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권이 메리엇 50k 2장, IHG 40k 1장 있어서,
마침 운전으로 멀리까지 갈일이 있어 버밍햄 알라바마, 뉴올린즈, 오스틴 텍사스를 찾아봤는데요.
괜찮은 호텔은 애매하게 메리엇 50k 랑 IHG 40k 를 넘어가고,
아래인 곳에서 쓰자니 100불대 호텔이라 애매하네요ㅠ
샌디애고도 8월달쯤 가볼까해서 찾아보니 거기도 좋다고 하는,
IHG continental San Diego, Marriott Marquis San Diego Marina 여기도 저 숙박권으로 못가네요ㅠ
다이내믹 프라이싱 이라고 들었지만 갈수 있는 날짜가 주말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되는 날짜는 다 저모양ㅠ
이 시국이지만 확실히.. 숙박권 쓰기는 여전히 힘듭니다.ㅠ
이럴땐 돈주고 자야하거나.. 그냥 포인트를 많이 쓰는거밖엔 방법이 없나봐요.
저도 작년에 waterfront 방 150불이하에 잔 호텔에 메리엇 5만 포인트 숙박권을 사용했습니다.. 아깝지만.. 어쩔수 없죠.. 안쓰면 그냥 없어지잖아요..
맞아요ㅠ 근데 5만 포인트 숙박권은 진짜 4만 아니면 그 이하밖에 못쓰는거 같아요ㅠ
어짜피 연회비보다만 높으면 이득이니까 쓸 수 있을때 쓰는게 좋은것같아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확실히 다행인데ㅠ 요즘은 호텔값도 애매하게 연회비랑 비슷해서 흑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되네요. 코로나 사태로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은데 정작 숙박의 질은 많이 떨어진 듯한 느낌을 갖게 되요. 저는 그게 예전과 달리 날짜 혹은 요일 별로 지나치게 널 띄는 마일 차감율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 공감이에요ㅠ 여유가 생긴거 같으나 여유가 없는거 같는 호텔, 그리고 숙박의 질이 떨어지는것ㅠ
요번 여름 많은 사람들이 모아뒀던 숙박권들 쓰려고 많이들 미국안에 여행가시는거 같아 더 그런듯요. 거기다 코로나도 이제 좀 풀렸으니 여름에 많이들 여행 가는거 같아요. 저도 숙박권들 쓰려고 보는데 저번주만 해도 보이던 숙박권 방들이 다 없어져버렸네요. ㅠㅠ
몇개 건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숙박권의 노예가 된거 같아 참...
숙박권의 노예가 되지 않아야 할텐데 어느새 숙박권을 보고 근교를 찾게되는 우리네 모습ㅠ 진짜 숙박권 방 생각보다 없는거 같아요!
전 메리엇 50k 숙박권 5장으로 Ritz-Carlton, Sarasota랑 half moon bay 예약했어요. 리츠칼튼계열은 주중 기준으로 50K 인 곳들 종종 보이더라고요. 플로리다쪽 호텔 많아서 찾아봤었습니다^^ ihg는 어디 써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저는 서부 갈일이 있어서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여름엔 주중에도 괜찮은곳은 6만이네요ㅠ
저는 가족이 많아 고급호텔보다는 아침 주는 호텔이 더 좋아요~ 연회비보다 비싼 호텔만 되어도 만족합니다ㅎㅎ
저도 매리엇 50K 고민하다 일단 겨울에 리츠칼튼 라구나 데이나 포인트로 예약 걸어두었네요.
물론 리조트피에 발렛주차까지 하면 박에 $100 날라가지만 그래도 숙박권 없이는 절대 안갈 곳 같아서요.
크흡 역시 여름엔 자리가 없고 차감률이 어마어마하네요ㅠ 예약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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