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도움과 조언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로만 설명을 드렸는데 이렇게 완벽한 진단이 나오는것이 신기합니다..^^
거라지도어 업체에 통화 후 오후에 테크니션이 다행히 방문해서 수리하였습니다.
다른 업체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 부품들이 다 차에 있어서 견적을 내고 바로 교체가 가능해서 수리시간 자체는 아주 오래걸리지 않았네요...90분 정도
스프링과 케이블 모두 갈아야 하는 경우였고 몇가지 소모품도 함께 갈아야했습니다.
~$630 지불하였습니다. ㅠㅠ
참 테크니션에 따르면 전용 lubricant를 (4WD는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6개월에 한번씩 처리하면 수명이 조금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갑자기 몇일전 무엇인가 커다란 소음을 들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늘 갑자기 거라지 문을 여는데 이상한 소리와 함께 양쪽 케이블이 모두 끊어졌습니다.
수리하시는 분께 연락을 드리기는 했는데
그동안 거라지 문을 열어놓아야 하는지 닫아 놓아야하는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질문드립니다.
제 상식으로는 거라지 문을 닫아놓아야 할거 같은데요...
맞을까요?
상식대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필요할때마다 손으로 여시면 될거 같은데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어차피 수리할때 문 닫아놓고 해야합니다)
첨언 드리자면...거라지 문이랑 거라지 오프너를 연결하는 케이블(자전거 체인같이 생긴...) 말고 케이블을 연결하는게 얼마전에 끊어졌었는데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5IR2O9A/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수리하시는 분께서 얼마를 Quote($300...?) 주셨는지는 모르지만...전 위의 파트가 끊어져서 저거 하나 새로 사서 직접했습니다...
$9.58 + 땀 한 바가지 로 퉁 쳤습니다...(아...피투가 칭찬도 해줬어요...가스라이팅...아차차)
감사합니다. 하중이 걸리면 거라지 도어 전체가 무너지지 않을까 해서 닫아 놓고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문 닫았어요 ㅋㅋ
유투브 선생님을 모셔 봤는데 이건 제가 할수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ㅠㅠ 금손 가지고 계신거 부럽습니다...
그런데 이런 케이블이 끊어질 수 있나요? 거의 영구적인 것으로 보이는데...혹시 집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지금 머리가 몹시 복잡해요...ㅠㅠ
너무 서터레서 받지 마세요ㅜㅜ 제품에 수명이란게 있으니...저도 수리 하면서 속으로 얼마나 욕했는지 모릅니다...허허허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경험이 있어서 제 경험을 쉐어하자면,
가라지 문은 닫아 놓는게 하중이라던지 아니면 시큐리티 측면에서 좋겠지요.
케이블, 스프링 전부 수명이 있습니다. 많이 쓰면 끊어져요. 저는 10년+ 주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년 가라지 스프링 고치다가 다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좀 더 안전하겠지만. 그냥 업자 부르시고 튜닝도 조금 해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가라지 윤활유를 홈디포 같은 곳에서 사셔서 주기적으로 칠해주면 수명이 오래가고 확실히 부드러워지고 소음이 주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케이블 어지간하면 끊어지지 않는데...
스프링이 잘못된 가능성이 높아요. 텐션 조절을 잘못했다건지...
케이블 갈면서 스프링도 교체하셔야 할듯 한데요.
+1
몇달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도 스프링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가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위험도가 크다는 말에 테크니션 불러서 스프링 교체하는거 유심히 봤는데.. 역시 그냥 적당한 비용 지불하고 전문가가 하게 하는게 안전하겠다 싶었습니다.
가라지 스프링은 손 안대는편이 좋다고 배웠습니다. 케이블도 DIY가 가능은 한데 구경해본 결과 손 안대는 편이 좋겠다고 혼자 결론 내렸습니다.
서파러탄님 금손이십니다.
그래도 스프링 나가면 사람부르시고 200불 가라지~~ 하세요.
저도 스프링 한번, 리프트 케이블은 두번 자가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원인은 열고 닫는 횟수가 많아서 인지 케이블이 닳아서 가닥씩 끊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사고 전에 교체할 수 있었어요.
케이블은 생각 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며 양쪽 끝, 즉 위쪽 도르레(라고 할게요)와 가라지 도어 끝에 케이블 고정만 잘 해주면 가라지 도어 올라갈 때 알아서 잘 감깁니다. 케이블 한쪽 끝 뭉치 부분은 도르레에 다른 쪽 끝 고리 부분은 도어에 연결하면 되는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케이블 구입 시 위 도르레에 홈이 파져있는데 케이블 두께를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물론 길이도요.
저는 기존 것 보다 약간 굵은 걸로 주문했고 오히려 가라지 도어 개폐 시 소음이 적어졌습니다.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쪼록 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하시던 안전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케이블 교체 신호를 알 수 있는 사진 입니다.
ㅓㅜㅑ...쫄깃하네요...
그냥 그대로 두시고 가라지 도어 수리는 보통 전화하면 몇시간(1-2시간) 내에 옵니다. 당일 출장. 아무래도 다른 것과는 달리 빨리 고쳐야 하기 때문인데요. 몇시간내에 못온다면 다른 가라지 수리아저씨한테 콜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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