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날라가 다시써요 ㅠㅠㅠ 저도 받은 도움 조금 돌려드리려구요
전 원래 flyertalk했었는데요 양이 너무 방대해서 시간도 없고 하던차에 요약 잘 해주시는 마일모아님과 조크가 난무하는 훈훈한 게시판이 맘에 들어서 여기 자주 들리게 됬습니다.
각설하고- 제 원래 주력 카드는 시티 플래티넘 아멕스였구요(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ㅋㅋ) 중간에 없어지는 바람에 임의로 프리미어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전 사인업보너스 못 받았습니다 ㅠㅠㅠ
그리하여
11/2011 체이스 리츠칼튼(50,000), SPG Amex(25,000), Chase Sapphire(50,000) 신청해서 승인받았구요
12/2011엔 Citi preferred(25,000) and Chase Marriott신청 Marriott은 거절 후에 전화해서 승인받았습니다-확실히 까칠해졌더구요 70,000 였는데 카드를 이틀전에 처음 써봐서 얼마가 들어올진 잘 모르겠구요
남편앞으론;
11/2011Chase Marriott(70,000 at your own risk로 했는데 잘 들어왔구요) 12/2011에 시티 프리미어랑 잉크 뉴볼드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달리 전 항공마일이 별로 없는데요 아직도 뭐가 더 좋은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글구 제가 워낙 관광 말고 휴양을 좋아하는지라 호텔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 사용계획입니다
이번 오월에 마우이, 그리고 가을에 한국에 다녀오려하는데요
-마우이: 4박을 리츠칼튼에서 하고 오려다 하루빼서 와일레아 매리엇 이틀로 돌렸습니다. 리츠칼튼 삼일(+클럽룸업글-하루밤 $100-150가치 &$100 크레딧&&possible 오션뷰 업글 for being a Ritz Carlton CC holder)하구요.여기서 팁 한가지, 일부러 Virtuoso agent 통해서 예약했는데요 저는 이미 많은게 포함이라 많은 혜택은 못 받았지만 저도 late check out up to 4 O'clock, and welcome amenity받았습니다. 그리고 agent가 resort fee waive랄 오션뷰 업글 요청도 또 해 놓았드라구요. 엘리트 멤버아니여도 Virtuoso이용하시면 아래 혜택 따라 옵니다, 강추!! rate은 rack rate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저는 원래 비딩은 잘 안하고 좋은 다이닝+스파 +업글 패키지 있음 보통 호텔 웹사이트 북킹 많이 하는편이라서요.low rate을 찾으신다면 안 맞으실수도...
글구 매리엇와일레아는 AAA rate 해서 일단 예약은 했는데요. 날짜 다가오면 비딩할까 지급 고심중입니다. 비딩이 100% 저렴할텐데요 글구 5월은 비수기라 비딩 잘 될텐데...근데 왜 고심이냐면 매리엇 포인트가 필요해서요;
마우이 오박과 식사, 스파, 그외 호텔 이용피 and etc해서 $4,000 예상중인데요, 이렇게 하면 10point per $1 spent= 40,000 +credit card bonus 5 point per $1=20,000+ gold member benefit-25% bonus=10,000, total of 70,000 for Maui stay +2Marriott sign up bonus 2*70,000=140,000 and Ritz Carlton sign up=50,000 하면 260,000 포인트구요 매리엇 골드 유지하려면 년에 $10,000써야해서 총 270,000 입니다- 이걸로 뭐를 하냐 하면요 7nights in 1-5 category + 120,000 mile transfer to one of Aeromexico, Air Canada, Alaska Airlines, British Airways, Continental
Airlines, Delta Air Lines, Frontier Airlines, Gol/Varig, Hawaiian
Airlines, United Airlines, US Airways, Virgin Atlantic입니다. 저는 가을에 한국가서 JW marriott 7일에 CO로 120,000 옮길 예정입니다.
