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장학생 어려분...
마일을 제대로 써본적 없이 가지고만 있는 마일머리 없는 어린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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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항공사에 마일리지가 충분히 있고, 트랜스퍼 가능한 MR, UR 아주... 많이 있습니다. :)
아래의 일정으로 국적기를 마일리지로 예약하고 싶습니다!
May 9, 2021
ICN - LAX (가능하면 KE Business)
Aug 5, 2021
LAX - ICN (Economy)
5월 9일자에 대한항공으로 비지니스 타면 되는데, 제가 새벽에 ^^; 술 먹고 해서 제대로 안나온것 같습니다.
저녁에 다시 해보구요. 진짜로 안되면 그때 다시 여쭤볼께요.
감사합니다.
미국이 백신 접종은 활발하지만 한국에 비해 코로나 감염이 만연한 상황이라 미국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건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한국 확진자 늘어났다고 난리인데 일 700명 수준이고 미국은 이제 코로나 끝 분위기인데 일 5만명입니다. 인구비례로 따져도 한국 확진자는 일 4500명 수준이에요. 미국이 10배 이상 더 위험합니다. 형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을 리스크를 무릅 쓰고 오라고 할 필요 있을까요? 다음달부터 미국항공사는 기내 거리두기 더이상 안한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한국항공사는 아직 괜찮을 수도 있고 글쓴이님 주변 환경은 괜찮지도 모르지만 서울이 LA보다 안전한 것도 사실이죠.
그냥 제 뇌피셜이긴 하지만, 우선 우리집까지만 안전하게 들어온다면 더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거기서도 코로나 걸릴까봐 집이랑 산, 바다만 다니는 것 같아요.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욕부터 가려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일정이 간편해 보이는데 대한항공 들어가서 해당날짜에 편도로 검색하니 ICN-LAX 비즈랑 LAX-ICN 이콘 둘다 보이네요.
델타로 검색해도 둘다 가능하다고 바로 나오네요...
욕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적으로 표현하다가 보니 ^^; 그부분을 청소년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제가 검색하면 왜 일정이 안나오죠? 국적기는 KE 로 시작해서 보는데... 다 DL 이더라구요,
델타 잔고가 충분하시면 그냥 공홈에서 원하는 일정 조회해서 좌석 섞어 발권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부족하시면 MR 좀 넘기시면 되구요.
그리고 정말 주제넘습니다만, 제삼자의 눈에는 그 분이 신세지고 싶지 않다는 말씀은 차마 못 하시고 대신 코로나 이야기를 하시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는 말씀 조심스레 남깁니다.
그 정도 사정/예의 차리지 않는 진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제목을 수정했습니다만, 제가 원하시는 여정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묻고자 하시는 내용을 서두에 써주시고 부연설명은 그 뒤에 써주시면 어떠실런지요?
불필요한 내용이 많아서 ^^ 정리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신 맞으러가는게 아니라 코로나 피해서 미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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