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사파이어 하나 받아놓고 프리덤 기다리며 느긋하게
10문10답, 왕초보 가이드 , 무작정 따라하기 등등..닥치는 대로 읽었는데요
읽어도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학생때 공부하듯이 그냥 대충 읽고 또 읽고..또 읽고 하다보니
하나씩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약간 이해가 된다싶으면 프린트해서 줄쳐가며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레딧스코어에 대해 정독해 읽고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고
제 크레딧스코어도 공짜!!!로 알아보았습니다.
인생 띄엄띄엄 산것치고는 괜찮네요. 700점 후반대 되네요 ㅎㅎ
쉬는날이라 priceline rebidding 에 관한 글들을 다시 정독해 읽고
알려주신 대로 비딩연습도 해보았습니다.
아직 마일리지를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채로
일단 무작정 읽고 있는데요
읽을면 읽을수록 마일모아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시판 글 읽으면서 일일이 답글로 본인의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 고수분들도 정말 대단하시구요.
전 미국에 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영어도 시원치가 않아서 전화하고 이런것들이 참..힘들고 귀찮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생각들을 바꾸게 된거 같아요.
오늘은 가스회사와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새로 만든 카드로 자동납부신청을 바꿔야 겠어요.
(참..자동차 리스도 카드결재가 가능한가요? 그동안은 체킹어카운트에서 빠져나가게 설정해놓았었거든요)
마일모아를 알게 되고 나서 마일을 모으면서 새로운 꿈을 하나 키워가기로 했어요.
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것보다는 일년에 한달씩 휴가내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
가끔은 가족과..가끔은 친구와..또 가끔은 나혼자...
이런 꿈을 가지니 일하는것도 즐기게 되네요.
다시한번..마일모아님과 여러 마모교 광신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안졸리나쥴리를 꿈꾸는 쥴리...
(이러다가 안맞을라나 쥴리 !!@!)
자동차론은 카드를 안받아요.
글고 묻어가기 질문은 게시판님 주특기인데 ^^
"약간 이해가 된다싶으면 프린트해서 줄쳐가며 읽고 있습니다."
마일지능이 뛰어나지 않은, 우리같이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사실 이게 기본이고 정상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안 하시고 마일 천재적인 삶을 흉내내시는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시는 것을 읽어보면,
교과서(마모님글)를 건너뛰시거나 안구운동도구로 사용하신 게 아닌가 싶은 실상을 종종 보여주시더라구요.
그럴 경우에는 게시판에 답글을 달기가 실제로 녹록치 않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요....
마모님의 메인 포스팅을 줄쳐가면서 꼼꼼이 읽으시면,
진짜 아주 쉽게 아주 큰 마일들을 아주 오랫동안 얻고 쓸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 보고만 공부 철저히 열심히 하라 닥달하지 마시고,
우리도 한번 열심히 득도하고 즐겁게 모아서 신나게 사용해 봅시다. USY~!
저도 마모님글, 회사 칼라 레이져로 칼라 프린트해서 책한권으로 만들었어요.
암튼 존경합니다(혹시 이러면 떡하나 주실지도), 이참에 딸랑딸랑
이 정도쯤이야? ㅎㅎㅎ
아마..
^_____^
그냥 흐믓?
아침밥님 멀티탭 추천해 주세요!!! ㅎㅎ
따라다니시면서 보채시면 안됩니다. =3=3=3
ㅋㅋㅋ 그 곳에 올렸습니다. 원팔님 접수하셨고요ㅋ
저도 벌써 다녀왔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___^
아직도 멀었다 xx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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