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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하얏 제주 (Grand Hyatt Jeju) 숙박 후기

kaidou | 2021.05.16 06:47: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에 소문의 제주 그랜드하얏을 드디어 가봤습니다. 마일모아에서도 몇몇 리뷰글들이 있긴 했는데 (좋다와 안좋다 극과 극 리뷰들 ㅎㅎ),

제 경우는 매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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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도착.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한국은 코로나 끝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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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시 한가운데에 우뚝 서있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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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건물 내부입니다. 타워1이랑 2로 되어있는데 주차장부터 시작해서 매우 크더군요.

 

IMG_2316.JPG체크인하면 주는 웰컴 감귤 드링크입니다.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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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 기다리면서 앉았던 라운지 + 간단 스낵입니다. 마카롱도 쫀득하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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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날은 자리가 없어서 킹베드룸으로 받았습니다. 이날이 황사때문에 뷰가 안 보였지만 그래도 일반방 치고는 매우매우 넓은 방이었습니다. 뉴욕에서는 이 정도가 스윗인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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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도 함 찍어봅니다. 기구가 최신 최고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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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입니다. 아쉽게도 티어 상관없이 돈을 받아먹더군요. 현재 20% 할인이어서 투숙객은 1인당 48000원입니다 (4시간 제한). 가격이 저 모양이니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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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칵테일 시간입니다. 저 왼쪽에 문어가 엄청 맛있었습니다. 토욜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당히 있고 음식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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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입니다. 어떻게 제 생일인줄 알고 미역국을 내놨을까요? (ㅋㅋㅋ)

아침도 든든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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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뭐 없나요? 하니깐 이렇게 밑에서 케익을 사서 올려주시더군요. 이렇게 멤버를 챙겨주는 하얏트 너무 사랑합니다. 이러니깐 2013년부터 지금까지 다니는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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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스윗으로 업글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밖에 돌아다니고 저녁에 온지라 방 감상은 거의 못했지만... 의외로 뷰는 전방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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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뷰입니다. 전날은 황사때문에 아무도 없었는데 이날은 사람이 미어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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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온도도 적당했고 딱 좋았습니다. 근데 여기서 낮은층 방이 다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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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마다 있는 리클라이너입니다. 예전 파크하얏 서울에서도 비슷한걸 봤는데 이 의자에선 잠도 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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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조식을 먹고 눈물의 체크아웃을 합니다. 

 

 

전에 몇몇 글들을 보면 중국풍이 심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데 어쩝니까, 코로나만 아니면 사실 중국인이 월등히 많이 올 시설인데요.

엘레베이터의 문장도 그렇고 금색과 빨간색이 좀 과하게 있기는 했습니다만... 솔직히 상관 없었습니다. 그만큼 시설이랑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 시국이 여기를 이용하기엔 최적의 시기같습니다. 중국인을 단 한명도 못 봤거든요.

 

여기가 카테고리 4라니요! 아무리 봐도 오를거 같습니다 ㅋㅋ; 그전에 숙박권 잘 써야겠습니다.

 

 

 

한국에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강추하는 곳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애용하셨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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