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식당 하나 업데이트 합니다.
지난 9월초에 방문한 오이시 스시 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카나 스시가 훨씬 더 좋습니다.
https://youtu.be/UW_ge4QafDk
런치 가격이 일단 사카나 스시 보다 4불이 더 비쌉니다.
디너는 $29.99 인데 우니와 굴을 1 오더씩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전통적인 스시 스타일로 잡아 줍니다. 사카나는 약간 양념을 생선위에 올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밥 양에 비해서 생선이 너무 작아요. 사카나랑 너무 비교가 됩니다.
각종 튀김은 오이시가 사카나 보다 낫습니다. 사카나의 튀김들은 한국 길거리 튀김같이 튀김옷이 두껍거든요.
오이시 스시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입니다. 연두부 튀김인데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각종 사이드 요리가 먹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소고기 요리는 너무 짰어요 ㅠㅠ)
스시는 동양인 쉐프가 만들고, 각종 롤은 중남미 쉐프가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사카나 스시가 훨씬 나았습니다. 사카나 스시에 손님이 미어터지는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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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탁TV를 운영하고 있는 랑조 입니다.
지난 5월달에 라스베가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이제서야 영상들을 거의 다 올렸네요. 1주일에 영상 2개씩은 올릴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날짜는 밀렸어도 꾸준하게 6월과 7월에 각각 여행 영상 8개씩은 올렸네요. ㅎㅎ
라스베가스는 이전에도 몇번씩 다녀왔지만, 이번처럼 영상촬영만 하려고 간 적은 처음입니다. 이미 마모안에서는 제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높은 티어를 통한 좋은 호텔과 식당에서 여행을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또 제 나름대로의 여행철학과 즐거움을 갖고 여행을 했구요. 이번에는 제가 다녔던 라스베가스 식당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식당마다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스샷을 포함시키긴 했지만, 그래도 저의 음식 먹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를 눌러서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ht https://youtu.be/ldUAycZ29Bc
1. Egg Works (6960 S Rainbow Blvd, Las Vegas, NV 89118)
라스베가스 아침 로컬식당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위치는 스트립에서 한 1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계란을 응용한 음식이 많았지만, 데니스나 IHOP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미국식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정말 메뉴가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저는 Blackened Prime Rib Benny 라는 음식을 시켜봤습니다.
2. 이조곰탕 (700 E Sahara Ave D, Las Vegas, NV 89104 )
다음 식당은 이조곰탕입니다.
마모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이번에 처음 가봤구요. 처음에 가서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한번 더 갔었습니다. ^^
곰탕 가격은 구글맵에 뜬 메뉴사진들 보다 2-3불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그래도 후회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번째 날은 섞어를 먹었고, 두번째 갔을 때는 살코기를 먹었습니다.
3. Yard House (3545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9)
야드하우스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지인이 해피아워에 가면 에피타이저를 싸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식당 위치는 LinQ 호텔 뒤쪽, 하이롤러 타는 곳 바로 앞에 있습니다.
해피아워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저는 평일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30분정도 걸렸습니다. 가실 분들은 늦어도 4시반이나 5시에 가셔서 웨이팅을 해 놓고 주변 구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모히또랑 깔리마리 튀김, 그리고 포케나초를 먹고 왔습니다.
4. Magal BBQ (4240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02)
https://youtu.be/75kzDrUo0Ng
라스베가스에 고깃집이 무척이나 많은데요. 마포갈매기는 제가 좋아라 하는 고깃집 중의 하나였습니다!
네.. 과거형이죠.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몇 년전만 하더라도 50불대에서 돼지고기 콤보를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돼지콤보를 시키면 삼겹살, 항정살, 양념된 돼지 목살과 갈매기살, 그리고 매운 오징어가 나옵니다.
저희 식구 기준 혼자서 먹기엔 좀 많고, 둘이서 먹기엔 조금 모자랍니다. ㅎㅎ
예전에는 고기를 직원분이 구워주셨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난 이후에는 직접 고기를 구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먹지 않았지만, 예전에 왔을 때 화산 김치볶음밥도 맛있습니다.
5. Sakana Sushi (3949 S Maryland Pkwy, Las Vegas, NV 89119)
https://youtu.be/PKnLS95waek
라스베가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메뉴중의 하나가 AYCE 스시죠! 이번에 간 식당은 사카나 스시입니다.
이 식당도 마모에서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 주신 식당이라 다녀와 봤습니다. 결론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라스베가스에서 AYCE 스시를 세네군데 갔었는데, 사카나 스시가 최고 였습니다.
