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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가정의 달

오하이오 | 2021.05.12 06:25: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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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많은 집이라 그런지 토끼가 자주 오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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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전만 해도 말랐던 토끼들이 제법 토실토실해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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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닿지 않아 애 닳은 손녀의 신고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 것도 5월의 훈훈함을 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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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생일로 시작한 가정의 달 이벤트. 일찍 일어나 달랑 밥하고 미역국 끓여 들이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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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다 못해 초라한 아침을 사진 찍는 '리액션'으로 화답하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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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미역국을 끓이고 저녁엔 케이크를 나눠 먹은 딱 한주전 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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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책상 위 엽서, 카드도 선물도 받고 좋았던 기분이 은근히 상하게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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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 생일 엽서를 그려서 보내고 있다기에. "내건 산 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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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와 내 생일 사이 낀 어린이날 선물로 낚싯대를 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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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연습하러 간다고 빠진 1호를 빼고 2, 3호와 간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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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구경도 못 했지만 생애 첫 낚시질이 마냥 즐거웠다는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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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생일 저녁,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내민 생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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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하는 펜에 잉크를 만들어 넣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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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 붙이기에 더해 레고를 만들어 장식 삼은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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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보탠 전자 카드까지. 역시나 만들고 그리는 게 재밌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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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다 알았으면서도 막상 촛불 켜서 들고오는 1호 보니 마냥 흐믓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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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끝으로 초등학교를 마치는 2호의 졸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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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빌려 쓴 학교 크롬북 반납하고 자기 것을 갖게 된 게 기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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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3호의  '어머니 날' 장식으로 이어간 가정의 달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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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1, 2호, 이제 학교에서 만들라고 시키지도 않는 듯. "너는 학교에서 안 시켜도 만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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