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다 게시판에서 눈팅만 한지 두세달째 이제야 회원 가입하고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텍사스에 살고 있고, 이제 곧 아기아빠가 되는 학생입니다.

수입이란게 별로 여유없게 있다보니, 카드 잘 써서 마일 잘모아서 이번 겨울에 한국 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와이프는 체이스 3 play로 이미 다 모았고, 저는 이제 3 play 막 시작했습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어서 3천불 써서 4만 마일 받아야지요.

여기서 부터 질문 시작입니다. 

저번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파랑새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바닐라리로드 카드 잘 사서 렌트비도 내고 그려러고 했는데 오늘 CVS가서 보니 제가 간데는 안팔더라고요.

그리고 학교아파트에 살아서, 블루버드 체킹으로는 학교 렌트비를 못내는것 같더라고요. 

학교 아파트는 학교사이트에 은행정보를 넣어놓으면 그 은행의 체킹에서 자동으로 돈이 빠지게 되어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빌페이나 그렇게 체킹구좌를 입력해 놓은것만으로는 파랑새로는 결제가 안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게, CVS에서 파는 다른 바닐라 비자 카드를 사도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게 궁금해 지더라고요.

지금 체이스 프리덤을 쓰고 있는데 CVS와 같은 약국이 현재 분기에 5% 적립이 되니깐, 

500불짜리 비자카드(수수료 약5불)를 체이스 프리덤 카드로 구입해서 구입한 비자카드로 생활비를 쓰면(그러니깐 프리덤은 안쓰고)

500불*5%적립=2500point+250point(10%)+10point(건당)=2780point 를 적립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굳이 파랑새 모이를 주는 골치아픈 방식이 아니어도 되지 않나 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