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 시카모어 온천 리조트 후기입니다. 죽돌2님께서도 얼마전에 글을 남기셨었죠..
제가 머물었던 방이 있는 건물 외관입니다.
퀸베드 스윗에 머물었습니다. 침대 높이가 후덜덜 하더군요. 침대 올라갈때 프레임 밟고 올라가보긴 처음이었습니다. 혹시 자다가 떨어지면 어떻하나 걱정했습니다.
방에 있던 작은 책상입니다.
거실 입니다. TV가 한쪽 구석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더군요.
욕실입니다. 샤워헤드가 두개 있어 편리하더군요.
실외에 있는 자쿠지입니다. 물은 꽤 뜨거웠구요.. 미네랄 적은 물 나오는 방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냄새가 독하게 나거나 그러진 않더군요.
근처에 있는 아빌리 비치입니다. 호텔에서 비치까지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한 2-3마일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크기는 그리 크지 않더군요..
겨울임에도 야외에서 식사할만 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피어에서 본 바다사자입니다. 수킴님이 말씀하신 올드포트인이라는 식당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던전크렙 쪄 주는 집이 있더군요.
2파운드짜리 세마리 사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두마리 먹으니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겠더군요..
이상 간략 후기였습니다..
앗.... 좋으셨겠어요... 사진 즐감했습니다.
저희도 LA 왔다갔다 하면서 맨날 샌루이스오비스포와 시카모어 리조트 이야기하는데.... 그놈의 호텔 매트리스런이 뭔지. ㅠ.ㅠ
올해는 좀 늦은거 같고... 다음 겨울에 한 번 들렀다와야겠어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아무런 포인트 적립없이 숙박했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간도 잘 맞고...
따뜻한 온천물에 목욕후에 맛있는 게요리.. 좋습니다~~
게 맛있더군요.. 맥주랑 먹어도..
여기 온천하면 막 병 낫고 그런 데인가요? ^^;;
원래 온천, 뜨거운 거, 더운 거 이런 데 싫어하는데 올 해 베이가 하도 춥다보니 (동부분들 죄송합니다 ^^;;;;;;) 온천 후기에 솔깃하네요 ^^
온천 후에 게 요리....진짜 좋네요 ^^
별다는 병이 없어서 온천 후 병이 낫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뜨거운 물에 몸담구고 자쿠지 돌리니 피로는 좀 풀리는 거 같더군요.. 것도 야외에서.. 눈오는 밤이었으면 더 멋있을 뻔 했는데..
온천 후 마시는 맥주는 예술이였습니다. 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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