구글에는 점심 오픈시간이 11시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히 11시 30분에 문을 열구요. 한 네다섯팀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런치 가격이 $20.95 이었는데요. ‘One time Dinner Only’ 라고 적힌 것 말고는 모든 음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스시들의 생선이 크고 밥이 적습니다. 그리고 약간 퓨전식으로 스시위에 양념이 하나씩 올라가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우동을 먹었는데요. 국물이 정말 괜찮았어요. 왠만한 스시 뷔페집 우동은 국물이 너무 달아서 정말 한입 먹고 마는데요. 이 집 우동은 정말 괜찮구요. 연어껍질 손말이도 정말 맛있어서 2개를 먹었습니다.
6. Captain 6 (5416 Spring Mountain Rd #104, Las Vegas, NV 89146)
https://youtu.be/SBaOnK2xQF4
AYCE 바비큐를 먹을려고 원래는 화로를 찾아갔었는데요. 웨이팅이 1시간이라고 해서 다른 로케이션을 소개해 줘서 찾아간 곳이 캡틴6입니다. Owner는 같은 사람이라고 하고요 여기 말고도 로케이션이 한두개가 더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와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 그동안 제가 왜 마갈을 갔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런치는 $21.95, All Day Special은 $24.95인데, $24.95 를 시키면 세프 BBQ 스페셜을 오더 할 수 있습니다.
3불 차이로 이런 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고기는 정말 맛있었구요. 대체적으로 소고기는 얼었다 해동시킨 것 같고, 돼지고기는 생고기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차돌박이, 삼겹살, LA 갈비, 돼지갈비를 시켰는데요. 차돌박이 그냥 그랬고, 삼겹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LA 갈비랑 돼지갈비 역시 양념이 생각보다 세지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뷔페 가서 양념된 고기는 잘 안 먹었는데, 이 집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7. Wicked Spoon (Cosmopolitan Hotel, Las Vegas)
https://youtu.be/9Yxm3NaqVEA
위키드 스푼은 제가 최애하는 호텔뷔페 중의 하나인데요. 매번 아침 일찍만 가다가 이번에는 10시에 입장을 해서 아침식사 메뉴와 11시 이후에 나오는 점식식사 메뉴를 모두 먹어봤습니다.
10일전에 미리 예약을 했구요. 작년 9월에 갔을때는 각 구역마다 서버들이 음식을 나눠 줬었는데, 이제는 손님들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위키드 스푼의 스테이크는 여전히 맛있구요.
오믈렛 역시 맛있구요.
11시 이후에는 메뉴가 몇가지 추가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크랩 다리 였습니다.
다리에서 살이 잘 빠져 나오더라구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5월달에 라스베가스 식당들을 방문한 후기를 마칩니다. 다음달에 라스베가스를 한번 더 갈 예정인데, 추천해 주실만한 식당 알려주시면 가서 또 찍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베가스 가고프네요..
베가스는 갈때마다 즐거운 곳입니다! ㅎㅎ
어흑... 저는 왜.... ㅠㅠ
저는 편집하면서 힘들었어요 ㅎㅎ
ㅎㅎ ...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ㅎㅎ
우아, 감사합니다. 다 맛나 보이네요.
저도 또 가서 먹고 싶네요 ㅋㅋ ^^;
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먹으러 배가스 가고싶은적은 첨이네요
저는 베가스는 거의 먹으러 가요 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egg works는 별로였습니다. 몇년전 제 메모를 보니... 리뷰에 속았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라고 적었네요. 그 당시 음식이든 서비스이든 다 평균이하
그리고 이조 곰탕은 맛은 괜찮은데 과연 가격대비??? 가격이 더 올랐다니...
그리고 전문적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는 분 같으신데 이 게시글은 광고성 같습니다... 괜찮은건가요? (마모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괜찮겠지요)
이조곰탕은 참 맛난데 가격이 점점 오르더군요 ㅎㅎ
저는 이번에 처음 갔는데 베가스 다른 식당들 가격에 비하면 좀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뜨끈한 국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스베가스 여행 때 못 가본 곳이 많았다니 싶네요. 화면으로는 맛을 못 느끼지만음식 구경만해도 즐겁습니다. 음식이라는 자체가 호불호가 갈리지만 다음 이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리뷰는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는 베가스에서 주로 오이시 스시 갔었는데 사카나가 더 맛있어보이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주말인데 언제 옵치에서 한번 봐요 ㅎㅎ
오 사카나 오너가 한국분이셨는데 요즘도 평가가 좋은 걸 보니 같은 오너분께서 경영하시는 거겠죠?
