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엘에이서 포틀랜드로 가는 타주이사 업체를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해당 업체들을 사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우선 저는 조양해운(조양운송), 현대해운, Mayflower 이렇게 견적을 받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하이텍이라는 곳에 연락해봤더니 본인들은 가는 차가 없고 조양해운에 연락해보라고 하더군요. 가격적인 면에서는 조양해운이 가장 저렴하고 2,3일 안에 다이렉트로 가줄 수 있다네요. 현대해운은 가격이 2배 정도 하는 것 같은데 다른 팀들과 화물을 묶어 가서 7-10일 정도 소요 된다는 것 같습니다. 다이렉트로 가는걸 하면 가격이 3배 정도로 뛰는 것 같습니다. Mayflower는 아직 가격은 못 받아봤는데 15일 정도 걸린다는 것 같습니다. 차량도 한 대 보내야 하는데 이건 위 업체들 모두 비슷한 가격을 부르는 것 같네요.
혹시 해당업체들 사용해서 타주이사 해보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위 업체들 아니더라도 다른 업체들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LA 출도착 이사는 아니지만 Mayflower로 타주 이사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팀장이 누구냐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전 외국인 팀장이 혼자 독불장군처럼 다 이것저것 해버리고.. 팀원들이 이사 중 도망가버리고.. 헐.. 제 의사는 별로 신경도 안 쓰고.. 암튼 최악의 이사였습니다. 밤 10시에 이삿짐이 하나도 정리되지 않은 박스째 쌓여있는걸 본 기억이 아주 생생합니다.
마찬가지로 LA 출도착은 아니지만 LA 한인 이사업체를 통해 이사해본 적도 있는데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말도 잘 통하고.. 빠릿하게 일도 잘 하시고.. 제 의견은 Mayflower보다는 한인업체가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업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