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1월에 2019 Nissan Leaf S 신차를 구입했습니다.
차가 한대 더 필요해서 구입한건데, long story short, 코로나로 더이상 차가 필요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registration하기 전에 차를 팔아볼까 하는 생각으로 quote을 받아봤는데 가격이 맘에 들지 않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한해 더 register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새차/중고차 모두 가격이 올랐단 얘길 듣고 quote을 받아보니 지난 1월보다 적게는 $2,000에서 많게는 $4,000가까이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많이 쳐주는 Carvana에 차를 넘겼습니다.
Confirm하고 이틀 뒤 차 픽업. 서류 싸인하고 타이틀 넘기고 하는데 15분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 Payment는 ACH로 받을 예정이고요.
차값 정산을 해보니 아래와 같네요. (MSRP $33,205)
| 차값+세금 | $32,500 |
| State EV Rebate | $4,000 |
| 전기회사 Rebate | $3,500 |
| Down Pay | $14,000 |
| Loan | $11,000 |
| Loan Interest | $206.76 |
| Federal EV Tax Credit | $7,500 |
| Carvana Estimated Value | $18,698 |
| 2020 Registration | $606.42 |
| 2021 Registration | $447.10 |
| Title | $7.20 |
계산기 두들겨 보니 총 $69.48로 1년 반 정도 차를 탄 셈이 됐네요. (기존에 차가 있는데다 코로나로 차를 쓸 일이 적어서 마일리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ODO 4.7k)
충전은 거의 직장에서 했고 가끔씩 차 구입할 때 받은 EV GO credit $200으로 충전해서 전기 값도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불필요하게 차를 사서 손해좀 보겠거니 했는데, 가격방어가 잘 되는 시기에 잘 팔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중고로 차 처리하셔야 하는 분들 아무쪼록 좋은 기회 잘 잡으세요~
와우.
리베이트랑 택스 크래딧 덕에 1.5년동안 사실상 무료로 리프 쓰셨네요 ????
(잉? 위에 엄지척 이모티콘이 안보이네요. 보이시나요?)
넵. 중고차도 아니고 새차를 사다가 타고 팔았는데 이정도면 매우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엄지척 이모티콘은 안보이지만 감사합니다 :)
와우 어느주이신데 스테이트 리베이트를 4천불이나 받으셨나요요전기회사 리베이트도 3500이라니 너무 좋네요!
CO입니다. 지금은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네요.
Rebate이 많아서 딜러들이 자체 할인을 많이 안해줬었는데, 운좋게 한군데서 할인이 좀 있어서, quote받은 당일날 퇴근할때 메로나 사오듯이 가서 사왔네요.
우왕 너무 조아요
흣. 고맙습니다 티메님~
혹시 콜로라도는 전기차 구입 하실때 받으셨던 택스크레딧 16000불은 다시 돌려줘야하지 않나요??
저는 캘리포니아 거주 중인데 차 구입 후 30개월 안에 차를 팔거나 타주로 이사가면 지금까지 받았던 택스크레딧을 pro-rate해서 돌려줘야하는 룰이 있어서요
헉, 그런 무서운 말씀을. 찾아보니까 그런 rule은 없는것 같네요. (제발 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없어라)
케바케겠지반 확실히 Carvana나 차 값을 좀더 쳐주는거 같아요
전 2019년도 차를 팔려고 알아봤는데 Carvana가 훨씬 더 많이 쳐주서 지금 고민 중입니다.
2019년도에 산 가격에서 ($0 Down에 텍스 포함한 가격) 에서 10% 정도 빠진 가격이라
팔고 새차를 구입할까 크제 고민중이에요
저도 마모에서 여러 후기들 봤는데 카바나에 파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vroom 이랑 carmax랑 비교했는데 거의 4000불 가까이 차이가 났어요.
2019년도 새차에서 10% 빠지는거면 좋네요. 지금이 중고차 팔기에는 좋은 시기 같은데, 문제는 새차도 요즘은 비싼 것 같아요.
최근 카바나에서 미니밴을 판매했습니다..
2019년 오디세이를 무려... 제가 산가격에서 단돈 -$700 된 가격에 넘겼어요..
가격에 만족해 하며..2년간 잘 타고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대략 2주 뒤에.카바나 사이트에 올라온 제 차를 보니 $3,000을 붙여서 올렸더군요...(당시 신차가격보다 비싼중고차 가격이 되었습니다)
그게 또 누군가의 Purchase pending으로 잡혔구요..곧 새주인에게 가려나 봅니다..
저는 지금 2nd카로 버티고 있는데... 새로 넉넉한 SUV를 사려고 보니... 못사겠어요..
전반적으로 너무 올라서...
당분간 필요없는 차는 지금 파는게 손해는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XC60째려보는데 비싸네요...;;;)
재미 있는 결과가 하나나와 공유 합니다.
제차 2019 Benz를 carvana에 팔려고 하다가
다시 Carmax에 가지고 갔습니다. (apprasial 받은지 10일 정도 돼어서)
이번에는 다른 Carmax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Carvana 보다 더
쳐주더군요 결국 2019년도에 살떄 MSRP 와 같은 가격으로 가격을 받아왔습니다.
이걸 가지고 이번 주말에 새차 쇼핑 가야겠네요
주말쇼핑가면 비싼 값의 차들..+ 프리미엄.. 기다릴지도 몰라요..ㅎㅎ
요즘 차값 난리에요...
카바나 만세! 제가 최근 몇달간 두대를 팔았는데 처음 판건 딜러에게 카바나 가격 들고가서 매치해서 팔았어요. 브레이크 타이어 유리창칩 스크래치등 걸리는게 많아서 그냥 공식적으로 파는게 맘편하고 좋은거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중고 가격을 아니까 딜러가 후려칠 수도 없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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