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카드
항공카드 X
사프 UR 14만
아골 MR 15만
내년 4월말에서 5월초 시카고에서 마우이. 마우이에서 오아후. 오아후에서 시카고로 돌아오는 여행 계획 중 입니다.
호텔은 마일 털어서 예약을 해놨는데 이제 항공편을 해결해야 합니다.
호텔 예약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어렴풋이 감이 오는데 발권은 또 다른 세상이네요.
작년에 아멕스 트래블 사이트 통해서 MR 12만 포인트로 AA 시카고 하와이 코치 왕복표를 예약 했었는데요.
현금 결제보다 이 방법이 싼 것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다른 발권 고수님들 글을 읽다보니 MR이나 UR을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코로나 때문에 항공편이 취소되고 MR은 돌려받았습니다.
예전에 사프 UR을 댄공으로 넘겨서 하와이 왕복 한적은 있는데 지금은 사프 트랜스퍼가 막혀버려 딱 하나 알고있는 발권 팁이 사라져 버렸네요.
필요하면 새로 항공카드를 신청할 수도 있고 지금 가지고있는 UR이랑 MR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면 더 좋고요.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laska, United 혹은 Delta saver award 자리가 있는지 검색해보세요. 일단 원하시는 자리 필요한 좌석수만큼 찾으신뒤과정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조금 더 절약하는 방법은 Alaska 나 United 는 UR/MR 을 Singapore air mile 로 전환해서 발권하면 United mile 로 발권하는것보다 만포인트 정도 절약할수 있겠고, Delta 도 Air France 로 발권하면 그정도 절약할수 있고요.
일단 좌석 찾으시면 각 항공사에 문의해서 좌석확인 받은후에 포인트 전환 하세요.
시카고 출발이시니 아무래도 united항공 옵션이 많겠죠? 그러면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항공사를 한번 검색해서 자리 여부랑 포인트 차감율을 비교해 보세요.
Lifemiles (MR), Air Canada (MR & UR), United (UR) 이렇게 3개부터 한번 보세요. 결국 똑같은 united 비행기 타는거고, 제가 알기론 차감율은 거의 비슷한걸로 아는데, availability가 다를 수 있습니다.
AA 쪽 항공 보실려면 Qantas로 확인해보시고, 델타쪽 보실려면 델타나 에어프랑스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아멕스나 체이스 트래블 사이트 보다는 제휴 항공사로 넘겨서 사용하는게 더 좋은거군요.
마일 열심히 모아서 엿 바꿔먹을뻔 했네요.
꼭 그런건 아니에요.. 하와이 비행기표 $400 정도로 나오고 할때는 Chase Travel 로 하는것도 괜찮죠. 그럴땐 그냥 현금으로 사도 되고요.
시카고에서 하와이 (특히 마우이) 직항으로 고려하시면 United가 좋은데 United 신용카드 여는것도 한 번 고려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United는 카드 멤버에게만 보이는 마일리지 항공권이 있어요. 이코노미 제일 저렴한 티켓은 편도 22,500마일이고 날짜만 유동적이면 직항도 가능합니다. 사인업 보너스 받으시고 UR 갖고 계신걸로 하면 마일로만 발권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작년에 알아봤을 때는 왕복 티켓이 700불 넘었어요.
그래서 아멕스 트래블 12만(6만x2) 마일이 괜찮은 딜이라 생각했었고요.
UA 카드 멤버 특혜가 있다니 그것도 알아보겠습니다.
왕복 45000 이면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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