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작권 부분은 소송중이고 결론이 아직 안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련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고, 펠로톤에서는 일단 전용 음악 스튜디오 설립으로 자체 음악을 만들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돈이 넘쳐나니 유명 기획사를 사도 될거 같은데)

이 와중에 아무래도 빈 부분의 음악을 콜라보로 채워 넣고 있고,

앞으로 당분간 계속 될거라 보입니다.  

실제로 앱을 깔아 한번 써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즘 한달치 사면 2달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충분히 써보고 

결정하시면....

저는 (펠로톤바이크를 매일 타는 편이 아니라) 인지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최근의 노래들은 나오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게 또 Instructor마다 선호음악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개 80's Pop, 90's Pop, Country Rock, Hiphop 등으로 카테고리를 정해서 배경음악을 틀어주더군요. 마제라티 님 댓글대로 트라이얼을 해보시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세팅하는걸 불편하고 Budget이 좀 넉넉하면 펠로톤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아직 체이스사리카드 프로모션도 살아있으니 3개월 정도는 무료구독이 가능하니 결정을 하셨으면 빨리 구매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저는 마일모아에서 peloton으로 검색하고 리퍼럴 릴레이에 참여해서 신발사는 데 할인받았어요.  펠로톤 바이크에는 펠로톤 신발이 가장 좋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 사면 클러치 $25불을 따로 사야 되니 별로 싸지도 않고 신발이 제 눈에는 펠로톤보다 예쁘지가 않았어요.

최근에 주문하고 3일만에 받아서 지금 이것저것 수업을 들어 보고 있는 중인데 강사들 목소리가 크고 계속 말을 해서 음악 감상하면서 타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발견한 "scenic rides"로 여러 명소중에서 몬트레이 5km를 선택해서 타 봤는데 이게 마음에 드네요. 강사 목소리 없이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내가 타는 속도에 맞춰서 주변 배경이 지나가요.  속도를 높이면 주변 배경이 빨리 지나가고 페달을 멈추면 자전거도 멈추고.  화질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대충 내가 야외에서 자전거를 진짜 타는 느낌.  매일 다른 명소를 골라 타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샤프 카드로 펠로톤 bike+를 구입해서 스팬딩도 한 번에 거의 해결하고 5x 포인트적립에, 멤버쉽 결제를 이걸로 해서 60불 크레딧도 받아요.  옷걸이 만들까봐 1년을 고민해 왔는데 여러 모로 좋은 기회이고 무릎이 안 좋은 사람에게도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잘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