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SEA-LAX-ICN으로 한국 들어갈 예정입니다. 복편을 원래 GMP-HND-SFO-SEA로 체류 + 경유 여정을 만들어 놨었는데 코로나 상황을 보니 이 여정은 가망이 없는 것 같네요.
댄공 비즈 현금가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인천발 편도에 3천불 가까이 받네요. 미국발 왕복이 3600-3800 선인데 말이죠. 이건 돈이 아까워서 일단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마일 발권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TYP가 가장 여유있고 (20만+) 있는 UR이 4-5만 정도 있는 상황입니다.
댄공 발권은 알아보니 포인트 전환 가능한 파트너로 편도 비즈 발권 차감이 어마무시해서 포기합니다.
현재 고려하고 있는 것은 TYP->에티하드로 아시아나 비즈 편도 발권인데 차트상 편도 59000 마일이 나오네요.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마모 글을 찾아보면 편도발권이 안되고 왕복만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공식 차트에는 언급이 없습니다. 이것은 최근 변경 사항인가요?
2. 파트너 좌석을 잘 안 푼다고 알려져 있듯이 원하는 날짜에 파트너 자리는 현재 없는 상황입니다. 여유있게 대기하다 보면 출발 며칠 전에 풀릴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3. 혹시 더 좋은 대안이 있을까요?
Lifemiles로 한번 자리 확인해보세요. 자리만 있다면 편도 75000으로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TYP -> Lifemiles 변환 가능하고요.
Etihad 약관이 바뀐 것 같은데요? 전에는 왕복 발권만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terms and conditions을 보니 그런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이건 etihad에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lifemile 알아보는거 추천드립니다. 궁금하게 있는데 모으신 TYP는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요새 심심해서 citi premier나 열어볼까 하는데 UR이랑 MR만 써봐서 감이 안 잡히네요. 그냥 lifemiles로 보내는게 약인지... 저에게 계륵같은 포인트가 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버진으로 보내서 ANA 1등석 발권이 마성비로는 최고인 듯 싶습니다.
https://www.milemoa.com/virgin-ana-one-way/
와우 이건 알았는데 TYP->Virgin는 잊고 있었네요. premier 열고 마일이 이끄는 여행을 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까지 에티하드로 ANA 김포-하네다 예약한게 전부네요.
정작 코로나 때문에 한번 취소하고 올해 11월경에 다시 예약했는데 이번에도 안 될 듯한 불길한 느낌이..
그나마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없어진걸로 알아서 큰 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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