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가르칠 기회가 있어서, youtube와 웹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굳게 믿고 있었던 10-2 position 보다는 8-4 position이 많은 주에서 권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10-2 position이 차량콘드롤 능력이 높지만, airbag으로 인한 피해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8-4 position이 권장된다고 하네요.
NHTSA: https://www.nhtsa.gov/sites/nhtsa.gov/files/steeringtechniques.pdf
https://www.saltwire.com/nova-scotia/wheels/better-drivers-steer-to-8-and-4-24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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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휠을 잡고 돌리는지, 왜 8-4 or 9-3 position이 좋은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J3SDBmVcDXs?list=PLldXmXAqI3VPwit6k_-7AJU7aHSJzlo-8
여기 자료가 상세하고 비쥬얼 자료도 좋아서 초보운전교육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들은 한손으로 잡아야 한다고 조폭 아저씨가.......
'컬투쇼 조폭아저씨의 운전 가르침' https://youtu.be/wK4K9icjEO4
저도 12시에 한손 척 ㅋㅋ 8-4가 권장이군요
자동차 보험 디스카운트 받을려고 AAA에서 safety driving course 들을때 8-4가 안전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생각이 안 나네요 ㅎㅎㅎ 현실은 8-4로 잡았다 10-2로 잡았다 12시로 잡았다 매일 운전할때마다 다르네요. 그냥 잡고싶은데로 잡네요
제가 어디서 들은바로는 8-4가 안전한게 만약 에어백이 터졌을시에 팔이 날아가 조수석에 앉아있는 사람이 안맞게끔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8.
P2한테 연수 받았는데 왼쪽 다리를 살짝 문쪽으로 걸치고 팔을 그다리위에 얹어서 한손으로 핸들을 잡고, 최대한 등을 깊숙히 기대고 운전해야 장거리에도 피곤하지 않다고 하더만요. ㅎ
저도 한번 장거리 운전을 해보니 자연스레 이 자세가 되더라구요. ㅎㅎ 그 이후로 평소에도 이 자세를 많이 하네요.
저는 일단 왼손은 창밖으로 내놓고 오른손으로 6시 방향... 가끔 오른손으로 왼쪽에 있는 깜빡이 시그널도 넣...
이건 좀 위험해보이십니다...
저도 배울땐 10-2에 두라고 배운거 같습니다. 그런데 실 주행 할 땐 10시나 6시에 한손으로 잡고 있네요.
저속주행에서는 9-3, 고속은 8-4 혹은 그보다 더 밑으로. 저는 10-2으로 잡으라곤 안 배운 것 같은데 ㅎ
한국에서 운전을 배워서 어떻게 잡는게 맞는지 몰랐는데, Two and a half men 보고 미국에서는 10-2로 잡는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바쁘신 분은 25초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4jWbKj79Vbg
저 고등학교때 학교서 10시 2시에 잡으로가 가르켜줬는데. 몇년전에 고등학생들은 4시 8시로 배운다고 하네여. 10시2시 하다가 사고났을때 손이 얼굴을 강타한다고... 지금은 어떤지...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때 운전을 배웠는데 왜 딱히 10-2 나 8-4로 배운 기억이 없을까요? 전에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이 터져서 손목에 hairline fracture 가 생긴 이후로 에어백으로 다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8-4로 잡고 있어요. 다른 곳은 다 괜찮았는데 그 에어백의 부상으로 1달간 에어캐스트를 했었다는..
바로 이런 위험때문에 8-4 포지션이 권장된다고 하네요. 손목은 완쾌되셨기를!
오늘 운전하는 동안 8-4 포지션을 연습해봤는데, 아직은 회전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생각보다 편한더라구요...
핸들은 6시 아닌가요? :)
장거리엔 6시죠!
키가 작고 그래서 팔도 짧으니.. 어쩔 수 없이 8 -4 position인데.. 생각해보면 주로는 8에 한손만 얹고 있네요 ㅎㅎ (10-2 하려면 .. 운전대에 매달려 엎드려야 하는 신세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첨 한국에서 운전 배울 때는 10-2라고 배웠습니다만, 아직 한국에 있을 때 어디서 9-3으로 하고 코너링에서 손을 어긋나지 않게 해야 돌발 상황에서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들어서 그때부터 9-3이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8-4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들었는데, 낼 출근길에 한번 실험을 해 봐야 겠네요. 웬지 어색해서 헤맬 것 같은데요.
여담입니다만, 아들에게 운전 가르쳐 주면서 평소엔 9-3에 팔을 어긋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근데 시험 볼 땐 10-2로 잡아라...'라고 했었지요. 웬지 둘째 가르칠 때는 그렇게 안해도 될 듯 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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