아 글구 6개월 유효 기간인 1-4 카테고리 숙박권때문에 시애틀은 끼워 넣었습니다. 워낙 관광보단 휴양을 선호하는 저이지만 또 도시방문은 나가 돌아다니는게 맛이구 또 그러면 비싼데 묵긴 아까운데 잘 되었어요. 요일따라 $99(주말)~239(주중) 하는 코트야드 벨뷰다운타운두밤 예약했구요- tripadvisor리뷰도 좋고 전철이 가깝다길래요- 아 그리고 골드라 하루 아침은 해결했습니다.- 아 왜 시애틀인가 하면 알래스카에어라인의 헙인가요 거기가? 하여간 거기서 하와이가는 직행이 많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뱅기는 TYP로 일단 SEA to OGG roundtrip 2 ticket 끊었구요. 남편꺼 premier 50,000 typ들어오면 JFK-SEA 아마도 델타 끊을 생각입니다(직항 널렸더군요). 일단 마우이 시애틀이 주말이 껴서 그리고 항공편이 그리 자주 있지는 않아서 그 표 먼저 알래스카에어로 65,000 TYP+$80 cash pay했습니다. 익스피디아같은 곳에서 $419*2정도 하더군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TYP표는 마일 적립이 되는데요 지금 생각으론 다 대한항공으로 넘겨서 원래 있던 마일(이만 정도) 합쳐서 한국갈때 쓸까 생각중인데 조언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항공권쪽은 말씀드렸다시피 잘 몰라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은 리츠칼튼 한해 더 연장하구 골드 유지하다가 막판에 하얏트 status match challenge 해서 diamond되면 그때 하얏트카드 신청해서 파리뱅돔스윗에서 묵고 싶은데 하얏이 프로모션을 오래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마우이, 시애틀 관광이나 항공관련 조언 환영합니다!!
여행도 많이 다니시는 거 같고 저에겐 마냥 부러운 럭셔리 스케일이네요. 꼭 ocean view 업그레이드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ㅋ (저는 4월초에 오아후 2박 마우이 3박 간답니다)
곁가지 질문이, ritz-carlton reward랑 marriott reward랑 서로 동일하게 redeem할 수 있는 건 아는데 CO/UA마일 합산하듯이 합산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RC 카드를 marriott rewards에 링크시키는 방식으로 가능한 건가요?
stay 두번에 free night주는 프로모션까지 적용받을 수 있었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아쉽긴 하네요ㅋ
원칙은 릿츠카드는 릿츠리워드계정, 메리엇카드는 메리엇리워드계정인데.. 시행초에 착오가 많아서인지. 저도 연동이 잘못되어 두 카드가 한 계좌에 연동되었습니다. 그리고 웃긴건 chase에서 자체적으로 멤버쉽을 두개나 새로 발행했습니다..
즉 릿츠리워드골드 계정 1개, 메리엇리워드골드 계정 1개, 메리엇/릿츠카드 연동되어 있는 골드 계정 1개.. 이래서 총 3개가 되어버리는 진기한 현상이 -.-;; 그래서 그런지 이거 들 쑤시지도 못하고 좀 복잡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실질적으로 원하시면 계정 합치는거야 문제는 아닙니다만, 릿츠리워드로 할건지 메리엇리워드로 할건지 선택하셔야 합니다.. (메가보너스 제외하고는 큰차인 없음)
오~ 메리엇 포인트 좋네요. 4천불 쓰시고 140,000포인트 땡기시고 또 이런저런 보너스를 받으시네요.
전 항공권에 대해서는 마적단 레벨 1~5(1이 최상급)중 4급 입니다. 겨우 대충 따라 할 정도라 조언 드릴 입장은 못되구요. 아마 레벨 1~2 고수분들이 도와주실 겁니다.
마우이 여행관련해서 그럼 짧게~ 후기 남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오하우는 놀러가는 곳, 마우이는 쉬러 가는 곳 되겠습니다. 물론 마우이도 당연히 볼거리, 할거리 널렸습니다. 아마도 한가하고 여유로운 마우이라 동적인 느낌보다 정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밀려와서 그런가 봅니다.
마우이에서 리조트 형식이 잘 갖춰진 곳은 라하이나와 가보실 와일레아가 주 일겁니다. 전 라하이나쪽에서 묵었었구요, 가보실 와일레아도 물론 좋다고 들었습니다.
마우이 Kahului공항은 오하우와는 달리 아기자기 하고 이쁩니다. 공항 나오면서 바로 시골같네~ 하는 느낌. 공항서 와일레아 까지는 길 잃어버리지 않으시면 40분정도 걸리구요. 아 그리고 렌트카는 되도록 빨리 예약하세요. 제가 늑장부리느라 좀 고생을 했었습니다. 오하우보다 렌트비도 확실히 비싸고 차가 없으면 가지고 올 때도 없죠.
