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티톤 / 잭슨에 있는 햄튼인에 뜨거운물이 안 나오네요.
프런트에서는 "full occupancy" 이고 끝에 있는 방이라 뜨거운 물이 limited 라고 하는데 새벽 3시에 틀어봤는데도 뜨거운 물이 안나오네요.
그냥 사람들이 많이 샤워하는 시간대를 피해보라는 말만 반복.. (아침과 저녁)
혹시라도 햄튼인 예약하신 분들 주의하세요.
이런건 어디에 컴플레인해야할까요?
말투를 보아하니 지속적으로 이슈가 있었고 호텔에서는 고칠 의지가 안 보이는 것 같네요.
(Inconvenience에 대한 보상으로 만포인트 준다고는 합니다 - 대충 $20 받고 가라는 의미..)
헉..여기 예약했다가 바로옆 Homewood Suites by Hilton Jackson여기로 예약을 바꿨는데...ㅜ국립공원 옆 숙소들이 다들 full book이네요..
저도 여기 예약해놨는데 걱정되네요. 혹시 포인트 예약이신가요?
네 포인트 예약이었어요
지속적으로 그래왔고, 고칠의지가 없어보이면 본사에다가 항의를하는게 좋겠네요. 숙박비가 얼마인데....
전 어제 오늘 각각 다른 호텔에 묵고 있는데 오후 5시경에는 둘다 찬물 나와요.ㅜ 지금 호텔은 homewood 인데 찬물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새벽 3시에도 찬물이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뜬금없지만. 잭슨홀 스키장 가고 싶네요.
예약해놓고 코로나로 못가서 슬픕니다.
헉. 강제냉수마찰!
아들은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제 아버지는 제가 7세에서 사춘기 반항기 전까지 한겨울에 냉수샤워를 시키고는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강한남자는 아니에요ㅠㅠ(아 이 tmi라니...)
여튼 즐거운 여행 하세요.^^
한겨울에 냉수샤워라니 헉.... ㅋㅋ 고생하셨네요
(업데이트)
놀랍게도.. 청소해주시는 분께 뜨거운 물이 20시간째 안나온다고 얘기를 하니 엄청 놀라면서 어디어디로 스페인어로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바로 한두시간 후에 뜨거운 물이 나왔고,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물어보는 이메일을 힐튼 corporate guest services에서 보내왔습니다.
뜨거운 물이 나와서 다행이지만 프런트에 대한 리뷰는 좀 짜게줘야겠어요.
프런트에서 메니지먼트에 연락도 안해보고 그냥 대충 얼버무렸나보네요 저는 예전에 OC에서 디즈니랜드 갔을때 힐튼 3박중 1박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방 바꿨는데 숙박후 이메일 보냈더니 2박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보상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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