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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뉴저지와 코네티컷으로 동시에 통근하기에 좋은 도시와 방법 질문

잡마켓스타 | 2021.08.23 23:28: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님들, 안녕하세요.

 

통근 관련 질문을 여쭙고자, 가입 후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및 여러 사정으로 인해, P1은 뉴저지 트렌튼 쪽에서, P2는 코네티컷 햄든 쪽에서 각각 주 3일 정도씩 장기간 일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만약 저희가 이 옵션을 택한다면, 마모님들께서는 어디에 살며 어떻게 통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시는지요?

 

(1) 뉴저지 프린스턴

뉴저지 사람: 통근 불필요

코네티컷 사람: 4시간 앰트랙 통근 + 아파트/호텔 숙박

장점: 교외의 장점 (가족적이고 조용하다고 들었습니다.). 학군.

단점: 교외의 단점 (다소 심심하거나 불편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동산 가격.

 

(2) 뉴욕 맨하탄

뉴저지 사람: 1.5시간 뉴저지트랜짓 통근

코네티컷 사람: 2.5시간 메트로노스나 2시간 앰트랙 통근 + 아파트/호텔 숙박

장점: 도시의 장점 (즐겁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단점: 도시의 단점 (예상하기에 다소 번잡하거나 시끄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군. 부동산 가격. 생활비.

 

(3) 코네티컷 스탬퍼드

뉴저지 사람: 2시간 앰트랙 통근 + 아파트/호텔 숙박

코네티컷 사람: 1.5시간 메트로노스 통근

장점: 교외의 장점. 부동산 가격.

단점: 교외의 단점. 학군.

 

(4) 코네티컷 햄든

뉴저지 사람: 4시간 앰트랙 (뉴헤이븐역) 통근 + 아파트/호텔 숙박

코네티컷 사람: 통근 거의 불필요

장점: 교외의 장점. 학군. 부동산 가격.

단점: 교외의 단점.

 

현실적으로 네 곳 모두 가능(?)은 하지만, 현재로서는 햄든에 가장 끌리는 중입니다. 중간에 사는 것보다는 한 명이라도 편하게 한쪽에 몰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고, 그렇다면 프린스턴 쪽보다는 햄든 쪽에 사는 것이 여윳돈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아서요.

 

혹시 마모님들께서는 어떤 곳을 추천하시는지, 또 혹시 저희가 놓치고 있는 다른 추천하시는 도시나 통근 방법이 있을지 여쭈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뉴욕 주변에서도 기차역에 적당히 접근이 용이하면서 학군이나 부동산 가격이 조금은 더 괜찮은 지역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름 막바지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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