호텔 시설 이용등은 이미 베테랑 이신것 같아서 생략하구요, 나가서 뭘 하시느냐가 관건 이겠네요.
일단 마우이에선 반.드.시. 꼬~옥 무.조.건. 몰로키니 스노클링 해보세요. 이때까지 해봤던 스노클링은 다 헛거였구나 할 정도로 물 60 고기 40 입니다. 키웨스트 스노클링 5.9점 < 몰로키니 스노클링 9.6점.
고래철이면 ‘뚜익~’하는(전 이렇게 들렸는데) 고래소리도 들을 수 있고, 2월쯤에 가시면 고래 솟구치는것도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바다거북이와 헤엄도 칩니다. 얘네들 겁도 없이 스노클러 수질검사하듯 눈앞을 유유히 헤엄치며 지나갑니다. 서로 눈 마주치면 약간 섬뜩합니다. 어쨌든 수중카메라는 '필수', 배에서 $30~40에 빌려주고요, 바로 CD로 구워서 내릴 때 받아가시면 됩니다.
공항에서도, 호텔에서도, 마트에서도 이 스노클링 안내서가 무지 많습니다. 같은 항구인 Maalaea Bay에서 출발하는데 업체도 가격도 천차만별. $30 짜리도 있고 $150짜리도 있고. 도대체 뭐가 다른거야. 차이는 출발 시간, 배의 규모, 식사, 몰로키니와 더불어 터틀베이를 가느냐 안가느냐 또한 바가지를 썼냐 안썼냐 정도구요. 아침것이 비쌉니다. 왜냐....아침이 바닷물이 더 깨끗하고 잔잔해서 그렇습니다. 기후도 오후에 주로 이상해 지는 경우가 많죠.
전 호텔안에 있는 여행 안내부서에서 예약했는데요 같은 곳을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더 쌉니다. 참고로 제가 이용했던 업체는 The Pride of Maui 였고 아침에 출발하는 5시간 짜리 였습니다. 항구에 최소한 45분전에 도착하셔야 헤매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출항하는 배가 많아서 도대체 어느배가 우리밴고 하다보니 반대쪽 부두 맨 끝에 제 배가 있더군요....된 장......막 떠나려고 해. 급하게 얻어타듯 올라타서 좀 경황이 없었지만 최대한 태연한척 하며 아침식사를 배안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 1시간 배로 나갑니다. 푸른 바닷빛이 정말 아릅답죠. 뭔 바다색이 저런지. 뒤로 마우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요때 사진 찍습니다......찰칵. 물론 그 전에도 찍을 거 많습니다. 몰로키니에 다다라서 배를 고정시키면 고기떼들이 파란 바닷물속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때 혹시 드시고 남은 빵조각이라든지 과자 던져주면 고기떼들이 환장. 그.런.데. 이거 하시면 저~얼~때 아니됩니다. 재미로 하다 승무원들에게 걸리면 꾸사리 엄청 먹고 인간취급 못받습니다.
날씨가 아주 덥지 않거나 추위를 조금이라도 타신다면 배 안에서 빌려주는 고무재질같은 윗옷 꼭 입고 들어가세요. 물론 따로 돈 받습니다. $20인가 했는데 꼭 필요할까 싶었으나 체지방이 0에 가까운 저에게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물속에서 각종 산호/열대어들과 인증사진도 찍으시고 터틀베이쪽에 가시면 당연히 바다 거북이와도 함께 찰칵.
스노클링 다 마치셨으면 반나절이 남죠. 특별히 계획이 없으시면 Iao Valley 구경 가셔도 되는데...별건 없습니다...짧은 트레일 있구요, 앞으로 보실 할레아칼라를 위한 전초전으로 가보셔도 됩니다.
할레아칼라......꼭 올라가 보셔야 하구요. 제가 자연경관 보는걸 워낙 좋아해서도 그렇지만 여기 올라가는 길이 심하게 꾸불꾸불 해서 운전하는 재미/노여움을 다 줍니다. 날씨가 좋으면 마우이를 정리하면서 내려다 보실 수 있구요 구름이 많이 끼면 구름위로 올라가는 절경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많이들 해뜨는거 보려고 아침 일찍 올라가시는데요 늦잠 주무길꺼면 해지는 것 보러 가셔도 괜찮습니다. 전망대 높이가 아마 해발 3천미터인가 되구요, 고로 쌀쌀하다 못해 춥습니다. 반팔 입고 올라가시면 괴로우실 겁니다. 트레일도 많아서 걷기도 좋구요, 참 경치 시원합니다.