사카나 오너가 한국분이신건 몰랐네요 ㅎ 근데 장사는 정말 잘되더라구요
저는 2018년 말에 사카나 다녀왔는데 TV에서 한국 방송을 틀어놨더라구요.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인데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네요. ㅎㅎ
사카나 사카나 저장저장 ㅋ 내년에 한번 가고 싶어요 베가스 ㅎ~
구독 조아요 알림설정 가즈아~~~ 이분 유투브 보면 배고파집니다아아아
티메님의 전폭적인 서포트! 감사드려요!! ㅎㅎ 나중에 꼭 같이 뷔페 가봐요! ㅋㅋ
일년에 한번 이상 가는 곳인데 여기서 가본 곳이 이조곰탕 밖에 없네요. 스크랩해서 꼭 다 가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베가스에 사는 로컬인데요. 아시겠지만 정말 수 많은 AYCE 식당이 있고 아주 가끔가는데 두번 간 곳은 손에 꼽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제값내고 먹는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근데 딱 한곳 가는 AYCE 스시집이 있습니다.
Top Sushi & Oyster (4500 E Sunset Rd #36, Henderson, NV 89014) 라고 스트립에선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랑조님이 가신 사카나와 비슷한 것 같긴한데요. 방금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사카나 가봤다네요.
우선 음식의 퀄리티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둘다 맛있었다고 하네요. 다만 좌석이 사카나가 좁아 좀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굴을 좋아하는데 굴이 좀 별로였다고...근데 이건 날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하루 그랬다고 계속 그렇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여유있으시고 좁은 식당을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탑스시도 한번 고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전 조만간 사카나에 한번 가보고 후기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제가 종종 점심 먹으러 가는 곳보다 가깝네요. 내일이라도ㅎㅎ
다음에 베가스 가게 되면 탑스시 꼭 한번 가볼께요!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카나 후기 남깁니다. 방금 다녀왔어요~
가격이 올랐나봅니다. 런치 $23.XX 이었습니다. 디너가 $27.XX. 안 오르는게 없네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대기는 없었구요. 그래도 좌석의 90%는 차 이었고 나갈때까지 계속 이랬습니다. 줄은 끝까지 없었습니다. 그래도 비수기? 평일 점심인데 놀라긴 했습니다.
우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스시에 밥양도 적은 편이었고, 다른 롤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베이컨 스캘럽, 베이컨 랍스터 꼬치는 시키지 마세요ㅎㅎ 롤 하나라도 더 드세요~ㅋㅋ 우동은 전 조금 짜서 물을 타서 먹긴 했습니다. 서버들이 그리 나이스하진 않았지만 (rude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낭 바빠서 정신 없었던듯요) 음식도 빨리 서빙해주고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근처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다시 갈 것 같습니다.
제가 일전에 추천 드렸던 탑스시와 비교를 조금 해보자면요. 가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시나 롤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곳다 맛있었습니다. 사카나는 Roll 메인에 적당한 수의 초밥이 있었고 탑스시는 다른 잡다한 메뉴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카나는 실내가 좁아서 북적거리는게 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먹기 시작하니 별로 신경은 안 쓰였는데 같이 간 친구와 대화하는데 작게 이야기하면 잘 안들렸습니다. 물론 사카나가 지리적으로 스트립에 더 가까우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조건 없이 한 곳을 고르라면 조그만 차이라 탑스시를 가겠지만 스트립에 놀러 오셔서 시간이 아까우시다면 사카나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절대 아멕스 카드 안 받아서 사카나를 픽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하마터면 Debit 카드로 긁을뻔;;;
화로 가 없네요 전 베가스가면 꼭 들리는데ㅋ
Captain 6 영상을 보시면 화로에 갔다가 빠꾸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ㅋㅋ
원래 화로를 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캡틴6를 간거였거든요 화로랑 캡틴6랑 오너가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캡틴6으로 갔어요 ^^
후기 및 영상 자료 감사합니다.
저장해 놓았다가 라스베가스 여행 시에 꼭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_^
위키드스푼은.... 제 평생 최악의 부페였습니다. 40분 넘게 기다려서 입장했는데, 차려놓은 음식 중에 맛있는 게 단 한 가지도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없기 힘든 닭날개튀김이나 디저트까지 맛이 없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MGM Grand 뷔페 가보고 나서는 30불밑 뷔페는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ㅋㅋ
베가스에서 30-40불대 괜찮은 뷔페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담에 베가스 가게 되면 한번 가볼께요.
