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세컨카를 하나 구매하려는데 눈여겨보는 것이 2016년도 혼다 CR-V(2오너)입니다. 다만 마일이 9만마일이 넘어 조금 고민이 되는데, 10만이 곧 되면 이것저것 손 볼게 많을 것 같아서요. 그래도 일본차고, 5년 정도의 연식을 생각해서 그냥 무난하게 탈 걸 생각하고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몇천불 더 주고라도 5만마일 정도로 찾아야 할까요?
이건 너무 케바케 질문 인데요.. 그래도 물으셨으니..
날씨 좋은 서부라면 마일에 더 중점.
겨울 있는 동부라면 연식에 더 중점.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서부입니다^^
신장이 216cm 인가로 알고 있는데, CR-V 정도면 충분한가요?
저같으면 둘중에서 꼽으라면 마일입니다. 다만 너무 적게 탄건 오히려 꺼려지고 1년에 10k-15k 선에서 고르겠습니다.
그르게요~ RAM 픽업 정도는 되어야 하겠지요? P2가 아이 학교 라이드 & 마켓 정도로 쓸 예정이긴 해서요ㅎㅎ
ㅎㅎ 여건에 맞춰서 고르셨을거라 생각되고, 아마 아실거라 생각되지만 요즘 중고차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아무래도 오른 가격에 중고차 산다 생각하면... 저같으면 급한거 아니면 천천히 잘 둘러보고 (새차도 좀 보고, 가격 추세도 좀 보면서) 고를거 같습니다.
물론 단시일 내에 내려갈거 같진 않고, 행여나 기다릴 생각이시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대 1년 정도는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네에 실제로 알아보니 꽤많이 오르긴 했다라고요~ 2년전 구매한 중고차가 지금은 동일 조건에 가격이 더 올랐어요ㅜㅜㅋ
몇천불 더 주고 5만마일에 한표요
미국 처음와서 13만 마일 뛴 중고차 샀다가 산 가격만큼 수리비로 지불하고 난 이후로 ㅠㅠ 일단 마일 많이뛴건 좀 꺼려져요 제가 산 차도 일본차였구요. 이왕이면 마일 덜 뛴걸로..
네에 저도 마음이 그쪽으로 더 기울어지는 것 같긴 합니다 연식이 더 중요한 건(?) 아닌가 보내요 대체적인 의견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둘 중에 비교를 한다면 마일을 먼저 봅니다. 렌터카나 fleet vehicle의 경우 연식은 최근이지만 마일이 높은 경우 엔진상태가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봤어요. 하지만 연식은 오래 되었지만 마일이 낮은 차의 경우 거의 새차랑 비슷했어요. 차 내부도 깨끗하고. 주로 출퇴근으로만 이용한 전문직, elders, extra car로 이용한 분들의 경우 등등
네에 공감됩니다 마일을 좀 더 신경싸야겠습니다 차상태와도 관련이 깊을 것 같긴하네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똑같은 금액에 10년된차 5만 마일 탄 것보다, 3년된차 10만 마일 탄게 더 좋더라고요 ㅎㅎ 뽑기따라 다를 순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연식 짧은 것을 선호합니다 ^^
네에 사실 저도 그쪽(?)이긴 합니다 마일보단 연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왔었어요
엔진상태, 유지보수 이력에 따라 다른데 제 경험은 짧은 연식+높은 마일이 대부분 장거리 하이웨이 위주로 뛰던 차들이라 엔진상태가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고속 하이웨이 주행이 대부분이면 실제 엔진에 걸리는 부하가 거의 없기때분에 도시주행마일*2=하이웨이마일 정도로 보셔도 무방하다는 글도 본거같아요. 구매 전에 카팩스에 돈내고 메인터넌스 이력도 한번 보시면 얼추 감이 잡히실거같아요~
앗 샤킬오닐 전여친이 저희 가게 단골이셨었는데 너무 착하고 좋은분이셔서 샤킬오닐이 잡았어야지라고 늘생각했는데...갑자기 닉넴을 보니 그분이 그리워집니다...아하하
전 마일에 좀더 중점을 두는거 같아요. 저를 비추어볼때 많이 안끌고 다니어서 차를 험하게 썼을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요즘 샼의 단짝 코비가 많이x10000 그립습니다 아이버슨과 파이널 영상을 중고딩 시절 때 VHS로 수십번 돌려보던 기억이....
내가 사서 마일을 엄청 늘릴것같으면 마일낮은차. 내가 사서 별로 안탈거 같으면 마일이 높아도 연식이 덜된차. 이러면 타다보면 결국 평균이 되지 않을까요?
맞아요! 다만, 고민하는 차가 9만마일이 넘어서 이제 곧 10만마일이 넘으면 혹시 메인터넌스로 신경쓸 일이 많아질 게 가장 큰 염려인 것 같습니다 관건은 10만마일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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