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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Garden Inn Ft. Walton Beach (데스틴)

| 2021.07.12 19:42: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그냥 정보 공유차원에서 짧게 올립니다. 

 

아틀란타 살아서, 매년 데스틴이나 파나마시티 비치족으로 여름에 여행을 가는데요 (2020년은 스킵). 

데스틴은 주로 샌데스틴으로 가다가, 이번에 Ft. Walton beach에 있는 Hilton Garden Inn으로 갔습니다. 

 

5월 즈음에 hilton free night certificate을 털어버리고자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샌데스틴은 이미 예약이 불가능 하더군요. 캐쉬로는 1000불 이상. 

원래 몇번 갔었던, Hampton Inn & Suites Panama City Beach-Beachfront로 예약을 완료 (330불/nt) 했는데,

Indoor pool과 야외 lazy pool이 있는, Hilton Garden inn으로 옮겼습니다 (660불/nt). 물론, 액면가가 더 비싸다는것도 일조를 했습니다. 

 

일단 indoor풀과 lazy pool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실내 수영장 필요 없을것 같지만, 비가 올때 유용하게 사용했구요. 

Lazy pool도 일반 네모난 수영장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바로 옆 Holliday inn과 같이 공유하는것도 장점이긴 한데, 실제로 가서 놀지는 않았습니다. 

해변은 놀기엔 다 비슷비슷한지라, 불만이 없었구요. 근데, 투숙중에, 4박5일 일정을 3박4일로 바꾸어 일찍 올라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첫번째로는 방이 습했습니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으면 자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는데, 카펫의 물이 마르지를 않더라구요. 

같은 지역의 다른 호텔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거라,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호텔 자체도 레노베이션은 한것 같은데, 이곳저곳 오래된(?) 티가 납니다. 이건 아마, 저희가 신생 호텔을 좋아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수건 걸이도 덜렁거리고, 휴지통 아래가 완전히 녹이 슬어 있는 등등.... 관리에 신경을 쓴다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옆의 홀리데이인은 좀 더 런다운 하는 분위기라는 글도 있습니다)

 

힐튼 다이아멤버도 2명만 공짜 조식입니다. 아이들은 15불씩 내야 하는 거죠.

 

저희는 내년에 갈때는 아마 이곳을 제외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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