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끊은지 1년 되어가는 요리대장 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떨리네요. >.<
최근 anniversary 를 맞아 P2님께서 Dyson Corrale 을 진상하라 하시어,
(여기서 막간질문 : 머리를 말겠다하여 Airwrap 장만하더니 머리펴는 고데기를 왜째서....?)
캐쉬 보다 마일이 더 좋은 저 이지만 캐쉬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적금깨는 마음으로 또 다시 MR 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마침 BBB 기카를 세일하길래 MR 4만을 BBB 기카 $500 으로요.
기카를 리딤하고 MR 잔고를 보니 113,137.
그동안 수많은 매운탕을 끓여먹었는데 아직 10만이 더 남아있네요.
저는 이제껏 MR 카드라고는 2019년 1월에 만든 아멕스 골드카드 1장이 다 인데요.
그동안 얼마나 탕진했는지 아멕스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여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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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900
Bath & Body Works $100
Bed Bath & Beyond $850
Gap $100
Olive Garden $100
Saks Off 5th $150
TJX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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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300 어치 기프트 카드로 리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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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카드 한장으로 특별한 스펜딩없이 2년반동안 $2300 뽑아먹고 아직 10만포 남았으니...
연회비 2번 $500 내고 완전 남는장사 한거겠죠? 그런거겠죠?
여튼 아낌없이 주는 아멕스 쌀랑합니다. 그러니 제발 팝업좀 풀어주세요 꺼이꺼이
저도 얼마전에 그간 모은 MR을 슈압으로 캐시아웃 했답니다. 언젠간 또 모으겠죠.. ㅎㅎ
역시 마모인생은 닉따라 간다더니....
저도 MR 쓰기 어려워서 얼마 전에 600k 캐쉬아웃했어요. 모으는데 6년 쓰는데 1분 걸렸네요 ㅎㅎ
저도 차라리 캐쉬아웃을 해야하는데 슈왑플랫 계속 미루다가 기카로 흩어져 사라지네요.
여튼 골드카드는 리퍼럴보너스, AU보너스 등등등 포인트를 거의 퍼주다시피 하니 평생 가져갈것 같아요.
이야. MR이 부럽습니다. 전 아직 그정도 못 모았어요....ㅠㅠㅠㅠㅠㅠ
옥상으로 따라와
아니 그걸 왜... ㅠㅠ
오 그래도 1.25c면 나쁘지 않네요. 저도 MR이 요즘 너무 쌓여서 캐쉬밸류로라도 쓰려 하는데, 슈왑 플랫 없이는 참 괜찮은 현금화 방법이 안 보여요 ㅋㅋ
전 아멕스 팝업때문에....
팝업이 사라질때 쯤이면 제 mr도 다 사라지고 없을듯요.
요리대장님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머리는 말고 펴고 해야, 맨날 똑같으면 지겨우니깐.... ㅋㅋㅋㅋ)
저도 MR 모으는 카드 골드 하나였는데 진짜 포인트가 자꾸 쌓여요 (도대체 언제 또 쌓였담?) 그래서 매운탕을 자꾸 끓여먹게 되나봐요 ㅋㅋ
전 주로 그냥 힐튼으로 돌려서 호캉스 갑니다.
언제 부턴가 제 머릿속에 MR은 ANA, UR은 하얏트로 공식화해 둔 탓에 몇 안되는 MR이지만 몇년때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말씀 들으니 매운탕이라도 끓여 먹었어야 하나 싶네요.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소비 순간의 만족이랄까 행복이 엿보이네요. 저도 MR 모아 ANA로 넘기길 기다리느니 앞으론 적절한 순간 즐겁게 쓰는 일은 마다하지 말아야겠다 싶네요.
오하이오님이 그리 해석해 주시니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집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땟갈도 곱다니까요.
요리대장님 올만에 뵙네요. 그래도 1.25cc면 찰스스왑 부럽지 않습니다. ^^ 저도 다이슨 airwrap 언젠간 사야할것 같은데 ^^; MR 매운탕도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
memories 님은 따님들도 있으니 얼릉 사세요.
마는것도 펴는곳도 다 사세요.
mr 조금 포기하고 사랑 듬뿍 받으세요.
가족 4명이 비지네스 타고 아시아 한번 가보려고 모으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무산...ㅠㅠ. 그냥 싸여만 가는데 그렇다고 아까워 쓰기도 싫고..ㅎㅎ
시작이 어렵지 그 다음은 점점 쉬워져요.
궈궈
부럽습니다... 주로 리퍼럴로 모으셨나봐요.
네. 주로 리퍼럴,리텐션,AU 만 받아도 연에 10만은 그냥 들어오네요.
쌓인 포인트는 많고... 연회비 낼 시기는 다가오고... 비행기 탈 계획은 없고... 매일같이 고민하던 차에 이 글이 발상의 전환이 되었어요. 어디로 캐쉬아웃할지 즐겁게 상상해봐야겠어요ㅋㅋ
세상은 넓고 탕진할곳은 많다! ㅎ
전 그래도 마일 포기를 못...ㅋㅋ
일단 이번달 미국 ANA 일등석에 110MR 태웠습니다.
드디어 더스윗/구형 퍼스트 타봅니다. 특히 구형 퍼스트 참 빨리도 타보네요 ㅋㅋ
저 지금 배가 살살 아파요.
좀전에 먹은 점심이 문제인거 맞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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