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리밋이 낮을 때 쓰고 결제하고를 경험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요. 한달이라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스테이트 먼트를 기준으로 하나요? 아니면 쓰기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정확하게 30일이 되는 시점을 이야기를 하나요?
예를 들어, 카드를 쓰기 시작한 시점 (activation)은 8월 1일이고, 첫 스테이트 먼트 클로징은 8월 15일 경우에는 어떻게 날짜를 계산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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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시티 프리미어 8만이 뜨고, 이걸로 AA 마일로 넘길 수 있다는 게시판의 글을 보고 고민 끝에 시티 프리미어를 신청을 했고, 기분 좋게 인어를 받았습니다. 두방 치기를 할까, 아니면 P2꺼를 만들까로 행복한 (?)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크레딧 리밋이 $2000불 ㅡㅡ (아놔, 이건 뭥미). 총 크레딧 리밋에 30% 이상을 쓰면 크레딧 스코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도저히 이것으로 3개월 4000불을 쓸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 citi 전화를 해서 크레딧 리밋 올려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레터 보내줄 테니 거기에 크레딧 리밋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참조하라고 합니다. 그것도 7 ~10일 뒤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혹시 마모에서 저처럼 크레딧 리밋이 낮을 경우, 크레딧 리밋을 올려 주지 않을 경우에 어떻게 스펜딩을 채우시나요? 아니면, 그냥 스펜딩 채우는 거 포기를 하고 1년 뒤 카드를 닫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크레딧 카드 관련해서 안 좋은 경우를 자주 당하다 보니, 크레딧 카드로 포인트를 모으는 것에 대해서 점점 회의적으로 되어가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런데 이런 일 자주 있어요. 1000불 넘게 쓰시면 바로 스테이트먼트 받기 전에 1000불 갚으면 되십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군요. 스테이트먼트가 15일이면 1000불이 넘어 간 시점이 13일이면 그 때 바로 결제를 하면 되나요?
쓰고 갚고 쓰고 갚고 하셔야죠....
지난 번에 게시판에 쓰고 갚고 쓰고 갚고 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 이것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Statement closing date 전까지 밸런스를 갚으면 크레딧에 보고 안되지 않나요. 스펜딩 채우기는 좀 번거로운건 사실이지만 충분히 가능할 거 같아요.
그리고 리밋을 $2000밖에 안줬으면 이미 소득이 낮든지 밸런스가 높든지, 아니면 현재 총 크레딧 리밋이 너무 높다든지 (카드 너무 많아서?)...뭔가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마적질도 재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새로 연 카드 회사나 오랜만에 다시 열은 카드 회사 또는 원래 팍팍한 회사에에서도 자주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DP로 남기자면 예전에 US Bank에서 클럽칼슨 카드를 열었을 때도 그랬구요.. (3개월 5천 스펜딩이었나에.. 2천불도 안나왔다는...)
오랜만에 씨티를 열었는데 지난 번에는 크레딧이 안좋다고 안주더라구요.. 824/850 이었는데... 아마도 다른 사람 크레딧 히스토리랑 섞였나 했죠.. 정작 리포트에는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행이 인어났는데... 리밋이 4900... 크레딧 리밋 별로 없고요... 카드도 보수적으로 가지고 가는 중이었고... 인컴도 높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나왔 더라구요... 정작 카드 많은 체이스나 아멕스는 카드당 2, 3만불씩 나오는데...
이게 좀 짠 회사들이 있긴 해요.
US Bank나 Chase 등이 좀 그렇습니다.
이 두 회사는 personal credit card에서 충분히 credit이 좋아도 business card를 만들면 3000불에서 재시작하게 만들더군요.
방망이 깍던 노인의 냄새가 풀풀 납니다.
시티도 좀 보수적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전에 조금 웃기게 나와서 몇 번 전화로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해서 그냥 카드 없애버리고 말았습니다.
고객 대우 안해주는 곳하고 깊게 얽힐 필요없거든요.
딱 대해주는 만큼만 하고 그냥 챙길 것만 챙기고 끝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시티는 발급된 카드로 실랑이 하느니 새로 카드 만든 다음에 머지하면서 한도 올리는 것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러니하게도 시티 카드가 한도액이 가장 높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시티 카드는 시티 AA 비즈 하나 밖에 없습니다. 소득이 얼마가 되어야 높은지도 모르겠구요. 일단 레터를 받으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스테이트먼트 나오기전까지 500불단위 정도로 끊어서 쓰고 갚고 반복하시면 되는데...
월 사용 총액이 크레딧 리밋인 2000불을 넘기지 않게끔 하시는게 안전할것 같습니다.
쓰고 갚고 반복해서 스테이트먼트에 금액이 적게뜨게 해도.. 한달 총 사용량이 리밋 이상으로 너무 많으면 레드플래그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이미 시티에 다른 카드가 많으신가요?
