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랑 요새 산책을 나가는데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웬지 요새 느끼는데 손가락이 빵빵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와이프도 그렇고요.
저는 삐적 말랐는데..와이프는 포동하고 산책을 빠른걸은 30분정도 넘게 하면 손가락이 빵빵해지는 느낌이 들고.주먹을 쥐면 완전 팽창해지는게 느껴져요.
아 물론 산책이 끝나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운동하니깐 혈액이 돌아서 그런거 같은데..혹시 무슨 병인가라고 갑자기 걱정도 드네요?
산책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펑했습니다
저희가 염분은 일반 사람보다..적게 먹고 있거든요. 드레싱 없이 샐러드 위주로 먹고 있어서요 일반식은 조금만 먹구요
그래도 좀더 줄여볼수도 있겠죠.
저도 종종 그래요. 근데 만세하고 조금 잇으면 붓기빠져요. 그냥 피가 아래로 쏠려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만세를 하기도 하고 의사처럼 잠깐 손 들고 잇기도하고 그래요 ㅎㅎ
혹시 알러지가 아닌가 싶네요. 손가락 마디나 마디 사이가 발갛게 붓고 땡땡해지는 느낌이면 맞을 것도 같아요.
앗! 저도 그러는데요! 의사에게 몇번 이야기 해봤지만 별다른 도움은 없었네요. 날씨가 덥거나 좀 많이 걸으면 더 그래요. 물도 충분히 마시고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불편하기는 엄청 불편해요.
전 높은 산에 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편인데 늘 그렇지는 않아서 걱정은 별로 안하긴 합니다. 20대 초반 레이니어 산 올라갔을때 처음 느꼈어요. 식습관 (탄수화물보단 단백질, 염분 체크, 물 많이 마시기) 및 운동 좀 더 하고 나서는 30대인 지금이 더 나은 느낌 (혹은 레이니어만큼 높은산을 잘 안 올라가서 모르는 걸지도...... ㅋ 지난주 위슬러 블랙콤 하이킹은 멀쩡히 잘 했습니다.)..
별 도움 못 되어 죄송합니다.
저도 특히 여름에 그렇습니다. 상담받아봤는데 크게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하이킹 할때마다 같은 현상이 있었어서 궁금해 구글해 본 적이 있었죠. 결론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걱정할 것 없다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본 관련 기사랑 구글에서 copy&paste한 내용 첨부할께요.
"...Exercise increases blood flow to your heart and lungs, as well as to the muscles you're working. This can reduce blood flow to your hands, making them cooler. In turn, the blood vessels in your hands may react by opening wider — which could lead to hand swelling...."
https://www.mayoclinic.org/hand-swelling/expert-answers/faq-20058255
혹은
https://blog.outdoorherbivore.com/camp-tips/why-do-my-hands-swell-while-hiking/
불편한점이없으면 괜찮은데 느씸이 좀 이상하거나 하면 한의원가보시는것도 추천햐요
저도 댓글 주신 윗분들 처럼 산책하거나 트레일 하면 도중에 손가락 쪽이 마비(?)오는 것처럼 약간 딱딱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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