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면제는 언제든지 신청가능한게 아니라 출발날짜별로 신청 가능 날짜가 있던데 관할 영사관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없어보이네요. 인천공항에서 자가격리앱에 입력하는 한국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번호가 없으시면 가족, 친구 등 지인에게 미리 연락하셔서 본인과의 관계를 잘말씀해달라고 준비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엄마한테 아들맞다고 해달라고 했네요 ㅎㅎ

보건소가 5시반이면 닫는다고 들었는데 강남구 보건소는 늦게까지 하는가 보네요. 

지난주에 첫번째 일정으로 아슬아슬하게 성공했습니다. 

인천공항에 5시20분 도착예정이었는데 난기류로 6시 넘어서 도착, 일찍 내리고 뛰고 심지어 입국줄도 짧은편이었는데도 7시넘어서 인천공항에서 나왔어요. 가족차타고 8시반에 강남보건소 도착하고 다음날 오전에 검사결과 나왔어요.

만약 비행기가 딜레이되거나 보건소가 9시까지 연장을 안한다거나 입국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면 호텔에 하루더 계셔야겠네요.  한국은 전날 검사하면 보통 다음날 오전에 나오지만 오후에 나올수도 있다고 해요. 그럼 하루더 격리ㅜㅜ

저는 예약된 병원때문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파르나스 바로 옆에 강남구 선별진료소 있는데 입국당일 검사못받으시면 여기도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삼성 인터파르나스 앞에 삼성역 지하철역 입구쪽에 (몇 번 입구인지는 자세히 보지 못했어요.. 워낙 더운 시기였어서요.) 강남 임시 보건소 텐트가 있어요. 삼성 인터파르나스에서 걸어서 3-5분 거리... 여기에서 검사하셔도 됩니다. (이게 지난 7월 말 -8춸 초 기준) 굳이 택시 타고 강남 보건소로 안 가셔도 돼요. 

강남구 보건소가 한창 핫할 때 대기시간이 몇시간씩 걸렸었어요. 삼성역 임시 선별진료소에도 대기 인원이 많다면 세곡동 방죽공원 성별진료소를 추천 드립니다. 강남구 보건소가 긴 대기시간으로 며칠을 신문 1면에 날 때도 대기 시간이 전혀 없이 바로 할 수 있었어요 

계획 잘세우신거같아요.  제가 오늘 여주시 보건소 직원과 전화통화 한 내용에 따르면, 입국하고서 관할 보건소쪽에 정보가 넘어가나봐요. 그래서 여주같은경우는 저한테 직접 전화를 할꺼라네요? 그래서 알아서 거기서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할 예정이랍니다. 강남쪽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안되려나요?  그리고 담당 영사관마다 자가격리면제서 신청 격려?기간이 있어요. 샌프란같은경우는 너무 빨리하지말고 일주일정도 전에 하라고하더라구요. 함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