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싱턴주 거주중인 cypher입니다.
올라가는 길도 뒤를 돌아보면 제법 멋집니다.
어느 방향을 봐도 그림같습니다.
여담으로 불피우고 나서 찾아보니 Burn ban이 걸려있어서 잽싸게 껐습니다. 무려 셀룰러 데이터가 터집니다! 고도가 있다 보니 꽤 추웠는데, 다행히 Propane fire pit을 챙겨간지라 그걸로 버텼네요.
일몰때의 석양도 장엄하고
해가 지면 별이 쏟아질 거 같은 수준입니다. 아쉽게 카메라와 삼각대를 두고가서, 핸드폰 손각대로 찍으려니 이정도가 한계였네요. 다음에 카메라 챙겨들고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험한 길을 20분 넘게 달려야하다보니 아드님이 멀미를 호소하셔서 산 내려와서 잠깐 쉬는 김에 한 컷.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하다 보니 워낙 먼지가 많이 나서, 분명 올라갈 땐 깨끗했는데 다음날 되니 난리도 아니네요.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될 듯 해서 간만에 영상 좀 찍은 김에 동영상도 링크해봅니다.
한달에 두번 이상씩은 캠핑을 다니긴 하면서도 따로 어디 후기를 남기진 않는데, 이번에 갔던 곳이 뷰가 인상적이라 후기를 남겨봅니다.
풍경도 멋지고 오버랜딩 세팅도 멋집니다!
나름 힘줘서 세팅했는데도 호작질을 더 하고 싶은게 함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우 너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차에서 내려서 절벽에 다가선 순간 우와 했습니다.
캬! 멋집니다! 첫번째 사진은 RAM 광고 사진이네요. ㅎㅎ 사이퍼님 덕분에 새로운 곳 하나 알아갑니다. 혹시 floga는 구하셨나요? 이거 도대체 언제 인스탁이 되련지 모르겠네요.
도심형 순정 SUV들도 올라온 걸 봤으니 충분히 가실만 할 듯 합니다. 맥블님이면 달력사진 왕창 뽑아오실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Floga는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없어서 난리더군요. 저는 Tabiki 처분한거 그거부터 다시 사자니 아까워서-_- 그냥 Petromax Atago로 왔습니다. 근데 정작 배송받고 Burn ban 걸려서 개시도 못해봤네요;
너무 멋집니다 :) 차량 셋팅이 부럽습니다 !
우옷 ㅎㅎ 후기는 이렇게 올리는 거군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너무 멋있네요................ 차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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