인컴대비 시티카드의 모든 계좌 크레딧 리밋이 너무 크면 새 카드 신청해도 펜딩이 뜨거나 승인되어도 리밋이 낮게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그런 경우라면 채팅으로 크레딧 리밋을 많이 낮추어서 (1~3천정도로) 새카드 신청하는게 새카드 인어에 좋은것 같더라구요.
아 그럼, 30일 기준으로 (이번 스테이트먼트에서 다음 스테이트먼트 까지) 총 사용금액이 2000불은 넘지 않고, 대략 500불 정도 되었을 때 결제를 하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리고, 저는 시티 AA 비지니스 밖에 없는데, 이것은 대략 10K 정도 됩니다.
3개월에 4천불이면 평균잡아 한달에 1300불인데, 리밋이 2천불이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저라면 그냥 쓰고 스펜딩 채울 것 같은데요. 일시적으로 30% 넘는 건 크게 지장 없을 겁니다. 차라리 계속 쓰고 갚고 쓰고 갚고 하는게 더 문제 될 수도 있어요. 정 찝찝하시면 한 두번 정도만 스테이트먼트 클로징 전에 갚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30%를 맞출 필요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글들을 보니 30%는 넘지마라고 되어 있어서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드 한장 거의 max로 쓴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전체 credit limit 대비 비율이 문제죠.
정 걱정되시면 다른 분 말씀처럼 statement 전에 미리 갚으시면 됩니다.
Credit cycling은 매달 갚고 다시 써서 총 사용량이 credit limit을 넘어갈 때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이지 credit limit 내에서 쓰고 미리 갚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이 사실이 와전되어서 statement 전에 갚으면 문제가 된다고도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Max까지도 가능한가요? 아, 요점은 총 사용액이 2000불을 넘지 않으면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경우에는 그냥 쓰고 갚고 합니다. 저번에 US 뱅크 비즈 캐쉬 CL 이 600불 나왔던걸 생각하면... 하아....
제 경험인데요, 한도 $2000 인 카드 statement 전에 미리 pay 하면서 썼는데 한도에 너무 가깝다고 credit score 60점이나 내려갔습니다. Pay 시점과 credit score 회사로 정보 리포팅 시점에 차이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케바케가 될수도 있겠네요. 60점 내려가면 어떻게 복구를 하셨나요?
케바케 겠지만 가능하면 처음 카드 만들고 특히 US/Chase/Amex는 첫달부터 쓰고 바로 갑는건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한 발란스보다 많이 pay 하시는것도 초반에는 위험할듯
레딧등에 보면 이런 경우에 카드가 닫혀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글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쓰고 갚고도 조심해서 해야겠네요. 일단 시티라서 괜찮지 않을까요? ^^
저도 첫카드 2900 리밋이라서 중간에 1200정도 밸런스 페이했는데, 밸런스 페이해도 available credit 이 안들어오더라구요. 결국 지금 2900꽉 채우고 스펜딩을 못하고 있네요...쳇 해보니 첫 스태잇먼트 클로즈까지 벨런스 페이 미리해도 available credit 업뎃이 안된다고 하네요.... 마냥 기다리는 중입니다..
두번째카드는 리밋이 4100으로 나와서 그마나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일단은 저도 쓰고 갚고를 해봐야 겠네요. 두 번째 카드라 하심은 시차를 둔 두방 치기 인가요? 첫번째 카드 만들고 나서 언제 두 번째 카드 만드셨나요?
저도 시티 프리미어 리밋이 현재 가지고 있는 다른 카드들에 비해서 많이 낮게 나와서, 의아했는데.... 전 그나마 많이 나은거였네요.
같은 시티라도 AA같은 경우는 리밋이 2배이상 더 많이줬었는데....
30프로 이상 쓰게 될경우 크레딧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 여태까지 넘을일이 없어서 신경도 안썼었네요. 감사합니다.
한방에 스펜딩 다 채워서 쓸 생각하지 말고, 잘 나누어서 써야겠네요.
저도 얼마전 잉크캐쉬 오픈했는데, 3개월 7500불스팬딩인데, 리밋이 3000불밖에 안나와서 할수었이 쓰고 갚고하는중입니다. ㅠㅠ
저 같은 분이 여러분 계시네요
예를 들어, 카드를 쓰기 시작한 시점 (activation)은 8월 1일이고, 첫 스테이트 먼트 클로징은 8월 15일 경우에는 어떻게 날짜를 계산을 해야하나요?
--> 여기서 한 달이라는 것은 Statement cycle 기준입니다. 매달 15일에 클로징이라면 (사실은 주말/공휴일이 낀 경우에는, 며칠 더 일찍 클로징되기도 합니다만 간단하게 15일에 클로징한다고 가정), 8/1-8/15; 8/16-9/15; 9/16-10/15... 이런식으로 한 달이 정의되는 것이지요.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크레딧 리밋이 2000불 이면, 8월 1일 부터 15일까지 2000불 미만으로 쓰고,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는 다시 2000불을 쓸 수 있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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