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8/8/2021
혹시나 저처럼 고민하신 분이 계실까봐 업뎃합니다^^
프로를 쓰고 있는데요. 정말 노이즈 캔슬링의 효과가 엄청나네요. 기차탈때나 그럴때 확실히 집중도 되고 좋구요.
다만 길을 다닐땐 노이즈 캔슬링 꺼놓고 다니는걸 추천해요. (길건너다 한번 오는차를 못봤는데 차가 오는 세밀한 소리도 걸을땐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
요.)
통화를 길게해야 할때를 대비 하나 베터리 다되면 다른걸로 바로 갈아탈수 있어서 결국은 두개를 다 쓰고있어요.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이상주의자의 변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욧!
오늘도 힘찬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고 에어팟 2 세대랑 에어팟 프로를 둘다 써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지금 에어팟 2세대를 쓰고 있는데 에어팟 프로 새제품이 있는데요.
에어팟 프로있는 친구꺼 클로락스 와잎으로 청소하고 한번 껴봤는데 귀에 꽉차는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이 되서 조용하긴 한데 전 굳이 그 기능이 필요한것 같진 않긴한데요. 전 잠깐 한 5분 껴본거라..
오랜시간 써보신 분들이 더 생생한 후기를 들려주실수 있을것 같아서요.
프로가 엄청나게 차이나게 좋다! 이런 늬낌이셨는지 아님 귀에서 자주 빠진다.. 뭐 등등의 문제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해요.
에어팟 프로가 필요없는것 같으면 마켓에서 정리해볼까 하는데 $150 받으면 넘 적게 받는건가요? 제 친구가 150이면 거저라고 절대 팔지 말라고 막 그래서 귀가 팔랑이네요
그렇다고 두개를 번갈아 쓰기엔 미니멀리스트를 나름 지향하는 저에게 (제 자신이 저를 비웃고 있네요..ㅋㅋ) 머리를 무겁게 할것 같구요 ^^
에어팟쓰다가 에어팟프로로 넘어왔는데요.
canal형이라 그런지 전 잘 맞더라구요. 참고로 그 고무를 뭐라고 하죠? silicone cover라고 하나요? 이게 사이즈 별로 와서 자기 귀 사이즈 맞게 교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게 잘 맞는지 아이폰자체 셋팅에서 테스트 할 수도 있구요.
문자오면 문자도 읽어주고 이건 에어팟프로만 가능한지 아님 업데이트 하면 일반 에어팟도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프로로 갈아타시고 지금 쓰시는 에어팟을 싸게 팔것 같네요.
그것도 옵션이네요 ㅎㅎ 생각해 볼게요~~답변 감사합니닷!
저는 에어팟은 귀에서 잘 빠져서 그냥 무조건 탈락입니다 ㅜㅜ 저처럼 안맞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그러게요 아~~주 드물게 그런 경우가 있다던데 그 분이 여기에 계실줄이야 ㅎㅎ
일반 에어팟을 사용하시다 프로를 사용하시면 좀 불편할 수는 있어서 일반 에어팟을 사용하는 제 아내는 제 에어팟 프로를 좀 불편해 합니다. 우선 일반 에어팟이 소리가 워낙 좋기때문에 귀에 꽉차고 멍한 느낌이 나는 에어팟을 불편해하네요. 반대로 에어팟 프로에 적응하시면 일반 에어팟으로 가기 힘드네요. 프로는 귀에서 빠질 염려가 전혀 없는데 프로를 사용하다 일반을 사용하니 금방 빠져서 전 일반 에어팟을 사용 못하겠더라구요.
우선 일반 에어팟 적응 하셨으면 굳이 새거 안뜯으셔도 될거 같고, 그거 팔아서 나중에 일반 에어팟 3나오면 업그레이드 하세요. 가격은 워낙 상대적인거라 비싸서 안팔리면 싸게 팔린만 못하니 가격은 잘 찾아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프로가 잘 빠지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감사드려요!
제가 2세대 쓰다가 프로를 선물받았는데 몇일 쓰고 P2 에게 넘겼습니다. 물에 들어간 느낌(?)이 너무 싫어서요. 귀에서 가끔 빠지긴 하지만요.
P2 도 2세대 쓰다가 프로 쓰는데 transparency 로 쓰는데 쓸만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2세대도 문자 읽어줍니다.
