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마모생활 3개월에 발권공부재미에 꽃혔습니다.
에휴... 해야하는 제 공부는 안하는체... 그나마 로테이션 돌기 전
마지막 학기라 다행인지 불행인지 학교 공부가 그나마 좀 설렁설렁하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UA로 발권을 연습해봤습니다. 실제로 가는 건 아니고...실제로 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벗뜨... 날짜는 대충 이번 5월로 IAD 출발 - NRT - ICN - SYD 이렇게 라인업 시켜놓으니
IAD - NRT 갈때 LH first class 뮌헨 잠깐 stopover, NRT-ICN first class 그리고 ICN-SYD 까지 business로 도합 120000 마일이면
가더라구요... 근데... 어제 한 2시간을 쩔쩔매면서 SYD에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으려고 해도 도데체 조합이
안나오던데... 만약 이런때는 걍 one-way 40000마일 주면서 이콘으로 돌아오는 길 밖에 없나요?
발권부서 행님 누님들 (따로 아이디를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한 6명 정도 발권부 직원명단을 소지하고 있지만 올라가있지 않은 아이디를
가지신 분들이 섭섭해하실까봐... ^^;;)
좀 아이디어라도, 아니면 제가 어디라도 좀 읽어야하는지... 아니면 제가 뭘 모르는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넙죽 절이라도!!!
제생각엔 UA 발권은 한붓그리기 보다 마지막장에 붙어넣는걸로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IAD-MUN-NRT LH F 거기에 ICN까지해서 120K이면 상당히 좋은 옵션입니다.
multi destinations으로 예약할 때 destination이 4개 이상이 되었을 때 거의 error가 납니다.
평소에 잘 돌아가는 구간이라도 모든 좌석이 하나도 없을 때도 error가 납니다.
아마 한 티켓을 스탑오버 목적지 돌아오는 걸로 제한할려고 막은 것 같습니다.
더 늘리려 전화로 예약하면 마일리지 더 달라고 할 것 같아 전화는 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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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목적지에 따른 정해진 route도 따라야겠죠.
그렇겠죠?? 낼건 내고 살고 따라야하는 건 따르면서... 잡곡님 감사해요~~ ^^
일단 SYD-미국 구간은 좌석상황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몇개 날짜를 넣어봐도 이코노미 좌석외에는 잘 안보이네요.
기본적으로 UA마일을 잘 활용하시려면, 왕복/오픈조 개념을 잘 쓰셔야 합니다.
jxk님이 IAD-MUC-ICN-SYD를 왕복/오픈조를 활용해서 마일을 세이브 하셨듯이 조금만 변형하면
IAD-MUC(스탑오버)-ICN(목적지)-NRT(출발지 오픈조): 마지막 구간 한일노선 이코노미, 나머지는 전부 LH 일등석 80,000마일
NRT-ICN(스탑오버)-SYD(목적지)-IAD(출발지 오픈조): 전구간 비지니스 107,500마일
도합 187,500마일에 몇개 도시들을 다니실수 있습니다.
문제는 시드니-미국 구간에 비즈니스가 잘 안보이네요. (경험상 이구간은 항상 자리가 부족합니다...ㅠㅠ)
이경우에 순서를 바꾸어서 IAD-SYD를 먼저 넣으면 비즈니스 발권가능하구요.
IAD-SYD-ICN-NRT: 107,500마일 올 비즈니스
NRT-ICN-MUC-IAD: 마찬가지로 첫구간만 이코노미, 나머지는 일등석 80,000마일
여기서 키는 일본-호주 이코노미 25,000/40,000 vs 동북아-호주 35,000/50,000 이라는 차이를 활용해서 마일은 그대로면서 좀 더 다니실수 있습니다.
내공이 돋보이십니다. UA 187,500 마일의 10분의 1의 마일도 없지만...나중에 한번쯤 타보고 싶네요.
그러네요~ 아우토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짜면 따로 120,000 일때 MUC 에서 잠깐 트랜짓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내려서 하루라도 돌아나닐수 있겠네요. 그리고 따로 + 40,000마일에 시드니에서 워싱톤 이코노미 티켓을 붙히는 게 아니라, 긴 구간을 다 비지니스 아니면 일등석으로... (물론 NRT-ICN 은 짧으니깐)
@.@ 눈 돌아갑니다.
저도 저런 지금 저런 마일 없지만 앞으로 2년 정도 생각하고 모을려구요!!! 그리고 휴가 많이 모아서 한번 갔다오는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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