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한 방법인데 기존 계정을 닫으시구요. 프로모션 오퍼를 하는 업체나 광고를 통해서 새로 계정을 오픈하세요..동일인물로는 안된다고 하면 가족 명의로 바꾸셔도 되구요. 미국은 오래쓰면 쓸수록 돈을 더 내는 상황이지요...

이건... 카드 리텐션 받는거랑 비슷하게 접근하시면 됩니다. 적당히 서비스 어카운트 그만 닫을래를 인질(?)로 삼아 잘 구슬려서 다시 프로모션값으로....

우선 새벽이슬 님의 집에 공급 가능한 타사 인터넷이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시고요, 다른 인터넷 공급자가 있는데 맘에 딱 들진 않고 ATT에 별 불만 없으시면 한번 전화먼저 해보세요.  "나 인터넷 예산으로 43불까지는 생각 안하고 있다.  25불 정도로 맞춰줄 수 있으면 계속 쓰고, 아니면 일주일 뒤 날짜로 해지할련다"하면 1년 정도는 promotional rate까지는 아니어도 디스카운트 된 가격으로 주는 것 같아요.  ATT DSL 3M면 제가 있는 동네에선 Uverse pro에 해당되는 사양인데, 제가 같은 속도로 쓰고 있고, 처음에 14불 내지는 19불에서 시작했다가 40불로 오르기 전에 네고해서 25-8불 (정확히는 기억 안나네요.  카드 명세서를 봐야 할듯...)로 깎아서 1년 쓰고 있네요.  25불정도면 컴캐스트나 다른 데 인터넷 쓰는거랑 비교해서도 가격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저희는 qwest를 쓰는데 처음 6개월에 35불로 프로모션을 받고 그 다음 6개월째 또 가격을 올릴려해서 또 프로모션을 주면 바꾸지 않겠다 했더니 이번엔 32불짜리 1년 프로모션을 썼는데, 또 끝나서 지난달에 우리는 royal customer라며 또 전화했더니 이번엔 royalty promotion인가 그게 프로모션 이름이었는데 그렇게 해서 한달에 22불 냅니다. 중간에 기계 바꾸거나 어카운트 넘버 바뀌지 않았구요. 앞으로 1년간 인터넷값 걱정 없는게 넘 조아요. 1년뒤엔 또 콜해야 겠지만.

ㅋㅋ account 닫고 새로 가입하는걸 생각해봤는데 이짓을 1년마다 해야하는 것이 귀찮기도하고..또 영어도 잘 안되고..카드야 SM 보내서 닫고 카드 만들때 인터넷으로 application 작성하면 되는거자나요...물론 리컨시 부득이하게 전화를 해야하니...

저도 너무 비싸서 account close 해야겠다고 하니...닫으라고 하더라구요...상담원이... 상담원이 아주 쿨하더군요...그래서 뭐..맨붕되고...우선은 한달에 5불씩 깎는걸로 쑈부쳤습니다...

우선은 집에서 쓰는 인터넷은 거의 웹서핑 용도라서 속도 좀 낮춰서 다운그레이드 해보구요...속도가 넘 안나오면 해지하고 다른데로 신규가입을 해야할듯 싶네요...

저 같은 경우는, 빌딩에 컴캐스트랑 버라이죤 밖에 안되었는데,

구글링 좀 했더니 컴캐스트가 19불 한다는 글 읽고, 전화했더니, 다른데로 전화해라, 일루 전화해라 이래서 이번만 안되면 안한다는 심정으로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컴캐스트인데 19불에 해준다는겁니다. 그래서 했죠. 티비는 아마존에서 파스처럼 생긴거 창문에 붙였더니 공중파 잡혀서 (어차피 아침에 뉴스밖에 안봐서) 인터넷만 할 생각이였거든요.

근데 써보니 속도가 너무 안나와서, 속도조사하니까 게네들이 제공하는거에 반밖에 안나와서

다시 전화....

결국 6개월간 같은 가격으로 최고빠른서비스 써보고 그때 판단하겠다고 딜하구 끊었더니 속도 빨라졌어요..

적극적으로 다가가세요....문제있으면 컴플레인 확실히 하시구요.

이미 해보셨겠지만, 구글신한테 "internet providers + (사시는 도시이름이나 zip code)" 정도로 검색하셔도 인터넷 회사는 거의 찾을수 있구요.

다음에 "각각의 인터넷 회사 이름 + deal"로 또 구글신한테 물어보시면, 예전에 있었거나 현재 promotion들이 검색해줍니다.

(혹, 사시는 곳 zip code 여기에 올려주시면 저를 비롯한 열분들이 검색해드릴수도 있겠죠).

프로모션 끝날때 컴캐스트에 전화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네요. 왜 저는 이렇게 퍽퍽할까요. 저는 집에서 적어도 10Mbps이상의 속도가 필요한데 이게 가능한데가 항상 컴캐스트뿐이었죠. 딜이 안되면 결국 끊어버리고, 30일간 쑥과 마늘로 연명한뒤에 다시 컴캐스트 신청하곤 했죠. 

전 ATT하고는 인연이 안되서... 집 이사하고 확인해보니 속도가 720K 밖에 안나오는데도 19.99 여서 말도 안된다고 요금을 낮춰주든지 해지 하던지 해라 했더니 ㅜㅜ 쿨하게 해지.

Comcast는 선이 오래됬다고 집 밖에 선 공사까지 새로 해주고 29.99 20Mbps쓰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요금이 올라서 전화했는데 39.99에 6Mbps 밖에 안된다고 해서 ATT로 다시 갈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갑자기 전화와서 39.99 30Mbps 1yr + HBO 3개월 promotion 전화가 와서 일단 눌러 앉기로 했습니다.

TV는 DirecTV, internet은 Comcast라 한달 금액이 만만치는 않네요 저도...

저희는 컴캐스트 3년 29.99불에 사용했어요 (베이직 채널, 속도 제일 낮은 인터넷) 근데 갑자기 48불로 올린거에요. 원래는 저 가격이 프로모션인데 자기들이 모르고 지금까지 빌한거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서 난 케이블은 필요없다 단지 인터넷만 필요한데 48불은 비싸다. 그리고 너희도 봤지만 나 3년간 한번도 밀린적없이 꼬박꼬박 잘 냈다. 로열커스터머야.  그랬더미 계속 이게 제일 싼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 친구는 39불에 속도도 훨빠른 인터넷하는데 나는 왜 속도도 느린데 48불이야라고 차근히 화내지 않고 하지만 조근히 말했더니 갑자기. 어... 가만히 보니 29불에 인터넷 속도는 지금보다 두배 빨라. 그러데요.  어 그래. 나 그럼 그걸로 바꿔죠.  아직 기본 티비 채널도 나오고 인터넷은 좀 더 빨라지고. ㅎㅎ 만족합니다.  전화한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