네, 맞아요. 2세대도 문자 읽어주더라구요~ 프로가 확실히 소리가 귀에 꽉찬 느낌인가보네요. 감사합니다~
에어팟프로는 불량이 무지 많습니다. 10번 넘게 리퍼 받은 사람도있다고 합니다. 양품은 좋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신품이 $199에 할인으로 자주 나옵니다.
전 에어팟2랑 버즈플러스 쓰는데, 이상하게 에어팟이 더 구립니다. 접속도 잘 안되거나 끊기고, 특히 스트레칭 할 때 애플워치로 1분 타이머를 반복 사용하는데, 시간 다 되면 에어팟은 소리가 뮤트됩니다. 이 때 좀 놔두면 에어팟 연결이 끊길 때가 있어서 황당하더라구요.
열었는데 불량이면 ㅎㄷㄷ ..
역시 닉답게 다양하게 사용하시네요 ㅎㅎ 아 그런점이 또 있군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노캔 기능이 필요 없으시고 격한 운동을 하실 때 착용하실 필요가 없다면 일반 에어팟을 추천합니다. 저는 둘 다 사용중인데요. 주변 소음이 있는 경우나 운동할 때에는 프로를 쓰고 평소에는 일반 에어팟을 씁니다. 아무래도 프로는 착용하고 있을 때 약간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귀 속 살이 좀 더 자극을 받는 느낌이라서요
댓글들을 읽다보니 차이가 뭔지 알겠네요. 저도 두개 다 써야 하나 싶네요 ㅋㅋ
새 건데 $150이면 너무 싸죠. 리턴이 안 되나요?
에어팟 2세대랑 에어팟 프로는 그냥 다른 종류의 제품인 것 같아요. 저는 프로에 붙어있는 버튼도 편하구요.
귀에 잘 맞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귓구멍이 작아서 에어팟 2세대는 잘 빠졌는데, 프로는 커널덕분에 그나마 좀 더 잘 붙어있네요.
번외로.. 프로에서 spatial audio 기능 사용해보셨나요? https://support.apple.com/en-us/HT211775 요거 좀 신기해요~
받은거라 리턴은 안되구요.. 진짜 읽다보니 다른 제품 같네요. 프로에 저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어요. 좋네요~
저 둘다 사용했고, airpod 2세대에서 한달 정도만에 airpod pro로 넘어왔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게 제가 커널형 이어폰을 워낙 선호해서이고, 커널형에 대한 선호/비선호가 다른 무엇보다도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커널형이 아닌 무선은, 제 귀 구조가 이상해서인지, 달리기할때 가끔 귀에서 빠지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도 뛸때 가끔 빠졌던것 같긴하네요?? 지금 프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네요 ㅋㅋ
저도 둘다 사용했고 아직 둘다 가지고 다닙니다. (배터리 방전시 대체용으로...) 에어팟 2세대 사용할때 만족도 높았습니다. 근데 프로로 갈아타고 난 후엔 일반 에어팟 쓰면 약간덜렁거려서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노캔 덕분인지 소리 공간감도 좀 다르게 느껴지구요. (기분탓일수도 있습니다 ㅎㅎ ) 원래 저도 그 멍멍한 느낌이 싫어서 커널형은 안썼었는데 익숙해지니 괜찮긴 하더라구요.
다만 저도 프로가 양품이 아니어서 한번 교환 받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귀에 피어싱이 있으면 사용하기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전 왼쪽 트라거스에 피어싱이 있어서 뛴다거나 격하게 움직이면 잘 빠져요. 빠질때 마다 흠집은 덤 ㅠㅠ 오래 끼고 있음 귀 통증도 있습니다.
방전용으로 두개 좋네요~ 위에도 남겨주셨지만 두개다 쓰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하.. 난 미니멀 리스트인데..)
이번에 프로를 새로 구입해서 일반 에어팟에서 넘어왔는데요.
제 경우는 소음이 좀 있는 곳에서 사용할 경우가 많았는데, 이 경우 볼륨을 좀 많이 높여서 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프로로 바꾸게 되었는데
노캔도 그렇고 무리해서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잘 들리는 점에서 저는 만족스럽더라고요.
일반은 볼륨을 높여도 소리가 꽉 채워져서 들리진 않더라구요...? 아마 오늘 밤에 프로 열어볼것 같네요 ㅋㅋㅋ
프로 대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넘어오시면 다시 못 돌아가실 수도..
