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행사가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제가 얼마전에 애기 여권 신청했는데요,

먼저 여권신청하는 홈페이지로 가서 신청서 작성한 다음에 프린트 하시구요, 싸인은 우체국 가서 보는 앞에서 해야 된다고 하네요.

애기 출생증명서 한장 받으셔서 부모 두분이 함께 가시면 됩니다. 면허증이나 여권 가지가시구요.

혼자 가시면 복잡해지니까 꼭 두분같이 가시는게 좋습니다.

애기 사진은 우체국에서 찍을 수도 있다는데 그냥 월그린같은데 가서 찍어가시면 되구요.

우체국은 원래 예약 없이 가능하더라구요.
좀 큰 오피스는 급행용으로 예약이 있어야 되고요.

ㅎㅎ 저 오늘 복돌이 여권하고 왔어요. 아이들은 5년마다 expire 가 되고 울 아들도 다시 이번달 초에 리뉴하려고 보니 birth certificate 도 잃어버리고
온라인으로 $47 내고 우편신청했는데 한달가까이 오지도 않고-제가 딱 4주후에 한국방문, 하와이 찍고 오잖아요. 안되겠다싳어서 바로 오늘 아침!!!! 애 학교 떨궈주고-city clerk record dep 로 가서 바로 띠어왓어요-$23 내고($47 내고 온라인으로신청한 삽질한 난 뭔가...)
아이 학교 2시에 픽업하고 시청권신청하는곳 갔더니 문닫음-땜빵으로 알려준 옴 떨어진 동네로 한참 운전하고 가는데 기분이상해서 전롸했더니 오늘은 서비스가 없다네요!!!! 완전 짜증팍팍 나서 빛의속도로 구글해서 겨우알아낸 공항옆 우체국이 4시까지 여권신청받는다는거 알고 막 운전해서 겨우 3시에 도착해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2~3주 걸린다는 급행 수수료 $60 더 내고 오늘 끝냈네여ㅠㅠ
오늘 미국관공서의 거지같은 서비스에 열 팍팍내고 돈 $100 더 들여 신청하고 왔어요 ㅠㅠ
저같이 돈쓰고 삽질안하시려면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정리
-아가 여권 사진 1장
출생증명서 원본
$80 신청비($60추가 급행) +$25 우체국 수수료
아빠 엄마 아가 다 같이가고 아이디 모두 필요
전에 아가 여권만든거 있음 반납하지만 다시 돌려받는대요
카드안받도 머니오더랑 체크만 받아요
오늘 종일 뺑이돌고 집와서 김밥까지 말고 지금 뻗었슴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