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입니다.
오늘은 이 밤에 체이스와 전화로 싸움을 하다가 지쳐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ㅡㅡ;;;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마일모아를 알고 나서 제일 처음으로 만든 사파이어를 잘 승인 받았고 카드도 잘 받았구요..(12월 15일로 알고 있었음.)
1월 16일경 United 60K 오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본인의 생각으로 승인받은지 한달이 넘었겠군~!!! 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프리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또 신청.......
30일도 안지났지...(물론 나중에 통화중에 안 사실입니다.).거기에 두개의 어플라이 를......(무슨 생각이였을까요...?)
동시 신청이라 당연히 리젝 메일올것이라 예상하고 체이스와 전화해서 싸워보리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펜딩이 잡혀 버렸고 (두개 모두....)
하여 전 1-800-945-2006 으로 전화를 했고 review중이라는 메세지를 듣고 바로 0번 눌러 상담원 연결...
이러해서 이러하다 했더니 처음에는 안된답니다...완강히..그러다가 난 사파이어도 잘쓰고 있고 이번에 국내선 비행기를 AA 타다가 United로 바꿀꺼다. 친구가 그러는데 카드 서비스도 좋다더라
그래서 신청한거다.....그랬더니 주소 물어보고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등 인적사항 물어보고 승인해주었습니다. 1월 19일에 온라인으로 계좌 잡혔구요..$15000 리밋 받았습니다.
그런데 통화중에 알게된 사실...사파이어의 승인일자가 19일 이였던겁니다...ㅡㅡ;;; (날짜 계산 실수~!!! 거기에 동시 신청...)
이러니 당연히 리젝을 먹죠...
승인해준 상담원에게 실은 프리덤도 같이 했다...
난 30일 이런건 모르고 단지 카드가 꼭 필요해서 같이 신청한거다.
이것도 니가 좀 해줘라.....이랬더니...
자기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열수가 없다고 그냥 리뷰중이라고만 나온다고.....
나중에 리뷰 결과 편지로 간다고만 나온다고....
그러면서 리퍼런스 넘버는 알려줄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넘버 받고..메모하고...
오늘 리젝 며일을 받았습니다. 리퍼런스 넘버와 함께요...
하여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전화~!!!
이번에는 전화받는 여자분께서 아주 승질을 내시면서 절대 이건 안된다고 열변을 토하시네요..
6개월 뒤에 다시 신청해보라고....ㅎㅎㅎㅎ;;;;;;
하지만 게런티는 못한다고...
켘 이건 뭐 씨알도 안먹히더군요... 그래서
나 예전에 만든 Slate 카드 있는데 이건 캐쉬백도 없고 아무쓸모가 없다. 그럼 이거 닫고 프리덤으로 해줘라. 부탁한다....
이랬더니 하는말이....
닫는건 지금 당장 해줄수 있음~!! 근데 어플라이 다시 (?) 해서 승인 날가능성은 없어~!
이건 뭔가요 Reconsideration 을 해달라고 나 카드 하나 닫을수 있다고 말한건데....
클로즈 하고 또 어플라이를 하라니...(이건 뭐 안 해주겠다는 소리로 들리더군요..ㅠㅠ)
Reconsideration은 말 끄내자마자 안돼~!!! 이렇게 되버린 기분입니다...ㅠㅠ
체이스에 체킹 세이빙 다있고 10만불 이상 예금하고 있으며 월급통장도 체이스로 쓰는 저한테 이런 결과를 주다니...........................
Slate와 바꿔 달라고 까지 했는데....................................흑흑흑............................
6개월을 그냥 참아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계속 전화를 해볼까요....
다른 선배 고수님들처럼 영어가 유팡하지 못하여 선배님들처럼 Reconsideration 을 끌어내지도 못했습니다.
단지...Please 라는 말밖에는 못했네요.....ㅠㅠ
여기서 배추를 품에 안느냐 마느냐의 차이인데...
아쉽네요...
체킹도 있고 사파이어도 있고 프리덤만 받으면 트리플 플레이 가능에 보너스 마일까지 좋았는데....