댓글 읽어보니 왠지 그럴것 같아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프로보단 2세대 오픈형에 손이자주 가네요. 전에는 몰랐는데 프로같은 커널형은 착용하고 조금 있으면 답답하더라구요. 습기차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일반 에어팟을 더 선호합니다. 비행기를 탈때는 프로를 들고 가겠지만, 그 외 조깅이나 사무용도로는 일반 에어팟을 훨씬 선호합니다. 통화시 마이크가 더 좋은것도 있구요 ㅎㅎ
마이크가 더 좋은건 새로운 인포메이션이네요. 진짜 두개 다 써야 하나 싶네요 ㅋㅋㅋ
밖에서 걷거나 조깅하실때 사용하실거면 이세대, 실내에서 집중해야할때사용하실거면 프로요.
프로 노캔기능때매 밖에서 사용하면 좀위험헌것같아요.
2세대 쓰다가 프로 사려고 여러가지 찾아보는 중이었는데 유익한 글이네요. 프로를 언박싱 중고로 사면 혹시 품질에 문제가 있을까요?
네, 제가 멜로디가 되었습니다~ 죄송.. 망언을 ㅋㅋ
저 같은 경우 커널형이 저와 안맞아서 (귀에 가득 차는 느낌이 답답하고 싫음) 일반 에어팟을 선호합니다. 결국 커널형이 맞느냐 안맞느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너무 취향차가 큰지라.. 상관없으면 프로가 낫겠지유
다른 분들이 많이 써주셨지만 가장 큰 차이는 커널형이내 오픈형이냐의 차이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귀가 오픈형이 잘 안 맞아서 계속 커널형을 써왔는데요. 에어팟 1세대 쓰다가 프로로 넘어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노캔기능도 나쁘지 않고요 (근데 노캔 성능을 제대로 기대하시려면 헤드폰 가셔야합니다.) 근데 확실히 프로는 커널형이라 오래 쓰면 피로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쓸때는 일반 에어팟, 운동하거나 움직일 때는 프로를 쓰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 그리고 프로는 최근에 애플에서 밀고 있는 spatial audio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애플티비, 디즈니, HBO Max등에 돌비사운드가 지원되는 비디오에만 적용되는 기능인데, (써보면 공간감이 있고 신기하긴 합니다.) 다음달부터는 애플뮤직에도 적용하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다 되는건 아니고 차츰 spatial audio가 되는 음악들을 늘려나가는 것 같아요. 결론은.... 두 개 다 쓰세요 ㅎㅎㅎㅎㅎ
글게요. 진짜 저도 두개 다 쓰는쪽으로 가네요 ㅋㅋㅋ 방전 방지용도 되고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저 기능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것 같던데 친구들도 알려줘야 겠네요
일반 에어팟 초창기부터 사용 그리고 프로도 사용중인데 노캔기능 하나때문에라도 프로 포기 못합니다 ㅎㅎ
다시 노캔 실험해봐야 겠네요 ㅎㅎ
제가 에어팟을 딱 잃어버린 시점이라.. 요글이 딱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 새로 살 생각에 열심히 찾지도 않고 아쉬워하는 척만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프로 살까 아님 3 나오면 살까 고민중인데.. 귀에 맞는 느낌이 다르다니 고민이네요... (노캔기능은 저도 잘 모르겟서요...)
앜ㅋㅋ "아쉬워하는 척만"
그러게요, 읽어보니 다르긴 다른것 같아요. 노캔은 이어플러그 한것처럼 잘 안들린것 같으면서 살짝 들렸던것 같아요. 제 친구는 공부할때 음악없이 그걸끼고 하더라구요?
오른쪽 에어팟 꾸-욱 누르면 모드 전환이 되어서 (꾹 누르면 그냥 껐다 켜지고) 저도 밖에서는 주로 transparent 로 쓰고 실내 교통수단이나 사무실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써요. 근데 커널형이라 그런가 노이즈 캔슬링 꺼놔도 (기본 모드) 바깥 소리는 잘 안 들리더라고요...ㅋㅋㅋㅋ
transplant 모드 자주 쓰는 것 같아요 특히 밖에서 이스쿠터나 자전거 탈 때 그거 켜놓으면 더 잘 들려서..
