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알포인트를 본보이 포인트로 옮기면 추가로 50퍼를 더주는 프로모션이있어서요
유나이티드로 옮겨 한국을 가자니 좌석상황도 그렇고 레이오버도 길어서 본보이로 옮겨서 다시 댄공으로 옮기는게 나은걸까해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0% 프로모 고려하고, 6만 매리엇포인트씩 넘겨서 보너스 마일 받는 경우를 가정하면 UR 1: 댄공 0.625 로 넘어갑니다. 평소 UR 과 댄공 포인트/마일가치를 가지고 계셨다면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UR이 UA 외에도 하얏트, 싸웨로 1:1의 비율로 넘어갈 수 있는 것도 생각해보시구요.
정말 타고 싶은 노선이 댄공 뿐이고, 티켓가격이 비싸다면 혹은 비즈니스 이상을 고려하신다면 넘길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저는 전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몇 번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러지마세요 ㅠㅠ 저한테 혼나요
UR 이 많으시면 차라리 사프로 업글해서 1.5 cpp 로 해서 이콘을 타시는게 좋아요
...안되쥬
마일리지의 세계에 절대라는건 없는 듯 합니다 ㅎㅎ
아까워보이는 것은 맞으나 어떤 손해를 보고 바꾸게 되는건지 그 비용과 효용에 대한 충분한 자문을 구한 후 (지금 이 글 처럼) 원글님이 생각 하시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저라면 Go! 합니다.
예를들어 부모님 대한항공 일등석 타고 미국여행 한번 시켜드리는게 평생 소원이다 이런 경우 종종 과감한 결정이 필요할 때가 있죠. 부모님은 오래 기다려주시지 않으니깐요.
단순계산으로 보면 비지니스 왕복 12만5천+유할 = 20만 UR + 유할 (400불정도?) 이죠. 사리 1.5x로 쓴다면 3400불 내고 비지니스 타는거나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KE으로 옮겨서 KE 일등석/비지니스석으로 끊을경우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산정된 가치보다 더 크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KE로 옮겨서 스팀 발권에 쓰려는거면 N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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