아쉽네요....
무모한 도전은 절대 하지 맙시다~!!!!
무작정 따라하기 정독 3번만 하면
저 같은 실수는 안합니다..~~~~~~~~~~~~~~~~~~~!!!!!!! (근데 넌 지금 왜 한거니.....)
그래도 UA 되셨네요... 축하드리고요.. ^^ 전화 여러번 해봐서 좀 알게된 사실은요... 왠지... 안해줄라고 하는 사람은 끝까지 안해줍니다. 해줄라고 하는 사람은 케이스를 만들어서 해 줍니다. 즉, 해 주는 사람을 만날때까지
전화를 하심...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 ㅋㅋ
SM도 한번 보내셔야죠.
SM 답장이 왔습니다.
제가 보낸 내용은 사실적으로 작성을 했었는데요..
한달전에 사파이어는 여행용으로 신청을 한거고
이번에 신청한 United는 국내선 항공사를 바꾸면서 친구들이 하도 좋다고 하고 카드 서비스도 괜찮다고 하길래 이번에 마음먹고 신청한거다....
더하여 Freedom은 내가 일반적으로 사용할때 너희들이 그렇게 광고하는 유명한 캐쉬백 서비스를 나도 놓칠 수가 없어서 생각난김에 같이 했다.
United는 리뷰중에 전화해서 본인 확인하고 승인 받았는데
Freedom은 그냥 메일만 오더라.
너희 은행이 나의 주 은행이고 2개의 체킹, 1개의 세이빙, 1개의 오토 론 (오토 론은 항상 체이스를 사용중-일부러 그런것은 아니고 항상 보면 원치 않아도 체이스가 되버려서요.. ㅎㅎㅎ)
을 가지고 있는 내 기록을 봐라......연체가 있냐? 아니면 예금이 부족하길하냐...
니가 도와줄수 있다면 난 꼭 프리덤을 사용해보고 싶다.
했더니 달랑 밑의 메세지가 2분만에 와버리네요...ㅡㅡ;;;
Dear 미니,
I am writing in response to your request to reconsider
your application of the Chase Freedom account.
I appreciate your interest in the Chase Freedom credit
card. In order to better assist you, I have forwarded
your request to the appropriate department for review. You
will receive a response to your email within seven days.
If you require immediate assistance, please contact
1-877-882-1890 and one of my colleagues will be able to
assist you.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please reply using the
Secure Message Center.
Thank you,
Mithun Shirali
E-mail Customer Service Advisor
1-800-436-7927
원래 이거부터 바로 옵니다. 그리고 8시간인가 24시간인가 안에 직접 관련된 부서로부터 답이 오더라구요.
계속 문을 두드려 보세요 너무 급하게 하지 마시고 (한 이틀걸러 한번씩?). 저는 reject 편지 받고 3 번 전화했는데, 처음에는 Hell no! 두번째는 기존의 card 들 중에 하나 닫아라. 그리고 세번째는 닫을필요없다, Credit limit 을 옮겨서 해주겠다 해서 card 기다리고 있읍니다.
ㅠ.ㅠ
저도 신청 전에 여기 좀 들어와 한번 더 읽어 보고 할걸 그랬네요.
저도 날짜 계산을 잘못 해버렸네요.
프리덤 신청해서 받고 나서 사파이어 신청을 해야 하는데... 원래는 담달에 하기로 맘 먹고 있었는데
곧 한국을 나가기 전에 어카운트 셋업해 놓아야 할 일이 있어서 급한 맘에 신청을 했는데...
프리덤 카드 승인된지 한달이 안되었네요.... 신청일로만 계산을 하는 바람에...
아직 답변은 안 왔고 기다리는 중인데 이 포스팅을 보니 불안 불안 하네요...
불행하게도 리젝 레터가 온다면 윗분 말씀처럼 차근 차근 네고를 해 봐야 겠네요.
이래서 뭐든 공부가 필요한 거예요.
신청일 기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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