커널형임에도 불구 귀에서 은근 잘 빠지고 오래 쓰면 좀 귀 답답하고 간지럽기도 하지만 대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근데 저도 나중에 배터리 깜빡하고 충전 안 했을 때를 대비해서 기존 에어팟도 킵하고 가끔 씁니다. ㅋㅋㅋ
저는 에어팟프로에 소니 WH-1000XM4 헤드폰 같이 쓰고 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은 헤드폰이여서 그런지 소니가 낫고 (항공기 탑승시 등에 더 유용합니다), 운동하거나 편하게 누워 있을 땐 커널형인 에어팟프로가 더 편하더라구요.
혹시 글쓴분 말고 다른 궁금하신분들 위해 글 남깁니다. 에어팟은 매장에서 (모든 매장은 안되는 듯요) 실제로 착용해볼 수 있습니다.
혹시 에어팟 3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직 글타래를 못본 것 같아 여기에 답글로 남겨요. 프로 살지, 아니면 3 살지 고민중입니당 ㅎㅎ
에어팟 프로2는 lossless가 지원될지도 몰라요. 존버ㅎㅎ? noise cancelation과 hearing aids 필요하시면 에어팟 프로 가시고, 아니면 에어팟3. 에어팟 프로는 귀와 닿는면이 customize fit이 가능하구요.
에어팟3 좋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안되지만 물에 들어간 느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에어팟3와 프로는 이제 애플케어 가능합니다.
Airpod 1세대, 2세대, 프로, 3세대까지 다 써본 느낌으론, 음질 자체는 3세대가 제일 좋습니다. 프로 특유의 소리가 좀 막힌 느낌이 없습니다. 첫 느낌이 소리가 쭉쭉 뻣어나간다고 할까요. 그리고 저음도 좋고, 제 귀가 양쪽 크기가 달라서, 항상 어떤 이어폰을 사용하던 왼쪽 오른쪽 소리가 좀 다른데, EQ가있어서 귀 모양에 따른 소리 차이를 없애 줍니다. 에어팟 2만 해도 항상 에어팟을 적당히 만져줘야 소리 크기를 양쪽 맞출수 있었는데, 에어팟 3는 그런게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프로의 경우는 기본 팁은 미끄러워서 잘 빠지고, 팁을 바꾸면 귀에 잘 머물러 있는데 운동을 하거나 하면 빠집니다. 그런데 에어팟 3는 오히려 귀에 더 단단하게 밀착됩니다.
오 모두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써보신 분들이 계셨군요. 아무래도 프로의 그 귀에 꽉 맞는 느낌이 별로면 3로 가야겠네용
에어팟1을 베바에 20불 트레이드인 하고, 에어팟3 샀는데 신세계입니다.
특히 공간음향은 혼자 티비보다가도 자꾸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공포영화 같은거 보면 무서워요...
Spatial audio 때문에 혼자 티비보다 뒤돌아보는게 저 혼자만은 아니었군요ㅎㅎㅎ
Contents dependent하기때문에 Dolby atmos 지원되는 영상이어야 하구요.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동지(?)를 찾아 다행입니다.
지원되는 영상이 아니어도, 되는 척 하지 않나요?
녹음 기술의 차이 때문인지 최근 영상일수록 dolby atmos가 더 뛰어났구요, dolby atmos가 지원되는 컨텐츠더라도 애플티비+에 속한 컨텐츠의 질이 훨씬뛰어나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악은 dolby atmos가 좀 꺼려지는 장르가 있기는 한데, 영상물에서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요. 예를 들면 아래 데모와 같은 차이?
https://www.dolby.com/atmos-visualizer-music/
오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호크아이님! 기대되네요 ㅎㅎ
저는 오픈형이어폰은 커널형보다 누음이(소리가 바깥으로 샘)잘되어 커널형을선호합니다! 차음성도더좋은거같아요!
개인차가 꽤 있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에어팟 3 착용감이 안 좋아서 결국 2세대를 다시 샀습니다. 환불도 잘 되니까 구입하시고 박스 잘 보관하시고 며칠 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널형 이어폰도 저는 쉽게 피곤함을 느껴서 사용을 못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좀 유별난 케이스인 것은 맞습니다.
원글 질문과 엉뚱하게 다른 제품 추천 달아봅니다.. ^^
Soundpeats Air 3 라는 제품인데요.. 현재 $45 입니다. (10% 할인쿠폰 있음)
https://www.amazon.com/dp/B09KX5DN1Y/ref=twister_B09LYJQQ4Q?_encoding=UTF8&psc=1
제가 2개나 사서 써보았는데.. $150 상당의 애플 에어팟과 별 차이가 없더군요.
