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원안의 Lodge 들이 이미 sold out 이고, 가족여행이라고 하시니 굳이 매일 짐싸고 풀고 호텔을 이동하시는 것보다 Kanab 에 base camp 를 차리시면 편도 1시간~1시간 반 이내로 Zion, Bryce, Horseshoe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2. Zion 에서 이틀을 보내신다니 시간이 되시면 Kolob Canyon 도 한번 들러보세요. Zion 의 뒤편이라 다른 느낌의 Zion 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마지막 Captiol reef 는 좀 거리가 되니 그쪽에서 숙박하시고  LV로 이동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캐년 다니면서 가장 실망한 곳이 캐피톨리프였어요. 저희는 아치스에서 마뉴먼트벨리 가는 길에 (꼭 가야할 것 같아 조금 돌아) 그냥 지나갔는데도 괜히 들렀다 생각이 많이 들었던 곳이랍니다. 하지만 거기를 들른 덕분에 글렌캐년사이를 뚫고 멋진 장관을 운전했지만요. 

개인적으로 아치스를 안 갈바에는 캐피톨리프도 뺄 것 같아요.  하지만 욕심에... 아치스는 꼭 추천 드려요.  베가스 일박을 캐년 다 돌고 넣으면 어떨까합니다. 바로 자이언/브라이스 각 일박씩 하고, 거기에 아치스에서 이박하며 캐년랜드를 넣으시면 어떨까 해요.  그러고나서 베가스까지 직행하셔서 쉬고 맛난것도 먹으면서 피로를 풀고요. 

7월이라 가시려는 곳들이 다 100도 넘고 하이킹 하기 많이 힘드신 건 잘 아실거에요!

앤텔롭밸리 마뉴먼트벨리 닫힌건 아쉽네요. 그건 다음에 기약하서야겠네요. 다녀보니 다시는 못/안 올 것 같은곳 또 가고싶고 가게되더라고요. 플랜 잘 짜셔서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래요~~

지난 4월말에 아치스에서 출발하여 캐피톨리프를 거쳐서 솔트레이크로 갔었습니다 캐피톨리프는 내추럴 아치 빼고는 약간 실망...

아치스가 있는 모압은 호텔 예약이 쉽지 않고 비쌉니다

가시기 원하시면 빨리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작년에 라스베이거스 출발해서 자이언캐년은 스쳐 지나가고 브라이스 1박 , 아치스 2박, 페이지 1박 , 그랜드 캐년 1 박 했는데 아치스가 제일 좋았습니다 

저라면 일단 호슈밴드는 일정에서 뺄것 같습니다.  앤탈롭 캐년하고 같이 볼수 없다면  4시간 운전해서 볼만한것은 아니에요.  동선도 캐피탈 리프하고 호슈밴드는 좀 다르지 않나요?

자이언에서는  The narrows 하시고, 브라이스에서는  Navajo Loopand Queen's garden trail 하세요.
6박 7일 일정이면 너무 많이 보려고 하면 운전만 하게 되는경우가 많아요.  차라리  라스베가스 -자이언- 브라이스캐년 -그랜드 캐년 -라스베가스 일정이좋고, 아니면  라스베가스 in -자이언 -브라이스캐년-  그랜드 캐년 -세도나 - 피니스 out ( 자동차 랜트 가격 비교해서 거꾸로 해도 되구요)

정도가 괜찮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