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해보고 머리를 굴려봐도 결정장애에 답이 나오질 않아서 갔다 오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 방문이고요 일정은 11/20~25입니다. 20~23일은 Grand Park Royal Cancun (all-inclusive)로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2박3일 지낼곳을 찾고있습니다.
4인가족 (애들 4.5, 1.5세) 애들이 어려서 다른곳으로 갈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IHG free night이 3장있고요 포인트는 18만정도 있습니다.
힐튼은 26만정도 있고요 골드입니다.
검색해보니 Hilton Cancun (all-inclusive), Waldorf Astoria (이거는 아직 11월이 안뜨네요), Canopy by Hilton Cancun La Isla, Intercontinental 이렇게 나오는데 아이들 데리고 갈수있는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칸쿤 Intercontinental 이 올인쿨시브는 아니지만 평이 좋던데요. 위치도 좋고... IHG 포인트 있으시니 이쪽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여기 추천 드립니다. 일단 가서 돈주고 클럽룸으로 업글하면 조식이랑 라운지 이용하실수 있어요. 이게 아마 하루에 100불정도인걸로 기억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혹시 최근에 가신분 답글주시면 확실히 알수 있지 않을까요
Hilton cancun 은 올 11월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가지고 있던 포인트 다 써서 올해 12월로 예약해 뒀는데... 가만보니 저보다 먼저 다녀 오시겠네요 ㅎ 아무래도 새 호텔이라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라면 인터콘 칸쿤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좀 오래된 호텔이라서 숙박 자체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지어서 호텔 앞 해변이 최근 지어진 곳들보다 제기준으로 매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죠. 아이들 데리고 놀기 딱이라고 생각되네요.
몇년전 저는 메리엇 숙박권 털어서 칸쿤에 갔는데요 앞바다의 파도가 너무 심해서 애들 데리고 바다는 거의 못나가고 호텔 수영장에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칸쿤하면 올인클이지요. 11월에 새로 여는 힐튼올인클로 가시는 것도 좋아보여요. 아직 가본사람이 없어서 평은 없지만 올인클이면 뭔들..ㅎㅎㅎ 하지만 동선을 생각해보면 인터콘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올인클은 아니지만 돈내고 라운지 이용할 수도 있고 바다도 굉장히 잔잔해서 놀기 좋습니다. 아침저녁에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핑거푸드가 나옵니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이라서 어디 가기에도 좋고, 가까운 거리에 몰-마트도 있어서 걸어서 다녀올 수 있구요.
감사합니다. 인터콘 / 힐튼 중에 결정해야겠네요. 후기 남기겠습니다~
오래 된 글 끌어올려봅니다. 축행복이님 혹시 힐튼 칸쿤 다녀오셨나요? 저도 내년으로 알아볼까 하는데 경험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들 있기에는 두 호텔 다 괜찮았는데 인터콘 해변이 더 잠잠하고 심심하긴 했습니다. 라운지에서 조식과 저녁에 간단히 나오는 음식도 나쁘지 않았고요. 단점은 호텔 근방에는 갈곳이 없어서 오래있기에는 좀 지루합니다. 정류장이 바로 앞에있어서 버0스타고 좀 돌아다녔네요. 흐린날씨에는 물이 좀 차갑습니다 1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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