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때 마우이를 가려고 예약을 했는데
이번주에 갑자기 비행시간이 변경되었다고 델타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렌터카 시간인데
마우이 도착시간이 4시간이나 늦춰졌습니다.
우선 렌터카를 costco travel을 통해서 budget car를 예약을했는데
costco에서는 시간변경이 안된다고 기존예약을 캔슬하고, 재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차가 한대도 없습니다. 다른곳도 알아보니 금액이 5배나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budget에 연락을 했더니 costco통해서 예약한 건에 대해선 자기네들은 시간 변경을 해줄수 없다고 costo에 말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변경안하고 그냥 가려고 하니 no-show로 간주되어 캔슬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비행기가 연착되는 경우는 흔한 경우인데 4시간지나서 간다면 캔슬이 되는건지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차를 제대로 인수받았을 경우이야기지만 마우이에서 돌아가는 비행기도 9시간이나 지연되어 렌터카 시간을 연장해야하는데
이 경우는 예약하면서 시간변경이 가능한지도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시작부터 자꾸꼬여서 아예 여행을 캔슬하자 생각까지 했는데 air bnb 캔슬fee는 더 무섭더군요.. 50%밖에 리펀이 안된다는...
렌터카 대란이긴 한가봅니다. 렌터카 비용이 너무 비싸서 u-haul 렌탈을 한다기에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가능한 u-haul도 없습니다.
대처방법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하와이 미쳤습니다. 저희가 봄방학때 갔을때도 이미 렌트 대란이 시작됬었는데 이제는 뭐 답이 없네요.. 보통은 공항에서 빌리실경우 워낙에 늦는사람들이 많고 차도 여유가 있으니 늦었다고 캔슬하진않았습니다. 저희도 3월에 갔을때 2시간 늦었는데 이름 얘기하니 리스트에 그대로 제이름 있더라구요. 물론 동네 작은데서 렌탈하시면 늦을경우 진짜 차 없고 바가지 쒸우는경우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같으면 오전일찍 (안바쁠시간에) 전화하셔서 비행기 연착으로 늦을거같은데 괜찮겠냐고 물어볼거같습니다. 혹시 이멜이 되면 컴펌받으시면 더 좋을거같구요.. 늦게 리턴하는건 보통 시간당위로 차지하는데 많이 늦을경우 하루치를 차지합니다 알아서. 이부분은 렌탈하실때 하루치 더하겠다고 물어보면 알려주실거같아요.. 어쩃든 저쪽이 갑인지라 어느정도 불이익도 감수하셔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독립기념일에 가신다면 정말 최고로 피크일텐데.. 쉽지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다른옵션들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다른 개인 렌탈 Turo 같은것도 알아보시고, 일정을 바꾸셔서 아예 렌탈하지않고 택시/우버/투어 같은걸로 몇군데만 다니시던지요..
댓글감사합니다. 캔슬을 안되길 바라며 만약을 대비해서 turo도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turo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코스코 예약 시간을 애초에 잘못 넣어서 (default로 나오는 낮 12시를 안바꾸고 그냥 그대로 예약이 들어갔어요) 시간 변경이 가능한가 봤더니 코스코 트래블은 변경이 불가하고 취소만 가능하게 되있더라구요. 저는 소도시 작은 공항이긴 했는데, 비행기가 애초에 밤도착 비행기였어요. 전화해서 설명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갔는데 밤 8시쯤에 도착했지만 차 잘 있더라구요. Alamo 였습니다.
제 차도 남아있길 바라야겠군요. 경험 쉐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 2시간인가 3시간만 홀드되고 노쇼처리됩니다. 차가 남아있으면 더늦게가도 문제없는데 차가 없는경우에는 예약 honor안되는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수있습니다. 제일좋은 방법은 델타에 전화해서 변경전 시간과 가장 근접하게 도착/출발할수 있는 옵션이 있는지 알아보는겁니다.
혹시해서 델타 사이트에서 시간 검색해보니 변경된 비행기가 가장 빠른 비행기더라고요. 조언감사합니다. 곤란한 상황이 안벌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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