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카고에서 어찌저찌 잘 살아가고 있는 마모인입니다.

시카고에 한인들이 적게 사는 것 같진 않은데도 꼭 미용실은 시 외곽 글렌뷰나 나일스쪽에 가야 있더라구요. 저도 항상 그쪽을 이용해 오긴 했는데 남자 머리 자르는데 시카고 외곽까지 차를 몰고 가자니 평일의 교통체증(주말까지 기다리기가 ㅠㅠ)이 너무 심해서 선뜻 내키지 않네요.

저는 항상 나일스 H마트에 있는 이가자나 박준을 갔었는데, 그저 한국어로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고 깔끔하게 잘라주시는 분이면 되어서

혹시 다운타운 부근에서 머리 깎아보신 분이 계시면 여쭙고자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들을 확인해도 왠만해선 다 시 외곽쪽이라서, 혹여 다운타운 근처에 (운전 10분 내외) 머리 자르는 곳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