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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Monte Hotel in Santa Barbara 후기

베가스 | 2021.08.04 08:48: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7월 어느 토요일날 P2와 점심을 먹다가 충동적으로 1박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하이야트 앱으로 주변에 예약 가능한 호텔들을 검색해봤습니다. 

샌디에고, 팜스프링, 오션사이드 아무곳에도 당일 포인트로 예약가능한 곳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멀리까지 가보자하고 산타바바라를 검색했더니 Mar Monte 호텔이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20,000포인트이고 카테고리 5로 최근 조정되어 무료숙박권을 쓸수도 없었고, 그래서 유일하게 남아있나 보다 했지만 The unbound collection 25% 할인 이벤트로 15,000포인트면 괜찮겠다 싶어 바로 예약하고 출발했습니다. 

주말이라 길도 막히고 해서 6시 다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첵인하면서 글로벌리스트인데 룸 업그레이드 해줄수 없냐고 하니까 오늘은 만실이라 안되고 내일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남았있다는 방엘 가보니 옆건물 벽만 보이는 wall view 네요. 고개를 많이 내밀면 바다가 건물 벽 틈으로 한뼘만큼 보이긴 했습니다.  

 

Mar Monte room.jpg

 

방은 소박하게 이게 다입니다. 레비뉴로는 700불이 넘던데. 과연 그렇게 내고 숙박하는 사람이 있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그렇다고 로비나 수영장이 좋냐하면 그것도 아니구요. Mar Monte lobby.jpg

프론트 데스크 앞 로비 사진입니다. 

 

아래는 호텔 수영장과 조식 사진입니다. 수영장 물도 그리 깨끗해보이진 않아서 수영복을 가져가긴 했는데 차마 못들어갔습니다. 

 

 MAr Monte pool.jpg

 

조식이 글로벌리스트의 경우 1인당 30불까지 커버되었습니다. 2명이니까 60불까지는 아침 식사 빌에서 크레딧 처리되었고 

추가 액수만 청구되었습니다.  

주차는 발렛밖에 안되고 하루에 38불인가 그랬는데 숙박권이나 포인트숙박의 경우 웨이브해줍니다. 

 

직원들도 비교적 친절하고 체크아웃타임을 4시까지 연장해줘서 아침식사후 미션에 가서 야외미사를 드리고 Funk zone에서 점심도 먹고

여유있게 짐싸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호텔시설은 뭐 그저그랬지만 로케이션이 좋습니다. 도로만 건너면 바로 바다입니다. 그리고 산타바바라의 와이너리와 브루어리가 모여있는 기차역앞을

Funk zone 이라고 하는데 차로 약 5분거리입니다. 발렛직원이 가르쳐 줬는데 기차역에 붙어있는 Lot #13을 검색해서 가시면 75분까지 무료주차이고 일요일은 종일 무료인듯합니다. 

 

전반적인 느낌이 힐튼 계열의 Oceana Santa Monica와 비슷하다고 느껴졌구요. 2만 포인트로 가기에는 많이 아깝지만 어딘가 가긴 가야하는데 예약가능한 곳은 없고 25%할인 이벤트 기간이라면 가봐도 될것 같습니다. (5000포인트가 바로 들어오진 않습니다. 일단 2만 포인트가 차감되구요. 한 3주뒤에 5000포인트가 비로소 들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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