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일련의 이슈(날씨로 인한 피해)를 겪으면서
다른 주로 이사나 갈까 하고 조금씩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집을 의뢰해서 고생해본 이후로 잊고 있다가
Prefab 집에 한번 방문을 했는데 꽤 나이스 하더라고요.
(Prefab인줄도 몰랐습니다. 너무 모던해서...)
예전에 한번 구경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되게 별로 였던 기억만 있었거든요.
요즘은 많이 발전해서 디자인도 꽤 좋아졌고,
공사 기간도 엄청 짧고 무엇보다도 예상 비용이
꽤 정확하다는게 장점입니다.
딱히 단점을 못찾겠어서 랏을 사고 prefab 하우징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1-2년 준비해 해볼까 하는데
혹시 단점이 뭐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미 prefab 하우징도 다 만들어놓고 파는데도 있더군요.
가격도 좋아서 많이 마음이 기울기는 했습니다.
앞으로 몇군데 업체를 직접 가볼 생각입니다.
(가기전에 알아둘께 있나 해서요)
이쁜 집들 많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신경쓰셔야 할게 타운 인스펙션이라고 하더라구요... 미리 지어져 나오니 아무래도 확인하는게 쉽지 않아 그런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런거 때문에 걱정을 해봤는데 요즘은
가능한 지역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지역화가 잘 되어 있다고는 합니다.
차라리 안 봤으면 몰라도 일단 한번 보니 마음이 혹 하네요.
4개월 정도 건축 기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는 집이라 자세히 물어보기 뭐해서...
업체가서 이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프리팹으로 모던한 창문 많은 집을 산에다가 땅사서 할까 좀 알아봤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싸지 않아요. 그리고 산에 설치하려니 또 공사업자도 따로 알아봐야 하고 그냥 기존에 있는집 사는게 더 싸더라구요.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정말 예쁜집 너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집들도 많은거 같아요. 그런집들 타호에도 가끔 있는데 예쁘고 마음에 드는데 비싸더라구요.
쇼핑을 좀 해봐야겠지만, 새로 집을 짓는 것보다는 좀 저렴할 것으로 보이고, 괜찮은 동네 쓰러져 가는 집을 사서 허물고 짓고 들어가 몇년후 팔면 괜찮을거 같기도 ... 고민이 많네요. 일단 몇군데 예약을 해놓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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