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을 찾은거 같습니다. BA쪽에 연락해서 AA 예약 번호를 알아낸 후, AA에 들어가보니 미들네임칸이 비어있고, 별도로 여권정보를 입력하게 되어있더군요. 여기다 비어있는 정보를 집어넣으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한국여권에는 미들네임이 없는건데, 미들네임이라고 집어넣어도 될까 모르겠네요. 그냥 정확하게 여권정보를 입력하고 첵인할 때 이야기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
찾다보니, TSA에서 이런게 나오는데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확신은 안서네요. 쩝..
If the name printed on my boarding pass is different than what appears on my government ID, will I be turned away at security and unable to fly?
Boarding passes may not always display the exact name you provided when booking your travel. The name you provide is used to perform watch list matching before a boarding pass is issued, so small differences should not impact your travel.
------------------------------------------------------------------------------
얼마전에 BA로 칸쿤예약했는데, 이쪽 어카운트에 있는 이름이 제 first name의 절반만 들어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국 여권 만들때 아무 생각없이 한국식으로 first name에 한 칸띄고 썼는데, 이게 미국에서는 middle name으로 취급해서 처음에는 계속 정정해주다가 요즘은 그냥 적응해서 살고 있습니다.
국내선 탈때는 보통 운전면허증만 보여주니깐 상관이 없었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멕시코는 좀 다를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미들네임식으로 약자라도 들어가 있으면 덜 할텐데, 아예 절반만 들어가 있거든요.
BA에 전화해보니깐, 항공권의 이름을 바꿀려면 아예 취소하고 다시 신청해야 할 것 같다는데 문제는 더이상 자리가 없거든요.
그렇게 되면 아예 여행자체를 취소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멕시코쪽으로 경험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같은 문제로 캐나다공항 Check-in desk에서 1시간 딜레이 된적 있습니다.
여권하고 발권상 first name & middle name 사이에 스페이스 때문이였는데 처음에는 시스템에 제 티켓이 안보인다고 하다가
본사에 전화해서 승인받고 시스템에서 manually 프린트하는듯보였어요.
예전에 가족과 칸쿤을 갈때 익스피디아에다가 신청하면서 제 생년월일을 오피셜날짜를 쓴게 아니고
제 진짜 생일을 넣는 바람에 한번 난리를 핀적이 있었죠. 익스피디아에서는 발권이 다 끝났다고 하면서 체인지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정말 전전긍긍하다가 아침 10시인가 출발하는 비행기였엇는데... 혹시나 하고
공항에 새벽 4신가에 가서 카운터가 열리길 기다렸죠. 5시 30분쯤에 카운터 열길래 가서 물어봤더니
별 문제 없다는 듯 바로 체인지 해주더라구요... ^.^ 가슴이 철렁한적이 있긴했습니다.
아마 공항 카운터 가서 표를 프린트할때 아마 항공사측에서 바꿔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왠지 마음이 놓이는 데요. ㅎㅎ
제 생각에는 지윤아빠님 first name 첫번째 첫자까지 first name으로 간주하고 나머지 last name이 같으니까
별 탈이 없을 것 같은데요. 나머지 절반은 middle name으로 생각할거고. 멕시코 남미 애들 middle name이
몇 가지나 되어서...... 공항에서 first name 물어도 첫자만 이야기하시면 될 것 같은데....................
워낙 중대한 문제라서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ㅎㅎ
저도 좀 애매하긴 한데, 이대로 여행을 날릴 수는 없어서 그냥 강행하려 합니다.
잘 되겠지요. ㅎㅎ
개인적 경험으로는 된다 입니다. 단지 체크인 하실때 기계한테 하지 마시고 사람한테 하세요. 제 와이프가 여권상 예를 들면 Hanul Kim 인데 제가 표를 끊을 때는 Ha N Kim으로 끊었었죠. 양곤행 비행기표였고, 양곤까지 가기 위해 끊은 표도 다 Ha N Kim으로 끊었었죠. 처음 미국 떠날때 기계로 하다 빠꾸 먹고 사람 와서 해결한 거 빼고는, 그리고 양곤에서 나올때 살짝 걱정했던 거 빼고는 암 문제 없었습니다. United/ Asiana/ Thai/ KAL 다 탔었죠... 한 10번 정도...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죄송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