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카 사고처리(?)에 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오랜만에 가족(P2, 9살, 10살) 여행중입니다.
마일로 발권했더니 늦은 밤 도착해서 그 때 렌트카를 수령했습니다.
직원이 차량에 문제 없는지 확인하고 문제있으면 사진을 찍어두라고 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잘 보이지 않고, 옆에 주차되어있는 차들 때문에 사진 찍기도 불편하고, 장시간 여행이라 피곤하다는
삼단 콤보로 대충확인하고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 차량 문 상단(지프 랭글러 차체가 높은 편)이 긁힌 흔적이 꽤 크게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주차한 사이 발생했는지, 아님 인수전부터 있었는지 불확실합니다.
일반적으로 차가 주차하면서 긁히는 곳은 아니라 전부터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렌트카할때 보험은 AMEX Premium Car Rental Protection으로 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시간내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AMEX Premium Car Rental Protection 있으시면,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렌트카 다 사용한 후에, 반납할 때 조금 일찍 가겠습니다.
어차피 문제가 발생한 것이고 인지하지 못 한 것도 내 잘못이니, 반납시에 클레임을 하면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AMEX 보험이 있으시니, 문제가 될 경우에 그것으로 해결하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겁니다.
저도 사용해본 적은 다행히도 아직 없지만, AMEX가 클레임에 대한 사후 처리가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이현님 덕분에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우선 렌트카 업체에 미리 연락 한번 해보시고.
여행 마음 편안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떠난 여행을 사소한데서 망치면 안되죠.
예, 마일려네어님. 렌트카 업체에도 한 번 연락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렌트카 회사에 연락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 밤에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이런게 있더라...식으로 이야기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나저나 얼마나 큰 긁힌 자국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기스나 덴트는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혹시 이전에부터 있더거였고 렌트카 회사가 인지한 자국이라면 키태그나 기타 서류에 있는 차 그림에 마킹이 있을겁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긁힌 자국을 자세히 보시면 이게 간밤에 생긴건지 그 전부터 있었던건지 감이 오지 않을까요? 사진을 올려주시면 다른분들이 더 조언을 잘해주실것 같아요. 암튼 AMEX 보험도 있으니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엄지손가락 굵기로 길~~~게 긇혔습니다. T.T
제가 이용한 회사(Buget)에는 memories님이 말씀주신 서류가 없네요.
옙, 스트레스 그만. 여행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냥 아침에 발견한 싯점에서 사진 찍어두었습니다. 반납 후 아무 일도 없었구요.
좋은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겠습니다. 결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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