고 많이 넓지는 않지만 아이가 놀기에는 충분했어요.) 아이와 물에서 놀다가 룸서비스도 시켜먹고 방에 들어가서 낮잠 자다가 하는 루틴이 무한반복 가능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메인 수영장은 1-2번 간것 같아요.
그런데 테라스 창문은 열고 바로 닫으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12월이었는데도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했더니 밤에 모기때문에 고생했어요.
묻어가는 질문하나 부탁드립니다. 하얏 지바는 어떤포인트를 써서 가는건가요? 저는 체이스 포인트와, 아멕스 포인트가 있는데 사용할줄 몰라서... 계속 쌓이고 있는중..ㅠㅠ 마일리지 전환해서 비행기표는 끊어봤는데... 꼭 지바가 아니라도 칸쿤에 포인트 사용할수 있는 올인클 리조트가 있나요?
그리고, 저희는 아이들이 초딩들이라 수영장보단 잔잔한 바닷가에서 노는게 더 좋은데, 지바처럼 바닷가 좋은 리조트도 추천 주시면 감사드리겠씁니다.
finest 방이 깨끗하고 좋았어요.
특히나 swim up suit 너무 좋아요.
이층 테라스 는 멋있기는 한데요, 아무래도 수영장 앞 방을아이들은 더 좋아했어요.
몇일 일정이신지 모르겠으나, Finest 2박, 지바 3박 추천 드려요. 1월에는 finest 수영장은 차가웠던걸로 기억하는데, Private pool이 있는 룸은 온수가 채워져 있어서, 해가 져도 따끈했어요.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지바 2박 Finest 4박 묵었는데..... 지바는 음식때문에 2박 이상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술까지 맛없어서ㅠㅠ 컵라면 꼭 챙겨가시고요. 대신 바다가 끝내주게 이쁘고, 온수풀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Finest는 음식이 좀 달긴하지만 지바보다는 훨 나아요. 선택권도 다양하고요. 지바와는 다른 분위기로 리조트 느낌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방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수영장 딸린 룸 추천합니다. 아이 잘 때 나와서 수영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니 룸에 있는 자쿠지에서 수영도 가능할 것 같네요. Finest 에는 모든 룸에 자쿠지가 있습니다.ㅎㅎ
이유는 위에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으니 저는 그냥 투표만.. finest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지바는 안 가봤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Finest 갈 것 같습니다.
6월 초에 5살미만 두 아이와 칸쿤 첫 방문합니다. 많은 분들이 Hyatt Ziva 와 Finest 추천하셔서 두곳 다 방문 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Finest Playa Mujeres 다녀오신 계신가요? 방 소음이나 음식등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Finest Club Two Story Roof Top Suite 예약)
또한 아이와 여행 하신 분 중에 이거 다음에 꼭 가져가야 겠다 하는 물건들이 있으셨다면 공유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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