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하나 없고 크레딧카드를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BOA checking & saving 갖고 debit 만 써왔는데, 당일 날도 ITIN 넘버를 account 에 link 시키려고 은행에 갔는데,
뱅커가 일년에 얼마나 돈을 돌리냐고 묻더니 크레딧카드 한번 신청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난 secured 는 안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regular cash-back 되는 걸로 하라고 해서 그래 한번 해봐 햇더니 바로 approve 나서 카드 만들었습니다.
택스 넘버도 그 날 아침에 준 거라서 제 크레딧 히스토리는 아예 없는 상태일텐데 된 걸 보면,
혹시 한국에서 갓 오신 분들이나 히스토리 없으신 분들은 secured 카드 대신 한번 try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른 은행들에 비해 마일이 쌓이는건 아니지만 처음 시작을 secured 가 아닌 크레딧 카드로 할 수 있다는게 어딘가요 ㅎ
입니다.
그런데 마적단 분들께 질문 하나 여쭈고 싶은게..
얼마전 제 checking 에서 $500 이 US Bank 로 나갔더군요. 저는 US BANK 는 쓴 적이 없어서 뭐지... 했는데 제가 치매가 있는지 저저번주에 신청했던 US Secured Card 가 approve 가 난 모양입니다.
US Bank 에 전화했더니 지금은 캔슬 못해주니까 3-5일 뒤에 카드 도착하면 그 때 어카운트 캔슬 하라고 하는데요.. 일단 BOA 에 전화걸어서 dispute 걸어놨습니다만..
우연찮게 BOA 카드가 되버려서 이제 더이상 secured 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기다렸다가 카드 받고 어카운트 close 하면 안그래도 처음 시작하는 크레딧build up 인데 깍아먹지는 않으런지..
어디선가 어카운트 close 가 치명적이라고 들어서요.
아니면 은행에 dispute 걸어놨으니 은행이 알아서 하게끔 하는게 좋을가요?
ㅜ.ㅜ 제가 dementia 가 있는지 전혀 기억도 못했던 US Bank Secured card 가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흠... 무플이어서 잘모르지만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첫 크레딧카드 받으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 받으신 첫 크레딧카드도 그리고 시큐어 카드도 둘다 BOA 카드인거 맞죠?
그럼 일반 크레딧카드를 만들때 도와주었던 Banker 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심이 어떨까요? 시큐어카드가 필요없게 되었고, 해지하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말씀하심이 어떨까 싶네요..
아주 오래된 어카운트를 닫는것은 아주 안좋지만,, 갓 만드신 불필요한 시큐어카드를 닫으시는것은 생각만큼 그다지 치명적(?)이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처음 만드신 카드니까 어차피 평생 가져가실 확률이 높은데(크레딧 히스토리를 위해),,, 좀 삐걱 거려도 첫단추를 잘 잠그고 가는게 낫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무플방지위원회 회원... ^^
첫 걸음 디디셨으니, 물이 차서 배가 떠오를때까지 천천히 기다려가며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호....혹시 가카? 가카의 퇴임 날짜와, 수도선부님의 가입일자가 딱 겹치는데, 그냥 우연이겠죠?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25/2013022500144.html
어디선가 어카운트 close 가 치명적이라고 들어서요. -> 카드가 전혀 없는 상황이거나 카드를 신규로 신청하는것보다는 덜 치명적입니다.. 닫아야 또 만들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보니 맞느 ㄴ말씀이십니다! 하하하
좋은 뱅커를 만나셨나봐요. 저도 보아에서 잔고도 많고 한 해 거래실적이 많아서 프리빌리지 됐다고 카드 만들어 준다고 우편물 받아서 바로 주로 다니는 지점에 갔는데
첫 카드라서 안된다고..괜히 하드풀만 하나 날리고 시큐어드 카드 만들었어요. 지점이 보통 잘해주긴 하는데 운이 나쁘면 저같은 케이스도 있는듯. 그래서 전 boa가 넘 싫어요 ㅠ
다행히 다음날 아멕스 크레딧 카드 만들어서 제가 수도선부님과 완전 똑같은 케이스가 되었었죠. 저는 어쩌다보니 둘 다 그냥 쓰고 있는데..
카드 액티베잇 시키기 전이면 시큐어드 카드는 닫아도 크게 신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쩌다보니 쓰기 시작해서 계속 쓰고는 있지만 시큐어드는 6개월 정도 지나면 닫으려구요. 디파짓도 아깝구 해서요.
네.. 저도 기대하지 않고, 다른 업무 처리하러 갔다가 뱅커가 먼저 제안을 하는 바람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얼른 했더니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같은 BOA 브랜치여도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나, 그런 곳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제 동내가 아닌 저~ 밑에 동네에 들렸다가 근처에 은행이 있길래 갔었는데, 그렇게 해주었거든요. 제 친구는 저희 동내에서 빠꾸 먹었는데... 전 된 걸 보면 동내마다 뱅커를 누구 만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 아멕스 있으시니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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