마우이 밥값 많이 비싸죠. 슈퍼만 가도 인프레이션 된 가격에 잠시 놀랍니다. 마우이는요 다 비싸요. 수영장에서 1/2 해피아워 인데도 술한잔에 $10 받길래 이건 뭥미 했다는. 그럼 방법이 없느냐. 한끼 훌륭하게 떼워 줄 화와이언 포키(poke)가 있습니다. 이거 꼭 드셔보셔야 합니다. 날거 안좋아 하신다면 패스.
이거 레스토랑 가시면 무지 비싼데요 동네 슈퍼 가시면 포키를 양념 다 해서 팝니다. 종류도 많습니다. 어디슈퍼에서 파느냐.........푸드랜드에서 팝니다. 라하이나 근처에 있는데 와일리아에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찾아 보세요. 제가 갔을당시 파운드당 $9 이었는데 1/4파운드씩 종류별로 4개 시키면 두분이서 배 터지게(아마도)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추천 포키로는 Ahi 와사비 포키와 Spicy Secret Ahi 포키 되겠습니다. 여기에 와인도 어울리지만 wild blue맥주와 아주 찰떡궁합. 마켓에선 포키만 싸고 다 비쌉니다.
전 시간이 모자른 관계로(항상 그러네요) Hana쪽 관광을 못했습니다. 경치도 좋고 드라이브 하기도 좋다고 들었는데 거길 포기하고 헬기 투어를 했습니다. 카후루이 공항 근처에서 출발하는건데 코스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보통 할레아칼라와 Hana쪽 도는걸 많이 하고요, 마우이 서쪽 산과 몰로카이 섬으로 가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몰로카이 섬이 쥬라식파크 찍었던 곳으로 유명하죠. 절벽으로 떨어지는 수많이 폭포도 보고 헬기투어가 아니면 절대 가 볼 수 없는 곳, 경관을 보게 되니 감격스럽더군요. 고소 공포증 없으시다면 헬기투어 강추 합니다.
그럼 좋은 추억 만드세요.
이상 하와이 관광청에서 일하고픈 일인
Mahalo!
렌트카는 한달 전 쯤 예약 하시면 될겁니다. 가시는 주에 연휴가 껴 있거나 하면 조금 더 일찍 알아 보시구요.
스노클링은 수영 아주 조금만 하실 줄 아시면 즐기시는데 문제 없습니다. 물에 잘 뜨게 허리에 차는거 줍니다. 구명조끼 스타일로 된 것도 있는데 이건 상체가 너무 물 위로 떠서 머리를 물에 담그기가 덜 쉬울 수 있지만 금방 적응 되구요.
스노클링이 처음 이시면 배 근처에서 천천히 자연스러워 질 때까지 노시다가 편안해 지시면 몰로키니 섬 바로 앞으로 전진 해 보시구요. 몰로키니 섬이 초승달 모양입니다. 고 감싼 곳에 고기가 많이 몰려서 그 지점에 배를 정박시키죠. 섬 가까이는 물결이 나름 세니까 부딛히지 않게 너무 가까이 가시지는 말구요. 물결에 휩쓸려서 돌이나 산호에 콩~ 하면 좀 아파요. 피가 나면 상어가 올지도 몰라요.
그리고 산호는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사람손이 닿으면 죽어버린 답니다..
스크래치님 여행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ㅋ
갠적으로 마우이를 하와이 섬 중에서 가장 싫어하는데.. (카우아이>>>>빅아일랜드>마우이>>>>>>오아후).. 이번에 하나쪽으로 가보고자 마우이를 넣었습니다.. 하나 순환도로가 개통된 것 같던데, 시간이 30분정도 단축될지 싶어요.. 마음같아선 Hotel Hana에 묵고 싶지만 넘 비싸네요 ㅋㅋ 스노클링은 몰로키니도 좋지만, 와일레아 남쪽에 있는 포인트(이름이 가물가물) 도 괜찮습니다.. 돈 안들이고 싶으시면요..
