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Conrad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방이 있다는 얘기에 혹해서 예약을 했는데, continental breakfast사진 보니 갈등이 되네요.
이게 아침이라는데, 아무리 공짜라고 해도 좀 심한거 같은데요.
차라리 말씀해주신 Hilton new york manhattan east이나 Hilton Time square로 바꾸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소중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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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모은 힐튼 포인트가 67K 있습니다. 언젠가 하와이 AXON으로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힐똥사태로 그냥 털어버리고자 합니다.
6월 주중에 뉴욕에서 하룻밤 자야 할 일이 있어서 털어버리고자 하는데, 포인트 대비 최고 가치를 가진 호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nrad랑 Waldorf Astoria가 요구 포인트는 가장 높은데, 의외로 Conrad는 가격이 높지가 않네요.
DobleTree는 말할 것도 없고 Hampton Inn에 조차 밀리는 걸 보면, 뭔가 신기하네요.
Waldorf가 진짜 좋은 것 같은데, 위치가 좀 않좋은것 같구요 거기다 골드라고 해도 밥준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좀 망설여지네요.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 부담없이 이야기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들어가 보니 Conrad 추천이네요. 딸아이가 자유의 여신상 보고 싶다고 하니깐 딱일것 같기도 한데요.
추천은 아니구요, 가족과 함께하면 비추할만한 곳 하나 있습니다. 'Hilton New York' 지지난주 5만 포인트나 주고 가족과 함께 묵었는데 와이프한테 쿠사리 엄청 먹었습니다. 전날 뉴저지 레지던스 인에서 좋았던 아내 기분이 급 다운...ㅡ,ㅡ
위치는 맨하탄 미드타운 한가운데라 좋은데요, 엄청 복잡하고, 방도 많이 좁습니다. 골드로 라운지 입장 안되구요, 아침식사 바우처 줍니다.
근데 그게 1층에 있는 스낵바 같은데서 장당 15불 정도로 음식을 살 수있는데 4장으로 머핀, 음료수 서너개씩개 사니까 땡이더군요. 1층에 식당 공사중이던데 6월쯤이면 거기서 아침식사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혼자 지내시고, 위치 좋은곳으로 원하시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5만이나 주었는데, 너무 하네요. 꼭!!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시와요. 멀지도 안잖아요. 뉴욕에 새로운 마적들이 학수고대 하실 겁니다.
혹시 아침이 중요한 부분이라면 hilton new york manhattan east추천합니다.
라운지는 없지만 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 제공됩니다.
위치가 East쪽으로 좀 치우치긴 했지만 그랜드 센트럴까지 걸어갈만 하구요, 주변이 조용한 편이라 개인적으론 Hilton New York 보다 좋은 조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Hilton New York에서 자본 건 아니지만 전에 샌프란 갔을 때 힐튼 조식 바우처 받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조식 바우처로 아침 먹으면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엘리트 멤버임에도 찬밥 대접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Conrad는 다운타운쪽에 위치해서 밤에는 주변이 썰렁할 수 있습니다.
Waldorf 위치가 지하철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주변에 괜찮은 식당들도 있고 조금 걸으면 5th Ave 가깝습니다.
마일이지 차감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위치하고 조식에 대한 제 사견이었습니다.
작년 Thanksgiving 때 Hilton Time square에 묵었는데 위치도 좋고 골드라고 코너방 주고 무었보다 아침을 로비에 있는 식당에서 주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커피가 좋았던 기억이...
제 아이 포함에서 세 명 모두 조식 혜택받았습니다. 원래 가격은 세 명에 한 60-65불정도라고 영수증에 찍혀나오더군요. 팁만 주고 나왔습니다.
저도 힐튼 포인트 가치 떨어지기전에 쓸려고 알아보다가 어제 Conrad New York예약했습니다. 같은 포인트 차감이라 Waldorf도 생각했는데 시설이 좀 오래되고 무었보다 아침으로 스타벅스 바우처를 준다고 해서 Conrad로 갔습니다.
eddodent 님 저희한테 너무 좋은 정보예요.. 8월 초에 부모님 결혼 50주년으로 뉴욕여행을 위해서 타임스퀘어 예약을 했는데 아침이 좋다니 정말 기쁩니다. 근데 식당에서 어떻게 3명 조식 혜택 받으셨죠? 저희는 부모님, 저, 아이 이렇게 4명인데 그냥 자리에 앉으면 알아서 처리해 주나요? 아님 가족이라고 미리 말하고 4명 조식이 힐튼 골드로 가능한자 물어보아야 하나요? 궁금해요.. 좀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제가 썻던 글 링크 걸어놓습니다. 2명만 되면 나머지 2인은 페이할 생각입니다만 호텔에서 재량을 봐준다면 더욱 좋을듯 싶어요.
Conrad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코너방에서 타임스퀘어 New year day 행사때 볼 떨어뜨리는 건물도 보이더군요.
조식은 Check in시 조그만 쿠폰 같은걸 주는데 저희와 아이 한명있는걸 보더니 3명으로 적어주었습니다. 보통 두명인데 아이 한 명정도는 Courtesy로 주지 않나 싶습니다.
4명까지 될지는... 10불 신공이라도 펼쳐보심이...
예약시 5만 포인트만 차감하신거죠? 혹 세금등등 부대비용으로 차지는 없었나요?
Conrad 에서 빵 먹으며 자유의 여신상을 볼것인지, 그럭저럭 괜찮은 아침먹고 자유의 여신상은 지하철 타고 가서 볼건지
이것이 문제로군요. 전 제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아침 저렇게 주면 안갈것 같은데요. ^^
그쵸 아무리 공짜라도 빵만 주는건 좀 아쉽네요.
자유의 여신상은 돈이 좀 들더라도 페리타고 가서 보셔야 제대로 보시지 않을까요? 아니면 적어도 무료인 staten island 페리라도.. 어차피 호텔에서는 날씨가 좋아도 콩알만하게 보일텐데 크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Staten Island페리는 한번도 안타봤는데 자유의 여신상보기 괜찮나요?
어차피 거기 올라가지도 않을텐데, 줄서서 페리타느니 이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뉴욕 공짜 조식들은 어딜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뉴욕에서 힐튼 오는 사람치고 골드 아닌 사람은 없을거에요..
Hilton New York Manhattan East가 덜 복작복작하고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저라면 여길 갈 것 같아요. 제가 east 쪽을 더 좋아해서..) 밤에 west 쪽에서 돌아오시기 조금 애매할 수도 있어요. 일단 42가 west에서 shuttle 타셔도 Grand Central 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곳이 좀 어두컴컴하고 인적이 드물어서 택시 타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어요. 관광이 목적이시면 Hilton Time Square가 좀 복작복작해도 접근성이 더 좋을 것 같아요. Staten Island 페리에서 보시는 자유의 여신상도 전체적으로 보실 수 있어서 괜찮은 편입니다. (Time Square에 있는 Double Tree에는 일본인 단체 관광객이 많은 편이고, 일본 승무원들이 자주 가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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