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하와이로 여행을 가는데 일단 5월달 하와이 렌터카는 전부 매진인 것 같구요...
저희는 다행히 3월달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5일 사용에 코스트코 트래블 같은 경우는 600불선, 내셔널 회사 계약 단가는 300불이라서 회사 계약 단가 (non-business use)로 했습니다. 보통 코스트코 트래블이 내셔널 계약가보다 싸서 애용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보네요. 2년전에 하와이 갔을때는 5일에 180불인가 주고 쓴거 같은데..
심지어 렌터카가 없어서 유홀 트럭을 빌려서 여행을 다닌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비단 하와이 문제가 아니라 본토도 심각한 것 같아요 6월에 보스턴에 가야할 일이 있는데 보스턴 공항지점들은 6월에 거의 매진이라 보스턴 시내지점에서 빌리는 것으로.. 이것도 심지어 회사 계약가로 했습니다.. 보통 계약가가 비싸서 눈길도 안주는데 참 희한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렌터카 회사들이 적자보전을 위해 차량을 대거 매각했다고 하는데 이게 이렇게나 큰 영향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마모 여러분들도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dummy booking이라도 넣어두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짐 옮기려고 렌터카 픽업트럭 빌리려 해봤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예전엔 유홀에서 빌리는것보다 길게 빌릴때 훨씬 저렴했었던 것 같은데요.
카우아이 6월달 코스코 렌탈카도 몇주전에 솔드아웃인듯합니다.
덴버 공항 suv 일주일에 2000불이라고 나와서 제가 뭘잘못 기입한줄...ㅠㅠ
3주전쯤 12월 덴버 일정을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630불에 예약하고 가격 떨어지나 종종 보고 있는데 지금 오히려 두배로 올라있네요.. 컴팩카 가격이 더 비싸다는...
악 비싸네요... 저도 5월 말 메모리얼데이에 콜로라도 가는데, 덴버공항-덴버공항 중형차 5일 빌리는데 600불 나오더라구요. 며칠 더 지켜보다가 어제 밤에 카약에서 RentingCarz 라는 사이트 통해 Hertz 에서 중형차 빌리는데 300불 정도로 뜨는 거에요. 그래서 바로 예약 했어요! 그런데 폰 가격이랑 웹 가격이랑 다르던데 사기는 아니겠죠^^;
저도 렌트카 가격이 걱정되어서 5월후반에 가는 마이애미 비행기표 사자마자 바로 렌트카 예약했습니다. non-refundable이지만 다행히도 4일여정에 $150이네요. 지역내에서 가능한 렌트카 공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심한가봐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486096
내년 2Q까지는 비슷할 것 같답니다.
5월에 플로리다는 그나마 괜찮은데 (7일 3백불대), 6월 텍사스는 제일 싼게 3일 260불대네요. in out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일당 80불대라니;;
저도 7월 말에 플로리다를 여행할 일이 있어서 비행기 표 예약하고 바로 차량 렌트 예약했는데, 중형 승용차를 330정도에 예약했습니다. 예약하면서도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같은 일정에 거의 모든 렌트카가 400불이 넘네요...
저도 이 글 적으려고했어요. 여행계획하시면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렌트카부터 예약하세요.
보통 여행날짜 가까워지면 싼 딜도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계속 오르네요.
실질적인 코로나 수치와 관계없이 대중 심리는 코로나가 끝난걸로 보는것같아요. 주말에 밖에 나가보면 식당이든 쇼핑몰이든 사람이 넘쳐납니다. 체감으로는 코로나 이전보다 확실히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저도 나가돌아다니는 주제에 걱정이긴합니다..
맞아요... 뉴욕 센트랄 파크 인근 지역은 예전만큼 사람들이 많아져 보이더군요... 식당도 꽤 사람들이 인 다이닝을 하는 듯 보이구요...
연말 LA여행 준비하면서 hertz매칭 기다리는 한두주 사이에 일주일 렌트가 300불대까지 보이던게 500-600불대로 오르더라고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진짜 렌트카 부터 확인하세요.
마모님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U-haul 밴,픽업과 트럭등은 마일당 결제가 되서 꼭 렌트카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엔터프라이즈에서 한달전에 SUV를 렌탈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차로 여행하는 인파로 인해 많이 바쁘다고 했습니다. 가격은 전에 비해 큰 변동은 없었는데, 지역마다 다른것 같네요.
마모 다른분이 올려주신 포스팅 기사 통해서 보니 딜러에서도 차를 빌려주네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동네 zip코드로 보니 일주일 가격이 텍스 빼고 200-400불 사이입니다.
https://www.toyota.com/rental/index.html
https://www.nissanusa.com/rental-cars.html
https://www.subaru.com/just-drive-subaru-car-rental.html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희한하게 일주일 단위로 빌리는게 하루 단위로 빌리는 것보다 더 비싸네요?! 원래 렌터카가 이랬던가요?
네 보통 1주일단위이면 2일 정도는 무료 이런 식으로 계산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추가 1,2일이 붙으면 요금이 갑자기 늘어나요.
아니요! 저는 전혀 반대 상황이더군요!
Time & Distance Week(s) at $ 484.50* / week
Time & Distance 1 Day(s) at $ 40.38* / day
하루에 40불인데 단순 7일이면 280불인데 484불이에요?! ㅎㅎ 희한하네요.