릿츠칼튼카드의 club upgrade나 100불 크레딧 오퍼는 저에게는 (대부분의 FTer들에게) 거의 무의미한 혜택이더라구요... rack rate로 예약해야한다는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할인가(비딩이 아닌, corporate code) 이용하면 120불이면 예약가능한 릿츠칼튼 SF나 릿츠칼튼 LA.. (다만 클럽은 예약이 안되서 체크인 후 차액 지불로 업글 가능) 인데.. rack rate는 400불이 넘으니 무용지물이더라구요..
4천불이라니 -.- 간만에 럭셔리 트래블러가 나오셨네요.. :) 전 항공은 하와이언마일로 oak-ogg 끊었고, 하얏스위트3박 릿츠칼튼클럽2박 해서 850불 예상하고 있습니다.. 근데 예약하신 것처럼, 할인코드 없으시면, 버투소나 아멕스 통해서 예약하면 혜택을 많이 받으실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BAR이상 요금 지불해야지만요..)
그리고 공부 제대로 하셨네요.. 저도 27만점으로 12K마일+7박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여 포인트 모으고 있습니다.. :) 이제 18만 모았네요.. 근데 제가 정확히 CO12만 및 JW서울 7박할껀데, 제가 쓴 글인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근데 엄밀히 따지면 사람 이름 다른 계정은 합쳐주지를 않습니다.. 잘 트라이하셔야 할듯..)
네 rack rate라기 보다는 BAR (홈피에서 보이는 Best available Rate)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
코퍼레잇 할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정액요금 혹은 BAR에서 DC 해주는 개념이 있는데. 제 경우는 거의 정액요금입니다.. 하얏마우이는 시즌 상관없이 1박에 160불(택스/리조트fee제외) 정도 나와서 예약한후 다이아몬드회원 스윗업그레이드 써놨습니다.... 릿츠칼튼도 비슷한 금액 $150정도 나오는데, 클럽은 예약이 안되서 이건 아마 체크인할때 현금박치기해서 (차액이 100불정도) 클럽업글 하려구요.. 제 경우 SPG는 정액이 아니고 20% DC여서 카나팔리에 있는 SPG는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하얏과 릿츠칼튼의 조합으로..
저도 동대문은 별루에요 ㅋㅋ 반포가 나을듯해요..
NYker/oneworld 님 동시 질문,
27만점으로 12K마일+7박하는 계획을 두분이 공감하셨는데요,
전 marriottrewards.com에서 못찾겠습니다.
전 25만점 정도 있는데, 현재는 실버:( 등급이예요.
작년, 재작년에 좀 출장이 줄어 안다녔더니만...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27만점으로 12K마일+7박은 아주 스윗합니다. :)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Virtuoso agent라는 곳을 통해서 예약한다고 하셨는데요. 이 경우도 QS, QN 이 되는건지요?
이상 다른 곳을 통해서 예약을 하면 카운트가 안 되는구나... 정도만 아는 초보의 질문입니다ㅎ
완전초보질물이요
Virtuoso agent 가 뭔가요? experian 같은 여행 agency 인가요?
저도 하와이 가야 하는데 아는게 전무하네요
공부 많이 해야할듯
일단 copy&paste로 Virtuoso 사이트 검색은 해 보신 거죠?
Virtuoso는 travel agent group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제가 이번 예약을 스스로 잡았다가 캔슬하고 flyertalk에서 refer받은 사람한테 했는데요
확실히 bargaining power가 있어요 하지만 좋은에이전트를 만나는것도 중요한듯 해요
아 글구 혹시 호텔이 중요치 않으시다면 코스코에서 5박에 차렌탈포함 $1000 밑으로도 봤어요. 아침하고 무슨 크레딧도 주었던것 같아요..
계획자체서도 자유스럼이 느껴지는 luxury(?)한 여행계획네요..여러가지로 부러운데가 많습니다. ㅋ
하와이에 치여 시애틀 얘기는 뻥긋도 없군요. ㅋㅋ
벨뷰에 사는 저로서 째매한 첨언을 드릴까 합니다.
시애틀에 이틀 계신다지만, 실제 관광에 쓰실 수 있는 시간을 하루라고 가정하에,
시애틀의 랜드마크는 '스페이스니들'입니다.
그런데, 남산타워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리고, 요새 날씨가 하두 거지같아서 전망이 좋지 않은 날이 많을테지만,
(전망 좋은 날은 두시간쯤 달려야 나오는 레이니어산까지 보입니다.)
그래두, 안보면 왠지 섭섭하실거예요.