위키드 스푼은 저는 미리 예약하고 가서 그런지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egg works, wicked spoon 둘다 너무 별로에요
오늘 저녁에 Top Sushi 갔다 왔습니다. 같이 여행 온 미국인 친구 가족들과 같이 갔었는데요,, 결론은 모두가 대만족 이었습니다.
AYCE 스시 베가스 여행때 마다 여러군데 시도해 보았었는데, 이번처럼 만족스러웠던적은 처음이었습니다. Sakana Sushi는 위치상 제일 가깝긴 했는데, 장소가 작아서 여러 가족이 같이 가기엔 조금 힘들어 보여서 다음 기회에 시도하기로....
아 그리고,, 탕탕탕 은.. 지난 몇년간 베가스 최애 식당이었는데,, 맛/서비스 좀 바뀐건가요? 바쁜 여행 일정중에 시간 내서 가 봤는데... 서비스 음식 모두 좀 이전과 달라진거 같네요..
아 딱 필요하던 글입니다 '.'
오 저도 베가스 8월 초 부터 해서 일주일 다녀 왔었는데, 이 글을 제 때 못 봤었네요. 아쉽습니다. 8월 5일에 봤었으면 추천하는 식당 두개 정도 시도해 봤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후기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연말에 베가스에서 5시간, 7시간 정도 레이오버할 일정이 있는데 밥먹으러 나가 볼만 하려나요 ㅎㅎ
사카나 먹고있습니다.
어제 먹어본 Ono Sushi 보다 별로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더 비싼데 튀김도 조금 더 두껍고. 우니가 4시에 재고소진이네요! 가격이 8불 정도 차이나는데 기대를 해서 인지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맛잇게 먹고 있습니다!
링크 주소가 바뀌어서 업데이트 했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라스베가스 식당들 (꿀돼지, Top Sushi, 김사부)도 곧 올리겠습니다.
저 다담주에 베가스 2박가는데 혹시 한국식 고깃집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을까요? 약 육칠년전에 호박식당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2021년 글이라 나름 최신이긴하지만 또 일년사이에 많이 바뀌었을수도 있어서요. 현지분들 추천부탁드려요!!
직접 호박식당에 안가봤지만 친구들은 좀 너무 달았다고 하구요, 888식당(찌개류가 없음), 화로(화로 2는 절대 가지마세요. 중국인이 운영해서 맛이 너무 이상합니다), 하누(여기 냉면을 너무 좋아합니다. 올유캔잇이어도 냉면 추가 차지가 붙지만요) 정도가 괜찮았었네요
추천감사합니다!! 구글좀더 살펴보고 결정해야곘네요.
올 4월달에 고깃집 두군데 갔었는데요. 꿀돼지 괜찮았습니다.
https://youtu.be/_zm4KVtNL64
김사부는 별로 였어요. ㅠㅠ
https://youtu.be/E2VTn1PunSQ
전 꿀돼지는 안가봤는데 한번 가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 근데..김사부 저긴 저도 별로라고 생각을 하는데..김사부가 두 곳이에요...저기 말고 Town Square쪽에 있는 곳이 더 나아요ㅠㅠ 이쪽으로 가셨다면 적어도 별로는 아니지 않았을까 싶어요. Town Square가 쇼핑몰이 잘 되있어서 요즘 날씨 괜찮을때 둘러보시고 식사하고 가시기 동선이 좋아요. 스트립에서도 가깝구요.
근데 유투브 자세히 보니 꿀돼지가 더 나아 보여요. 저도 별명이 학교 다닐떄 탁 이었는데~ 구독했어요~ㅎㅎ
감사해요!!
최근에 가족들과 라스베가스에 가서 위에 언급된 맛집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남기자면..
1. 이조곰탕: 설렁탕 $18.99, 도가니탕 $22.99 -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김치와 깍두기도 별로 특별하지 않았구요 P2가 이야기한 탕탕탕을 가 보는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
2. Captain 6 : $25.99/ $28.99였던것 같은데 $28.99가 제 값어치를 하더군요. 꽤 맛있게 먹었는데 환기가 좀 더 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 Sakana Sushi : $24.99 / $27.99 , 그냥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AYCE가 아닌가 싶어요. 온 가족이 다들 좋아했습니다.
탕탕탕 맛있습니다. 저도 최근 베가스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이 탕탕탕입니다. ㅎㅎ
사카나도 좋은데 담에 가시면 탑스시 가보세요. 여기도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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