요즘 이런 일이 흔한가 보군요.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432197
호 그렇군요. 한번 장난쳐봐야겠습니다. 저는 2주 + 1일인데요. 주별 가격이 오히려 더 세네요.
저도 렌터카 예약하려고 보니 예전에 일주일에 170불이면 되던 것이 400달러까지 오르는 거 보고 그냥 제 차 끌고 가기로 했습니다 진짜 많이 비싸졌더라구요
저는 여름 여행에 렌트카 때문에 공항을 바꿨어요. 뭐 렌트카 가격이 3배가 차이가 나서 --;
저도 항상 600.00~700.00 하던 렌트카가 2.000.00 불 넘은것을 보고 놀라서 여행가는것도 포기 할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비싸서 저의눈을 의심했습니다.
저는 근처공항들 여러 곳 비교해보고 in/out 다른공항으로 해서 겨우 좀 절약했네요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코로나 전이랑 비교해서 3배정도는 비싼듯이요. 옛날에는 코스코 예약 걸어놓고가끔씩 확인해주면서 싼걸로 갈아타는 재미? 가 있었는데 가격이 이번에는 아예 안바뀌던데요 ;;;
저도 12월 하와이 찾아보고 있는데 정말 후덜덜 하네요...... 와 렌터카가 복병일 줄이야 ㅠㅠ
궁금한점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렌트할때 하루에 $10정도 보험드는 항목이 있는데 사파이어나 아멕스 골드로 결재하면 굳이 안들어도 상관없을까요?
렌트카 보험 혜택있는 카드면 렌트카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 decline하셔도 됩니다. 단, 종류에 따라서 크레딧카드 베네핏이 seconary로 kick-in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의 보험이나 렌트카회사 보험이 커버되고 남는 금액에 대해 지원되기때문에 이런 카드라면 좀 생각해보셔야합니다.
반대로, primary insurance를 제공하는 카드는 다른 보험이 들어오기전에 먼저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https://www.valuepenguin.com/travel/credit-cards-primary-rental-car-insurance
찾아보니 Chase카드들은 primary인 반면 AMEX는 secondary (optional primary)라네요? 사리나 사프 가지고 계시면 그게 젤 좋을것 같습니다.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혹시 미리 예약을 해두었는데 당일 렌터카 업체가 차가 없다고 할 수도 있나요?
렌트카보다 리스크는 크지만 대도시에서는 turo도 괜찮을 듯 해요! 자동차계의 에어비엔비입니다
공항 렌트카가 비싸면 우버 타고 시내 나가서 렌트 하는게 싸게 먹힐때도 있구요
렌탈기간이 길면 길수록 요거 괜찮겠네요. 공항에서 turo카 픽업할때까지 우버로 저렴하게만 갈 수 있다면,
저도 빌릴 일이 없으니 가격이 이리 비싸졌는 줄 모르고 있다가 연초에 Fed governor 중 한 분이 렌트카 예약하다 놀랐단 얘기를 본인이 zoom conference 중에 꺼내서 알았어요ㅋ 매점에 새로 들어온 과자 얘길 교장 선생님에게 듣는 느낌이랄까..
AVIS에 기존에 예약된게 취소되거나 하진 않겠죠? 그래도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면 가격 오르겠죠?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301630
여행계획으로 렌트예약하신분들... (+ 무료취소가능하신분들) 그래도 autoslash에서 tracking 해놓으세요~ (https://www.autoslash.com/track)
7월에 시애틀로 여행계획있는데... 5일 렌트에 400불을 넘던것이.. 최근에 250불대정도 딜 알람 왔더라구요.
요거 좋네요. 감사합니다.
nationalcar는 아직 하루 7-80불 대에 차가 제법 있어요. 하와이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아이가 가을에 대학 입학해서 데려다 주려고 몇일전 costco travel 통해 3박4일 SUV $565 예약하면서 비싸다고 했는데, 오늘 가격이 혹시 내렸을까 확인하니 $929 로 올랐네요.
여행 계획시 렌트카부터 꼭 확인하세요!
Hertz 국가 설정을 japan으로 하니 LDW 포함하여 가격이 괜찮게 나오네요.
저도 비행기타고 여행지로 갈려다가 어마무시한 렌트카 가격을보고 그냥 차로 3천마일 달려서 갑니다. 세달전에 예약해도 미니밴 하루 빌리는데 최저 130불이였고 지금은 휠씬 올랐어요. 요즘 렌탈카 부르는게 값이에요.
올해 8월 중순
덴버 공항 large sedan 5일렌트 기준으로 했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네셔널 (emerald elite): $91/day
Avis (preferred plus): $100/day
Hertz (presidential): $178/day
좀더 찾아보고 네셔널 선택할거 같습니다.
헐.. 비싸네요.
AA마일이 많지만 딱히 사용처가 없으신분들은 렌트카로 털어버리세요, 저는 사용처만 알려드리는거지 가성비는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useaamiles.com/
샌프란도 여간해서는 하루 백불이 평균이더라고요 ㄷㄷ
Turo.com 은 어떠세요. 가격이 평소보다는 좀 올랐어도 좀더 괜찮은 것 같은데.
Expedia통해 예약성공은 했는데 겁나네요 갔더니 취소 되있거나 차 없으니 업그레이드 하라고 하지는 않겠죠? ㅠㅠ 이달말 마우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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