스타벅스 1호점은 그냥 커피 한잔 하러 가신다 생각하시고, (스페이스니들에서 차로 5~10분)
근처 퍼블릭마켓에서 크램차우더 하나 드시구요.
아래로 한시간즈음 내려가시면 보잉사의 flight museum 이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아마 하루 땡~
시애틀은 4시면 해가 진답니다. (요새 조금씩 길어지는 중입니다만)
저녁은 벨뷰로 다시 오셔서 저랑 식사...는 아니구요,
잡으신 숙소(묵어봤는데 괜찮습니다.)에 가까운 링턴스퀘어라는 곳에 Din Tai Fung 이 있습니다.
딤섬 좋아하시면 가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단 줄은 좀 서야 해요.)
제 기호대로 추천한게 아니라, 시애틀하면 누구나 다 읊는 시나리오예요.
이정도면 만족하실런지요?
아닌게 아니라 시애틀 조언이 없어서 인터넷을 헤뒤집고 있었습니다..너무 반가운걸요^^특히나 제가 묵게 될 벨뷰사신다니 ㅋㅋㅋ
사실은 토요일9 pm에 마우이떠서 일요일 아침7시에 시애틀 도착이라서요 이박이긴하지만 일,월요일은 온전히 그곳에 있게 될것 같아요..-일박은 비행기에서 보내는 걸로 하루(!) 아꼈습니다.
제가 대강 알아본바로는 pike place market주변에서 하루 맛있는거 먹으면서 보내고(너무 관광객 티나는가요?ㅎㅎ) 나머지 하루는 kayak을 할까도 했는데요. 어디선가 시애틀 주면에 고래도 볼 수 있고 연어도 회귀한다는 글을 본듯한데(사실 너무 섞어서 봐서 확실치는 않아요)그런 곳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숙소가 교통이 괜찮으면 차렌트 안해도 되겠죠??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놓으니 짐내놓으란다더니 도움 주시니 염치 불구 또 자꾸 묻습니다요...
아, 글을 다시 보니 5월에 오시네요.
5월이면 지금보다 훨씬 낫죠, 하지만...
따뜻하진 않습니다. :(
제 기준으로 시애틀은 11-5월은 겨울, 6월 봄, 7-9월 여름(이래봤자 찬 바람 선선), 10월 가을입니다.
5월에 카약은... 조금은 춥겠습니다만,
제가 가본 곳은 아쿠아 버드 클럽(http://www.aguaverde.com/)이란 곳인데,
워싱턴호수(시애틀과 머서아일랜드 사이)를 가로질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
물론, 노 젓다 보시면, 멀리는 못가시리라 확신(?)합니다. 힘들어서...
전 groupon에서 핫딜표 끊어서 갔었으니, 간간히 groupon 찾아보세요.
시애틀과 이사콰에 연어떼들이 마구 역류해서 올라오는 거로 물반연어반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5월은 그때가 아니네요. --*
시애틀 다운타운 하루 - 아주 좋습니다.
전에 추천드린 파이크 퍼블릭 마켓의 크램차우더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에서 톰 행크스가 분위기 잡던 곳이니 꼭 가보세요.
근처, wild ginger 라는 아시안 레스토랑이 있는데, 싸고 맛있습니다.
오래전에 전염병이 심하게 돌아, 도시 전체를 매장시키고 오늘의 시애틀을 다시 세운거라네요.
그래서, 그 '언더그라운드' 일부를 관광코스로 잡아 보여주는 곳입니다.
혹시... 지저분하고 퀘퀘한거 좋아(?)하시면 언더그라운드 투어를 pioneer square라는 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다운타운입니다.
워싱턴주는 그냥... 자연을 보시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머지 하루는 레이니어마운틴에 가시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시애틀에서 2시간 정도 걸리지만, 5월이면 가보실만 합니다.
숙소는 아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습니다. 프리웨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요. :)
추천드린 링컨스퀘어에 가시는 것도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가긴 합니다, 그렇지만,
경전철이 개통했단 얘기를 듣긴 했습니다, 헌데 아직 본적 없네요. --;
공항서 벨뷰까지 택시비가 팁포함 50불 정도 들구요.
벨뷰에서 시애틀도 45불은 듭니다.
렌트하시는게 편하지 않으실까요?
Scratch 님 저는 다음달에 Big Island(Hawaii) 에 4박 5일간 갑니다. 혹시 Big island 에 관한 후기도 들려 주실주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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