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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다섯이 '코로나' 둟고 한국으로

오하이오 | 2021.06.01 13:07: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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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이 낯선 직원의 긴 수속 밟고 들어간 동네 공항 창문 뒤에 트는 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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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공룡 뼈를 뒤로 한 1, 2, 3호가 도착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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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단 탑승구 앞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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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간다고 자리 떠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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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를 떠나 4시간 넘게 날아 도착한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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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이동 실수로 보안구역을 나갔다가 1시간을 허비하고 다시 들어와 탄 셔틀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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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탑승구 앞에 자리 잡고 짐 풀고 본격 버티기 하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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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확인서에 신경 쓰느라 깜빡한 가족관계증명서. 부랴부랴 대법원 접속해 내려받고, 근처 (아무) 라운지에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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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가슴 진정하고나니 그제서야 보이는 한국행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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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을 뒤로한 시애틀을 날아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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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아 여유를 즐기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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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눕코노미'는 처음이지?" 예약은 힘들던데 막상 비어 가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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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가득한 인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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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검역과 입국 수속을 마치고 격리지 이동을 기다리는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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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 버스 대신 대형 방역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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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 씻고 누워 보내는 격리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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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잠든 아침 요란한 기계 소리에 깨서 보니 재활용쓰레기 수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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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후면 쌓이기 시작하는 재활용 쓰레기를 장관으로 여기던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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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시차 극복 못하고 새벽에 깨 쌓인 쓰레기와 놀던 3호 모습도 떠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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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더 안오는 둘째 날 아침, 보건소 찾아 바이러스 검사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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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둔 건 격리뿐 굳이 빨리 갈 일 없어 선택한 도보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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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변 따라 걷는 한시간여 거리가 심심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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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지치면 잠시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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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본격적 격리의 시작을 알리는 문자. "자, 시작하자! 그럼 잠부터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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