* 음질 비슷하고, 통화 품질 비슷하고 (또는 더 좋음), 무게도 더 가벼움.
퀄컴 최신 칩셋 들어간 신 모델이라던데... 굳이 에어팟 살 필요 없어서 좋더군요.. 어차피 귀걸이 이어폰 특성상, 자주 잃어버리거나, 배터리 1년 쓰면 나빠지니.. 그냥 싼걸로 더 좋은? 걸 쓰실걸 추천합니다.. ^^
아래 동영상 리뷰도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RVYMlzAVnk&ab_channel=SeanTalksTech
요즘같이 몇세대 에어팟이 나온 마당에 뭐가 좋냐는 사실 의미가 없어 보이고요. 워런티 없으면 그냥 2년에 한번씩 갈 계획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힘들어 해요) 저도 세대별로 쓰긴 하는데 에어팟 3세대는 오래 쓰다사 빼면 귀가 좀 뭐랄까 꽉 막힌 느낌이 들고, 프로는 배터리가 너무 해요. ( 케이스도 그렇고 에어팟 프로도 그렇고)
음질은 애플 제품과 함께 쓰면 더할나위 없고, 편리함은 이루마가 필요없고요. 워낙 제공되는 소스가 제한적이라 맘편히 느끼긴 힘듭니다. 단 에어팟 프로에 애팔 티비 플러스 드라마 see 보면 새로운 세상은 반드시 열립니다.
에케플이 25불인데, 25불 더 투자해서 2년 있다가 배터리 문제로 교체하는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이어폰이 2년내에 엄청나게 발전하려나요? 그때도 베바에 트레이드인 하고 새로 사도 될거 같긴 하지만요.
https://support.apple.com/airpods-pro-service-program-sound-issues
2020년 전에 나온 에어팟 프로가 음질문제로 리콜이라는데 가보신분 있나요? 언젠가부터 이상해서 그냥 하나더 샀는데 오늘에서야 리콜이라는 소리를 듣고 내일 지니어스바에 예약했습니다. 내일 다녀와서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지니어스바에 다녀왔는데 음질테스트에서 양쪽이 통과하지 못했지만 제 에어팟프로는 12월 생산이라서 안된다고 하네요. 10월 생산분까지만 공짜로 바꾸어준다고... 2개월 차이로 안된다니 너무 아쉽네요
아쉽네요.. 혹시 구매는 언제 하셨나요?
저희 집에도 2020년 12월에 구매한 게 한 쌍 있는데, 생산은 언제 됐으려나요? 한 번 가져가봐야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구매한건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구매일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산일자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봤는데 언제 생산됐는지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애플에서는 다 아나봐요 ㅠㅠ
이제 알아서 집에 있던 프로 2개 들고 갔습니다.
하나는 20년 3월 생산, 하나는 20년 9월 생산
둘다 통과 못 했는데, 3월 생산은 교체 해 주었고, 9월 생산은 기간은 해당이 되지만, S/N가 해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특정 기간, 특정 라인에서 생산된 기종들만 변경을 해 주는거 같습니다...그러면서 한쪽당 $89불 내면 교체 해 준다고 합니다....새거가 더 싼데 ㅡ.ㅡ
덕분에 서비스예약했습니다. 일단 고쳐보고 문제확인되면 교체해준다네요. static noise가 가끔씩 나와서 문제를 잡아낼지 살짝 걱정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오 저도 귀에 프로가 딱 맞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계속 지지직 소리가 나서 안쓰고 있었거든요 가봐야겠네요!
=========
이 댓글 보고 바로 지니어스바 예약에서 다녀왔는데 두 쪽 다 테스트 fail했고, 시리얼 넘버 검색하더니 말씀하신 리콜에 해당된다고 두 쪽 새거로 교환해주었네요.
음악을 잘 안듣고, 보통 미팅용으로 쓰거나 귀마개 대용으로 써서 몰랐는데, 일단 제가 쓰것도 시기상은 해당 될거 같네요. (거의 나오자마자 삼)
아이폰14도 구경할겸 애플스토어 함 가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이글 보고 가서 새걸로 교환받았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교환이네요 (아싸!) dignostics을 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다고 안된다고 했는데, 제가 다시 들어보니 계속 static sound가 들린다고 다시 얘기를 했더니, 매니저랑 얘기해보고 그냥 바꿔주네요.
댓글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