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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2013 마모 우정상 후보 법님과의 만남

DaC | 2013.02.27 06:53: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 법님이 제가 사는 곳 근처로 출장을 오셨기에 저녁 식사도 함께 하고 음료도 한 잔 같이 했습니다. 두 명이서 만난 자리라 duruduru님 공식 인증을 받지 못할 모임이었지만 마모 우정상 수상에 힘을 실어드리고자 짤막하게 후기 남겨봅니다. 


지난 번 법님 만났을 때도 비가 오더니 어제도 굉장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저녁은 정통 사천요리 집에서 먹었습니다. 가게 자체는 약간 허름한데 이 동네 중국애들이 제일 authentic 하다고 추천을 많이하더군요. 암튼 기름기를 쪽 뺀 오리고기에 마파두부에 누들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런 저런 다른 얘기를 하다가도 마일과 포인트 쪽으로 대화가 자연스럽게 옮겨 갔습니다. 요즘 글도 쓰셨듯, 법님의 하얏 다이야 트라이얼에 대한 강의를 열심히 들었고요. 하얏 다이야는 나와는 먼 세계라는 생각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와도 보는 둥 마는 둥 넘겨버렸는데, 어제 찬찬히 듣다보니 12박 다 채우진 못하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시도해볼만하다는 중간 결론을 내렸습니다. 1) 5월에 없어진다 (마초님글) 2) 12박 다 못채우더라도 그 전에 묵으면 다이야 혜택을 받는다 3) 6박까지는 보너스가 많다. 등등이 귀에 솔깃한 부분이었습니다. 어차피 저도 출장 계획이 있어서 그걸 좀 활용해볼까 합니다. 


다이아 트라이얼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려니 이제 또 열공 모드로 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게시판에서 검색하려니, 하얏/하야트/Hyatt, 다이야/다이아/다야 등등... 검색이 용이 하지 않더라고요. 근데 법님이 쓰신 [입문기]부터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에 나온 분들 글부터 보면 좋다는 조언과 함께요. 


"기스님, 원월드님, 리로리로님, 2n2y님, 엠씨몽님.. 주옥같은 글들 잘 봤습니다. 캄사!" .... -> 이렇게 써놓으셨더군요. 공부 시작이 한결 쉬워진 느낌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기스님, 월월드님, 리로리로님, 2n2y님, 엠씨몽님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후기 올리신 기돌님 글도 참고 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ㅎㅎ 정보가 풍부해서 참 고맙습니다^^ 일단 글 좀 읽어보고 제 상황에서 할만한지 아닌지 판단을 해봐야겠네요. 아직까지는 12박 채울 계획은 없습니다만^^;;


암튼 이런 저런 대화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두번째 보니까 더 반갑고 좋더군요 ㅎㅎ. 우정상 후보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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